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ACC 창제작 뮤지컬 ‘쿵짝 두 번째 이야기-얼쑤’가 ‘2023 얼리 윈터페스티벌’초청으로 인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인천문화예술회관과 남동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얼리 윈터페스티벌’은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축제로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총 3편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 가운데 ‘얼쑤’는 12월 7∼9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총 3회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이 작품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김유정의 ‘봄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전 세계 87개국 네트워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200여 공연예술 전문단체들이 함께하는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에서 내달 8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간, 인천 어린이를 위해 알찬 공연예술축제를 준비한다.올해는 1923년 5월 1일, 전 세계 최초로 어린이해방선언을 주창한지 10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다. 제네바 아동권리선언(1924)보다 1년 앞서 어린이 인권 보호를 넘어 어린이의 주체성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의를 지닌다. 아시테지코리아는 100년 전 어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인천광역시가 힘든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를 견뎌낸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 문화예술회관의 공연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수능이 끝난 후인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수험표(또는 수시합격증)를 가져오면 인디음악, 연극, 미디어 퍼포먼스, 아카펠라,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 받아 감상할 수 있다.오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는 인천시립극단의 정기공연 ‘백년의 비밀’은 두 여인의 삶과 우정을 통해 인생에 따뜻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8년 만에 전면적인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는 예술회관을 시민과 예술인에게 친화적인 공간이자 현대적 감각의 공연장으로 재탄생시키고자 내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약 18개월에 걸쳐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시민 참여와 소통’에 주안점을 두고 기본방향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구체적 실행 방향에서 몇 가지 변화를 줄 방침이다. 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동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인천광역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위축된 문화예술계에 위로와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처음 막을 연 살롱콘서트 ‘휴’(休, HUE)가 2022년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에서 그 세 번째 무대를 마련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제4의 공연무대 ‘복합문화공간’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살롱콘서트 ‘휴’(休, HUE)는 관객과 아티스트의 경계를 허물고 밀접하게 교감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살롱(Salon) 공연을 실험한다.아티스트는 무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노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인천광역시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명작 무대 ‘스테이지 온 스크린’을 펼친다. 여름 끝자락 늦더위가 주춤하며 가을로 접어드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되는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공연예술계의 최신 트렌드인 ‘스크린으로 즐기는 명작공연’이라는 콘셉트하에 2013년 처음 기획된 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이다.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휴지기를 가졌던 2020~2021년을 넘어, 올해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합창의 특별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인천시립합창단의 기획연주회 ’합창의 매력에 빠져봐‘(이하 합.매.빠)가 2022년 여름을 맞아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연주회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합.매.빠‘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다양한 장르의 합창음악을 즐기며 잠시 일상을 벗어나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다.연주회를 이끄는 이보미 부지휘자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지금도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존재임을 알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인천광역시에서 2년여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날려버릴 문화예술회관의 대면 공연 활동이 재개된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코로나19의 피로감과 다양한 후유증으로 우울함을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관람을 통해 마음속의 불안과 무기력함을 정화시키고 연령과 장르를 넘어 공연 예술만이 전할 수 있는 활력과 위로를 선사하기 위해 5월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가족의 달인 5월을 맞아 긴 시간동안 야외활동을 제한받았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먼저, 5일 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27일 산업단지 및 공공시설 내 스마트가든을 설치해 근로환경 개선 및 이용자의 휴식 공간 조성 계획을 밝혔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산림청 국비 지원을 받아 산업단지 및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휴식과 치유, 관상효과를 극대화한 새로운 형태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으로 9월까지 총 11개소의 스마트가든을 설치할 계획이다. 남동국가산업단지, 서운‧강화 일반산업단지 내 9개소와 인천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