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농촌진흥청이 국산 여름 사과 ‘썸머킹’과 ‘썸머프린스’를 소개했다. 올해 시장에는 ‘썸머킹’과 ‘썸머프린스’ 약 500톤이 유통될 예정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약 100톤 가까이 많이 유통된다”라며 “일본 품종을 대체해 여름 사과 시장에서 국산 품종 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7월 중순부터 출하하는 ‘썸머킹’은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우수하다. 또한 당도 11~14브릭스(oBx), 산도 0.4~0.6%로 비율이 적절해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