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출장이 잡혔다. 출장 사유는 '미펠쇼(Mipel-The Bag Show)' 참가. 가죽과 디자인으로 유명한 밀라노에서 열리는 미펠쇼는 가방,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는 세계 3대 가죽 패션쇼로 디자이너와 제작사,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B2B 행사다. 3년 전부터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과 ‘SRT 굿즈’를 만들었다. 그때 목표 중 하나가 단순한 기념품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가 구매하는 상품인 만큼 제대로 만들어서 '미펠쇼'에 선보이는 것이었다. 초청 방식이라 참여만으로도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 마케팅에 크게 도움이 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금주의 새로 나온 책으로 버지니아 울프 단편 46편을 모은 책, 지신과 쓰나미가 도쿄를 강타한 2035년의 상황을 다룬 소설집, 작곡가와 음악사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다룬 책, 마음의 허기를 달래줄 연극 처방전이자 연극 입문서, 미국 작가 토바이어스 울프의 자전적 소설집, 죽음의 그림자를 안고 살아야 했던 소년 이야기 등을 다룬 소설집을 선정했다. △ 버지니아 울프 단편소설 전집(버지니아 울프, 솔, 532쪽)20세기 영국 문학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이자 선구적 페미니스트인 버지니아 울프. 솔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