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지난 5일 지역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과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식품 가공교육’ 기초반(9기) 교육을 개강했다.기초반(9기) 교육은 오는 4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광양시농산물가공센터에서 진행되며, ▲식품 소비 트렌드 ▲식품가공 기초 ▲상품마케팅전략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포장디자인 ▲세무 관리 전략 등 가공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교육한다.기초반 수료자에게는 심화반(가공실습)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심화반까지 수료한 교육생은 농산물가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폭넓은 전통식품 산업 육성 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군은 지금까지 도비 포함 총 8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통식품 산업화 지원사업, 쌀 가공업 생산‧유통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전통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쌀 소비 활성화도 촉진한다.앞선 지난 14일에는 장성지역 전통주 제조업체 ‘청산녹수’에서 생산 시연회를 열어 전통주의 우수성을 확인하기도 했다.장성군의 전통식품 산업화 지원사업으로 탁주, 약주, 청주, 소주 제조시설을 구축한 ‘청산녹수’는 우리 술의 명품화, 현대화를 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7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단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100만달러 상당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광주의 케이(K)-뷰티 관련 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광주 뷰티산업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수출상담회에는 화장품·미용제품, 식품, 생활용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분야 제품을 생산하는 광주지역 54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튀르키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추석명절을 맞아 자활‧노인‧장애인일자리 시설에서 생산한 복지일자리 생산품 장터가 열린다.광주광역시는 18~19일 이틀동안 시청 1층 시민숲에서 ‘2023년 희망을 구입하고 행복을 담아가는 신나는 장터’를 연다.장터는 지역자활센터‧시니어클럽‧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사회적 약자들이 참여하는 일자리 시설에서 생산하는 가치있는 생산품의 판로를 돕고 구매와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22개 일자리 시설의 37개 사업단이 참가해 수제 먹거리, 생필품, 공예품 등 140여개의 엄선된 제품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농촌진흥청은 곡물의 저항전분 함량을 증대시키는 열 가공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해 만든 ‘도담쌀’ 현미 선식이 인체 당뇨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저항전분 증대 기술은 벼 상태에서 증기(스팀)를 처리한 뒤 도정한 현미를 210~240도 구간에서 볶아 전분 호화 정도를 조절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저항전분 함량은 높이고 혈당지수는 최대로 낮출 수 있다. 이 기술을 적용했을 때 ‘도담쌀’ 가루 입자 크기가 일반 쌀가루보다 26% 작아져 선식으로 섭취할 때 목 넘김과 식감이 좋아졌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는 지난 25일부터이틀간 서울시와 도농상생 발전과 지역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상생상회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귀농어 상담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중·소농가의 농·특산물 판로 및 농·어가 인구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상생상회 옥외에서 진행된 직거래장터는 도내 6개 업체가 참여해 쌀과자·장아찌·도라지청·떡갈비 등 56개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특히, 우수한 품질의 상품과 더불어 도내 대표 농특산물인 ‘십리향쌀’ 및 ‘군산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경남도는 “올해 도내 1분기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이 3억3800만 달러(4451억원)를 기록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 3억1400만 달러 대비 8%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전국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이 올해 29억2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0억400만 달러 대비 3%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경남 1분기 수출액은 전국 수출액의 11.6%를 차지했고, 올해 목표액 13억 달러의 26%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농산물 2억6600만 달러, 축산물 1200만 달러, 임산물 300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주로 밥과 떡으로만 즐겼던 쌀이 다양한 가공제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런 ‘쌀의 무한변신’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쌀요구르트는 우리 쌀에 전통 된장에서 분리한 토종 식물성 유산균을 접목해 만든 것으로, 100% 순 식물성 요구르트다. 총 아미노산 함량이 410.2mg/100g로, 일반 유산균 발효물(268.0mg/100g)에 비해 1.5배 이상 많고, 아미노산 종류도 23종으로, 일반 유산균 발효물(16종)보다 7종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체내 합성이 불가능해 반드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HACCP 인증제품은 과채 주스, 캔디류, 과자류 3개 유형 총 10품목으로, 청포도아로니아즙, 청포도즙, 포도즙, 쌀과자, 딸기즙, 들깨보송이, 토마토즙, 들깨강정, 복숭아즙, 양갱의 제품이 있다.인증 유효기간은 2020년 11월 30일부터 2023년 11월 29일까지 3년이다.군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60여종의 품목을 생산하여 로컬푸드직매장 등에 납품 중에 있으며 월평균 1천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추현욱 기자] 9월 23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스마트스토어 통해 추석 선물 세트 등을 판매한다.오는 9월 23일까지 진행하는 ‘경기 착착착과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 하는 추석 특별전’이 착한 소비에 동참하려는 열기가 뜨겁다. 8일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에 진행하는 추석 특별전에 경기도 산하 기관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킨텍스, 경기연구원과 경기자원봉사센터, 경기복지재단과 경기여성복지센터 등 경기도내 산하 기관들은 추석을 맞아 질 좋은 ‘착착착’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는 ‘착한 소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의문의 일일 매니저와 동행한다.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연출 노시용, 채현석, 이하 '전참시')에서는 홍현희와 일일 매니저의 좌충우돌 일상이 공개된다. 지난주 예고로 홍현희 매니저의 정체에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일일 매니저의 범상치 않은 특급 케어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이날 방송에는 홍현희의 일일 매니저를 자청한 의문의 남성이 등장한다. 이 매니저는 자신의 휴무를 반납하고 같은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