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너의 시간 속으로’가 화려한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는 8일 오후 6시 멜로망스 김민석의 ‘Never Ending Story’를 비롯한 총 7곡의 OST를 발매했다.지난 1일 선공개된 뉴진스(NewJeans)의 ‘아름다운 구속’에 이어 공개되는 이번 앨범에는 멜로망스 김민석이 가창한 ‘Never Ending Story’를 비롯, 수많은 명곡들이 재해석되어 수록돼 눈길을 끈다.김민석의 ‘Never Ending Story’는 지난 2002년 발매된 부활의 원곡을 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피아니스트 랑랑이 디즈니 명곡들과 함께 추억을 안긴다.유니버설뮤직은 "산하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과 디즈니 뮤직 그룹이 함께 디즈니 창사 100주년을 기념한 '디즈니 북(The Disney Book)'을 16일 발매한다"고 밝혔다.랑랑은 '피노키오', '백설공주', '아기돼지 삼형제' 등 고전 작품은 물론 '겨울왕국', '코코', '소울', '엔칸토' 등 최신작까지 디즈니 애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공연예술축제 ‘2022년 박물관 문화향연’을 개최한다. 축제는 5월부터 10월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야외무대 열린마당과 상설전시관 으뜸홀에서 진행된다. ‘박물관 문화향연’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무료 공연으로 지난 2년여 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오다 이달 28일 올해 첫 번째 공연 ‘덕분에 뮤지엄 콘서트 - Green Promise’부터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할 예정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성은 인턴기자] 월드시리즈에서 한국인 첫 안타를 기록한 미국프로야구 템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0)이 연봉 조정을 신청했다.탬파베이 지역지 '탬파베이 타임스'와 AP통신은 지난 16일(한국시간) "최지만과 라이언 야브로가 구단과 합의에 실패해 연봉 조정 신청으로 간다"고 전했다.구단은 185만달러(20억원)을 제시했지만 최지만은 약 60만달러 높은 245만달러(약 27억원)을 요구해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연봉 조정 신청은 구단과 선수가 연봉 이견으로 계약에 실패했을 경우 제3자인 연봉 조정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 서달미 역을 맡은 배우 배수지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연출 오충환/ 극본 박혜련/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이스토리)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다. 배수지는 극 중 역전을 꿈꾸는 청춘 서달미 역을 맡아 오는 10월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매주 주말 저녁, 고된 일상도 잊게 만들 서달미(배수지 분)의 사랑스러움을 만나게 될 날만을 고대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10월 가요계 데뷔를 예고한 '특급 신인' DRIPPIN(드리핀) 김동윤의 데뷔 프리퀄이 공개됐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8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Allegory of DRIPPIN(알레고리 오브 드리핀)' 두 번째 주인공 김동윤의 필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굳게 닫혀있는 문을 여는 것으로 시작된다. 문 안의 새로운 공간에는 김동윤이 외롭게 앉아있다. 김동윤은 차준호가 건네준 빛이 새어 나오는 상자를 쥐고 있으며, 품 안에서 피노키오 마리오네트를 꺼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러블리즈 미주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흥신흥왕 면모로 KBS2 '퀴즈돌'을 뒤집어놓는다.24일(금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이하 ‘퀴즈돌’)에서는 러블리즈 미주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흥신흥왕 면모로 ‘퀴즈돌’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6회 게스트로 러블리즈와 에이프릴이 출연하는 가운데 러블리즈는 미주, 케이, 수정, 예인이, 에이프릴은 나은, 진솔, 레이첼, 채원이 팀 대표로 '퀴즈돌'에 나서 활약한다. 특히 '청순 러블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90년대 초 ‘사랑과 우정사이’, ‘다시 만난 너에게’ 등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밴드 ‘피노키오(리더 베이스 김민철)’가 새로운 보컬과 함께 다시 돌아온다.최근 피노키오는 호소력 짙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주목받으며 ‘홍대 임재범’으로 알려진 황가람을 객원 보컬로 영입해 활동 재개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황가람은 ‘우아한 모녀’ OST ‘나를 위해 울지마’를 비롯 KBS1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의 OST ‘고마운 사람에게', ‘기막힌 유산’ O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종화 기자] 시는 바로 우리의 현실 속에 있다 - 2시는 바로 우리 현실 속에 있다. 이러한 것을 깨닫게 해 주는 가장 좋은 본보기가 바로 양정자의 시집 ‘아내일기’다.