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가 9일 산불 대응을 위한 도민 특별담화문을 발표했으나 산불 발생으로 영향을 미칠 탄소중립에 대한 그 어떤 대비책이 없어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에 대한 전남도의 안일한 ‘따로 행정’이 도마에 올랐다.전남도는 지난 2021년 '탄소 없는 건강한 미래, 청정 전남'을 비전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었다. 구호는 거창했지만 후속 정책과 연계가 없어 구호 따로 행정 따로 아니냐는 의문이 드는 것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코로나19 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 저력은 곳곳에서 미담사례로 전파되며 ‘또 하나의 희망’이 되고 있다.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선진 의료기술이 중요하지만 ‘희망 바이러스’ 역시 처해진 환경을 돌파하는 중요한 가치요 역할을 한다. 삼일절 101주년을 맞은 지난 1일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이자 의향인 광주공동체가 코로나19와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달빛동맹’ 형제도시 대구를 돕기 위해 대구지역 코로나19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 지역 경증 확진자들을 치료하기로 결정했다.이용섭 광주시장은 1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특별담화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광주광역시와 5개 구청, 시의회, 시교육청, 오월단체, 보훈단체, 종교계, 경제계, 시민사회, 의료계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이용섭 시장은 대표로 낭독한 담화문을 통해 “대구시민들이 코로나 확진을 받고도 병상이 없어 방치되고,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1980년 5월 수많은 연대의 손길들이 광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