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시민에게 휴식과 여가를 선사하는 한강공원이 더욱 푸르러질 전망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도심에 필요한 생태적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총 7만 그루의 나무를 한강공원에 식재해 ‘한강숲’을 조성한다.앞서 서울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한강숲 조성사업'을 시행해 지난해까지 총 108만 그루의 나무를 한강 공원에 심었다.올해는 잠원·이촌한강공원을 비롯한 한강 전역에 7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여 울창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올해 이촌한강공원 등 6개소에 84,000주의 나무를 심어 울창한 숲을 조성하는 한강숲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한강숲 조성사업은 한강의 숲을 기능별로 완충숲, 이용숲, 생태숲 등 3가지 모델로 구분하여 각 위치의 특성에 맞는 숲으로 조성한다. 생태숲은 수변부 갯버들, 버드나무 등 식재로 자연성을 회복코자 조성한다. 이용숲은 둔치에 쉼터 역할 그늘목 식재 및 다양한 경관 연출한다. 완충숲은 도로변 소음과 경관 완충기능 강화한다.서울시는 지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