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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10월 15일 인천문화예술회관서 살롱콘서트 ‘휴’ 세 번째 무대 마련천용성·3인조 밴드 하이미스터메모리·최고은 등 다양한 장르 뮤지션 6팀 참가
  • 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09.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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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인천광역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위축된 문화예술계에 위로와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처음 막을 연 살롱콘서트 ‘휴’(休, HUE)가 2022년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에서 그 세 번째 무대를 마련한다.

지난해 열린 인천시 살롱콘서트 ‘휴’ 공연 모습.(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예술회관 제4의 공연무대 ‘복합문화공간’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살롱콘서트 ‘휴’(休, HUE)는 관객과 아티스트의 경계를 허물고 밀접하게 교감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살롱(Salon) 공연을 실험한다.

아티스트는 무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하듯 소개하고 관객들은 그 이야기에 함께 참여하는 ‘작은 무대, 큰 공감’의 무대를 진행한다.

지나는 행인도 가던 걸음을 잠시 멈추고 문턱 너머 예술가들의 호흡을 느끼는 ‘일상 속 열린 공간’이 살롱콘서트 ‘휴’가 추구하는 열린 무대의 모습이다.

금년 라인업 구성을 위해 전(前), 인천의 라이브 클럽 글래스톤베리의 이진우 대표가 주축이 돼 대중음악 평론가 김학선과 김윤하, 공간 벨로주 대표 박정용과 월간 재즈피플 김광현 편집장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다. 또한 모든 공연에 라인업에 참여한 선정위원이 직접 무대에 출연해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선정 이유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약 보름간, 매주 금·토요일에 진행되는 살롱콘서트 휴(休, HUE)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6개 팀이 참여한다. 올해의 라인업은 포크와 팝, 국악과 재즈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뮤지션들로 구성했다.

먼저 포크 기반의 뮤지션들이 처음 2주간 4회의 무대를 장식한다. 2019년 ‘김일성이 죽던 해’라는 특이한 제목의 앨범으로 이름을 알린 포크음악 송라이터 ‘천용성’이 올해 첫무대의 주인공이다.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노래 2개 부문,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노래 부문을 수상한 그가 담담히 자신의 음악을 노래한다.

다음 날인 10월 1일에는 싱어송라이터 기억씨와 아코디어니스트 박상민, 콘트라 베이시스트 오정택으로 구성돼 2007년 ‘안녕, 기억씨’로 데뷔한 3인조 밴드 ‘하이미스터메모리’의 무대가 이어진다. 포크부터 재즈, 에스닉, 엠비언트 뮤직까지 소화하는 무편식 음악을 들려준다.

7일에는 시적인 가사와 독특한 음색으로 노래하는 ‘정우’가 찾아온다. 2019년 정규 1집 앨범 ‘여섯 번째 토요일’로 데뷔한 그녀는 섬세한 보컬을 기반으로 서정적인 사운드를 구축하며 정체성을 확립해가고 있다.

8일은 팔색조 같은 음색과 어쿠스틱 사운드 기반으로 자신만의 음악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송라이터 ‘최고은’의 시간이다. 그녀는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진심어린 목소리로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뮤직페스티벌’에 3차례 초청받은 바 있다.

셋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재즈 뮤지션들이 무대이다. 인천의 월드뮤직 그룹 ‘세움’에서 활동한 바 있고 2017년 ‘Straight Life’와 2022년 ‘Be Yourself’ 앨범으로 작곡과 연주자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 ‘송하철 퀄텟’이 10월 14일을 책임지며, 재즈 피아니스트 겸 보컬리스트로 202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보컬 앨범을 수상한 ‘마리아킴’이 15일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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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살롱콘서트#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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