나의 시에는세 살 다섯 살 된 내 딸, 아들이 떼쓰는 울음소리눈물나도록 어여쁜 재롱내 악쓰는 소리가 섞여 있다아이들이 떠들고 그림 그리는 옆에서부대끼며 싸우며 시를 쓰므로피노키오 파스 색깔미운 오리새끼, 인어공주의 눈물 몇 방울 떨어져 얼룩져 있다내가 늘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그이의 더운 입김너른 가슴팍가랭이 사이 늪 같은 깊은 잠 묻어 있다나의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록발라드의 전설, K2 김성면이 뜨거운 열정의 무대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김성면은 지난 28일(토) 건국대학교 새천년 대공연장에서 정식공연으로는 15년 만에 펼쳐진 단독 콘서트에서 애절한 미성과 특유의 고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역시 ‘K2 김성면’이였다.그는 오래간만에 펼쳐진 콘서트에서 그간의 무대에 오르지 못한 음악적 설움을 폭발시키듯 에너지 넘치는 열정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는 김성면 팬클럽 케사사(K2를 사랑하는 사람들)를 포함해 약 700여명의 관객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서성자 기자] - 2 나는 영특하고 글씨도 잘 쓰는 반장 종욱이에게 일을 맡기기로 했다.“위에 쓰인 글자는 밑에 다시 쓸 필요 없이 그냥 같다는 표시인 ‘땡땡’을 찍으면 되는 거야.‘세계명작 동화’와 ‘계몽사’라는 말은 같은 말이니까 그냥 ‘땡땡’을 찍도록 해”그 때 우리들은 ‘ ″ ’ 표시를 땡땡이라고 말했었다.그렇게 종욱이에게 일을 맡겨두고 직원실로 갔다. 직원회의가 끝나자마자 돌아와 책 목록을 살펴보았다.그런데 맙소사!세계 명작 동화 소공녀 계몽사땡땡 소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장애예술인의 ‘꿈의 등용문’ 제7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프로그램 스페셜K는 지난 16일 열린 실용음악, 연극·뮤지컬 부문 본선 경쟁을 시작으로 17일 국악, 무용, 18일 클래식 분야까지 3일간 CTS 기독교TV 아트홀에서 진행된다.또한, 다음달 23일에는 각 분야별 금상수상 팀을 포함한 총 8팀이 겨루는 최종 경연 ‘스페셜K 어워즈’가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홀에서 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본선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인생은 유한하고 인간이 노래하는 자연과 예술은 영원하다. 앞서간 선각자의 길을 따라가며 나를 일깨우는 여행, 그런 문학여행은 어떨까. 봄이 오면 휑한 가슴, 나뭇잎들이 푸르러 가면 우리네 마음도 문학소년 문학소녀 시절로 돌아가곤 한다. 사색하며 나를 반추하기엔 문학여행이 제격이다. 누군가의 인생을 바꿨을지도 모르는 어느 시인과 작가의 발자취 앞에서 잠시 사색에 잠겨본다. 책 속에 길이 있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품격 있고 의미 있는 수도권 문학여행 코스를 알아보았다.자연을 노래한 청록파 시인 박두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홍이석, 이하 장예총)가 지난 8일 목동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에서 그룹 피노키오를 ‘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장예총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 장애예술인들의 행사로 피노키오는 축제의 참뜻을 널리 알리고 장애인들에게 예술로서 꿈과 희망을 주는 활동으로 봉사를 실천하게 됐다.피노키오는 90년대 ‘사랑과 우정사이’와 ‘다시 만난 너에게’라는 노래로 크게 인기를 모은 그룹으로 원년 맴버 김민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역대 디즈니 걸작선 30편으로 구성된 ‘디즈니 레전더리’ 특별전을 선보인다.‘스폐셜 포커스’ 섹션 중 하나인 ‘디즈니 레전더리’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통해 역사와 산업, 기술, 미학의 관점에서 디즈니 스튜디오가 남긴 자취를 총화시킨 특별전이다. 디즈니의 첫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인 (1937)부터 픽사의 저력이 정점에 달한 (2015)까지 30편의 걸작을 대형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
인간은 유한하고 인간이 노래한 자연과 예술은 영원하다. 지금, 자연은 옷의 색깔은 노랗게 물들어 무르익을 때로 묵고 짙어질 때로 짙어졌다. 마침내 낙엽이 진다. 그렇게 가을이 가고 빈 가슴마다 사색과 감성의 물결이 짙게 베어든다.이런 날에는 훌쩍 떠나보자. 문학소년 시절로 문학소녀 시절로 되돌아가 나를 반추해보자. 가족끼리 연인끼리 그 동안 누군가의 인생을 바꿨을지도 모르는 어느 시인과 작가의 발자취 앞에서 잠시 사색에 잠겨보자. 깊어가는 가을 속으로 품격 있고 의미 있는 여행, 문학여행이 또 하나의 색다른 여행길이 아닐까. 그렇게
◆ 구리코스모스 꽃길에서 가족연인과 함께 추억 만들기코스모스 축제의 대명사인 구리 코스모스축제가 22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팡파르를 울린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5만9000㎡ 규모에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꽃 단지에서‘세대공감·오감만족, 코스모스 추억 만들기’라는 주제로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수도권 시민들을 맞는다.먼저 볼거리로는 시원한 한강변에 조성된 약 1만8000평 규모의 코스모스 단지가 단연 으뜸으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OSEN=우충원 기자]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 선수들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과 정서 발달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집 일일 체육 교사 프로그램을 위해 15일 오전 초원어린이집, 광양어린이집, 피노키오유아스쿨을 방문했다. 초원어린이집을 방문한 한유성 선수는 골키퍼로써 선수들의 포지션에 대한 설명과 아이들이 축구공을 발뿐만 아니라 손으로도 친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축구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일일 체육교사 활동을 한 한유성 선수는 “아직 부상당한 부위가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