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운동을 열심히 하다 보면 얼굴에 웃음이 가시지 않아요”“동료랑 같이 운동하니 마냥 즐겁고 금메달 따서 엄마에게 멋진 딸 되고파”“금메달 보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좋은 기록에 도전할래요”“사회 나가서도 장애 극복할 수 있는 가르침을 주고 싶습니다”‘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지난 14일 오후 여느 때 보다 일찍 다가온 초여름 날씨 속에 전북 익산시 익산종합운동장 윗 등선에 위치한 보조경기장에서는 대회에 앞서 최종 점검을 하며 학생선수 10여명의 선후배들이 수어를 주고받으며 맹연습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