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한국에서도 홍콩의 심포니 오브 라이트(Symphony of Light, 라이트 쇼)와 호주의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세계 최대 빛 축제)와 같은 야간관광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도시를 만든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첫 번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국제명소형’에 인천광역시, ‘성장지원형’에 경남 통영시를 선정했다. 올해 각각 국비 7억 원과 3억 원(동일 규모 이상 지방비 별도)을 지원하고 평가
육지의 메밀꽃 명소로는 강원도 봉평 메밀꽃밭을 꼽는다. 그런데 통영시가 최근 바닷가에 메밀을 재배하여 메밀 꽃밭이 만개하는데 성공해 화제다. 통영시 노산리 일원에 파종해 여행객들의 볼거리로 눈길을 끄는 메밀 꽃밭에는 풍차, 초가집 등 다채로운 조형물과 200여개의 바람개비가 어우러져 아기자기한 매력으로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가족 나들이와 어린이집, 유치원 등 자연학습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메밀과 함께 주변 해안가 천연환경이 더해져 한층 더 아름다움을 뽐낼 뿐만 아니라 꽃밭 내에 그림책처럼 어우러진 풍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