[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1월에 고속도로 이용 운전자에게 안전운전에 특히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종종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갈 것을 예상한 것. 지난 3년간 1월은 가을 행락철 및 여름 휴가철 다음으로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고 주·야간 시간대, 기상상황 등에 관계없이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달이다.특히 1월 고속도로 사망사고 중 눈에 띄는 것은 졸음운전과 2차사고다.겨울철에는 한파와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히터 사용량이 늘어나며 창문 등을 닫고 운행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6일부터 동절기(한파경보 및 대설 등)로 운영이 중단됐던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운영을 재개한다고 전했다.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쟁 및 상수도 체계의 붕괴 등과 같은 민방위 비상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중단 시 최소의 음용 및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로, 평시에는 활용도를 높이고자 인근 시민에게 개방해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현재 계룡시 비상급수시설은 4개소로 양질의 음용수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급수시설 내 노후된 시설 및 장비를 교체하고 매분기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올 겨울 한파 관련 119 구조 활동이 지난겨울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겨울철 한파 관련 119 구조·구급활동 동계를 발표했다.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6일까지 한파 관련 119 구조 활동은 1614건으로 지난 겨울(2019년 11월 1일~2020년 2월 29일) 303건 대비 1311건 증가했다. 구조 활동 중 고드름 안전조치는 올겨울 620건으로 전년 겨울 75건 대비 545건(726.7%) 증가했다.특히 지난 6일 서울지역은 3년 만에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6일 저녁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와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새해들어 첫 폭설이 내려 퇴근길 교통체증과 설경이 연출됐다. 도로와 인도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순식간에 폭설이 덮쳤고 퇴근시간과 겹치면서 곳곳에서 자동차사고도 잇따랐다. 7일 아침 중부지방은 영하 20도로 급격히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