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지난달 27일 진월 용암세장에서 임용 3년 차 이내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유산인 한옥건축물의 설계검토 및 공사감독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전통문화유산 한옥교육’을 실시했다.전통가옥인 한옥은 일반 건축물보다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기 때문에 기술직 직원들에게 공사감독 및 설계검토 업무 추진 시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문화예술과에서는 실제 공사감독 및 설계검토 경험이 부족한 임용 3년차 이내 기술직 공무원 중 교육을 희망하는 약 30여 명을 대상으로 광양시 문화예술과 문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여명의 문화재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로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날 위촉식에는 김관영 도지사가 참석해 문화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했다.문화재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의 보존·관리와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는 위원회로, 지난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2월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회’로 명칭을 변경, 새로 구성하게 됐다.30명으로 구성된 제1기 위원들의 임기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최근 드림스타트 4~6학년 아이들과 함께 1박 2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첫날, 아이들은 에버랜드 종일이용권을 끊고 놀이기구와 각종 체험시설을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튿날에는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전통가옥 체험, 민속놀이, 국궁 활쏘기 등을 함께했다.장성군 드림스타트는 영유아와 12세 이하 어린이,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장성군은 지난해 ▲찾아가는 드림스쿨(학습지 지원) ▲역할극을 통한 부모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시가 2023년 남산공원과 용산가족공원에서 자연과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야외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를 모집한다. 두 사람이 부부가 되는 행복한 의식인 ‘결혼’은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그 방식과 형태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장소·하객 규모의 제약이 생기면서 결혼식 절차와 규모를 간소화한 소규모 야외 결혼식이 하나의 결혼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처럼 결혼문화 트렌드가 다양하게 변화하면서 형식적인 결혼식보다 개성있는 결혼식을 추구하며, 주변이 탁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시가 남산골한옥마을 ‘관훈동 민씨(閔氏)가옥(서울시 민속문화재 제18호)’과 ‘옥인동 윤씨(尹氏)가옥’에서 내달 14일까지 ‘한옥담닮 : 한옥, 꽃을 담다’를 진행한다. [한옥담닮]展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여름과 겨울에 진행하는 기획전시로, ‘자연을 담고, 자연을 닮은 한옥’이라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그림·조형물·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군들과 작품은 물론 현대 기술을 접목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인 [한옥담닮]展의 상반기주제는 ‘한옥, 꽃을 담다’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시가 도심 속 전통가옥을 만나볼 수 있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오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이색 피서 프로그램인 ‘남산골 바캉스’를 시작한다. 남산골 바캉스는 전통가옥 안에서 옛 선조들의 방법으로 더위를 피하는 프로그램으로, 점차 회복되는 일상과 시작되는 더위 속 시민들에게 색다른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지난해, 팬데믹 상황 속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옥인동 윤씨(尹氏)가옥’ 사랑채를 소규모 인원에게 제공한 남산골 바캉스 프로그램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서울시가 도심 속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의 전통가옥을 시민들에게 전면 야간 개방한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축운영을 시행한 후 2년여 만에 재개하는 야간 운영이다. 지난 16일을 기점으로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은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시민들에게 문을 활짝 열게 됐다.조선시대에 ‘남촌’으로 불렸던 남산일대는 신선이 사는 곳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던 곳이었다. 자연을 벗 삼아 가난하지만 독서를 좋아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공무원 드론영상 사진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시는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계룡시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사진전에 공모하게 됐고, 이를 위해 드론으로 영산홍이 활짝 핀 사계고택의 모습을 렌즈에 담아 은농재를 포함한 전통가옥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에 따르면 금번 사진전을 위한 사진 촬영 외에도 2017년 드론을 도입한 이후로 시정홍보 및 각종 행정업무에 드론을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영상지도 제작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조선왕실문화의 전당 서울 운현궁(사적 제257호)에서 연말까지 운현궁 관람객들에게 ‘운현궁 방문기념 입장권’을 무료로 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운현궁은 무료로 관람하는 문화재로서, 경복궁을 비롯한 서울시 내 다른 궁궐들처럼 운현궁의 입장권 배부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청으로 한시적으로 ‘한정판 방문기념 입장권’을 발급하기로 했다.운현궁 방문기념 입장권은 배우 이준혁과 전문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운현궁의 아름다운 풍경과 전통가옥, 유물 등 운현궁 관람 안내책자에는 담기지 않은 또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낭도는 여수에서 남쪽으로 26.2㎞ 떨어져 있다. 낭도 왼쪽으로 고흥 적금도, 오른쪽엔 여수 둔병도, 조발도가 있고 앞으로는 상화도, 하화도, 추도, 사도 등이 있다.여수항과 백야도에서 여객선이 운항한다. 지난해 2월 740m 아치형 연도교인 낭도대교가 개통돼 승용차로 이동도 가능하다. 낭도는 여수와 고흥에서 접근이 가능하고 특히 남해안과 서해안 해안도로를 연결하는 국도77호선과 연결돼 연계 여행코스로 좋다. 낭도는 섬 모양이 여우를 닮아 ‘이리 낭(狼)’자를 써서 낭도라고 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내·외 미디어를 대상으로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시상대와 시상요원 의상, 시상트레이, 시상품, 시상 음악 등을 공개했다.평창 대회에선 올림픽 103회, 패럴림픽은 총 80회에 걸쳐 시상식이 진행되며, 동계올림픽은 경기장에서 메달리스트 발표와 시상품을 증정하는 Venue Ceremony를 진행 한 뒤 평창 올림픽플라자 내에 위치한 메달플라자에서 Victory Ceremony(메달시상식)가 진행된다. 이번에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