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서 선발 출격한다.토트넘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 맞붙는다.각자의 목표를 위해 양보없느 승부를 펼치는 두 팀이다. 홈 팀 토트넘은 보름만에 경기를 치른다. EPL 5위(승점 60)로 밀려난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4위 추격을 노리고 있다. 원정 팀 아스널(승점 77)은 우승을 위해서 승리가 절실하다.통산 3번째 10골-10도움을 노리는 손흥민은 이날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서 3년 만의 10골-10도움을 노린다.토트넘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보름만에 경기를 치르는 토트넘이다. 지난 13일 뉴캐슬과의 33라운드 원정 경기 이후 20일 예정됐던 34라운드가 상대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일정으로 연기되면서 휴식을 취했다.하지만 토트넘의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직전 뉴캐슬전에서 토트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트로트 가수 꽃비의 새로운 감성이 찾아왔다.꽃비는 지난 23일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엄마의 사랑꽃'과 '연(緣)'이 수록된 새로운 싱글 '싱글 레이디'를 발매하고 리스너들을 찾았다.타이틀곡 '엄마의 사랑꽃'은 꽃비의 애절한 목소리와 감정이 물씬 묻어나는 작품이다. 곁에 있어도 그리운 그 이름 '엄마', 이 세상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고 사랑을 가르쳐 준 단 한 사람에 대한 감정을 이야기한다.꽃비의 애절한 목소리와 초반부 덤덤하게 엄마에게 대화를 하는 듯한 절제된 창법, 후렴구 웅장한 드럼과 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ACC 기획전시와 연계한 문화상품을 구입해 전시 의미를 되새기고, 현대 도자의 특성과 아름다움을 다양한 질감과 소재로 만나 보세요.”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최근 개막한 2024 ACC 아시아네트워크 ‘길 위에 도자’전시와 연계한 문화상품 4종을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개막한 전시 ‘길 위에 도자’는 아시아 외부에서 활발하게 전개되는 현대 도자를 이주의 경험을 가진 작가 4명의 작품을 통해 조명하는 전시다.ACC재단은 전시 작품의 조형성과 이미지, 특징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질감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후회없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으로 선임 된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18일 ‘팀 코리아’를 위해 헌신·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그는 결전지인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기 전까지 대한체육회와 함께 올림픽 규정과 요강, 파견 지원 현황, 선수 컨디션 등 일체의 업무를 꼼꼼히 챙겨 업무에 누수가 없도록 준비하겠다고도 강조했다.특히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내셔널 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미국 무대 도전에 나선 이정후가 오늘은 팀의 역전승을 견인했다.이정후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3연전 첫 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이정후는 51번이 아닌 42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었다. 현지 날짜로 4월 15일인 오늘은 MLB의 역사를 바꾼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을 기념하는 ‘재키 로빈슨 데이’로, 평상시 전 구단 공통 영구 결번으로 지정된 42번을 모든 선수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통산 두 번째 2루타를 터뜨리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MLB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이정후는 이날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선발 라이언 페피오와 상대했다. 1회 초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친데 이어 3회 초에는 155㎞ 빠른 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올 시즌 거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이번 시즌 4번째로 구단 자체 선정 '이달의 골' 주인공이 됐다.토트넘은 지난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골 3월 수상자로 손흥민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토트넘이 4-0으로 완승한 지난달 10일 애스턴 빌라와의 2023-2024 EPL 28라운드 원정 때 손흥민이 후반 추가 시간 터뜨린 팀의 세 번째 골이 구단 공식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으로 진행된 이달의 골 투표에서 64%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오른쪽 측면에서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보낸 낮은 크로스를 손흥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HL 안양이 두 시즌 연속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통합 우승(정규리그 1위·챔프전 우승)을 달성하며 '아시아 최강' 자리를 굳게 지켰다.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6일 안양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파이널(5전 3승제) 4차전 홈경기에서 2골을 터트린 안진휘의 활약을 앞세워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에 5-1로 승리했다.시리즈를 3승 1패로 마무리한 HL 안양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통산 8번째 파이널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먼저 원정 1·2차전에서 승리한 뒤 안방으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41년 만에 개막 5연승을 질주하며 뜨거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피츠버그는 2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내셔널 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서 8-4로 이겼다.2회 초 마이클 A. 테일러의 희생 플라이와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땅볼로 2점을 먼저 얻은 피츠버그는 3-1로 앞선 7회 말 라일리 애덤스에게 투런 홈런(1호)을 맞고 3-3 동점을 내줬다.그러나 8회 초, 코너 조의 1타점 2루타로 리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골대도 손흥민(토트넘)을 막지 못했다. 경기 후반 손흥민이 극적 역전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서 루턴 타운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극적인 역전극으로 승점 3을 챙긴 5위 토트넘(17승 5무 7패·승점 56점)은 4위 애스턴 빌라(승점 59점) 추격을 이어갔다. 애스턴 빌라 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마지노선인 4위 싸움 경쟁을 이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손흥민이 득점 가도를 이어간다.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오전 0시 영국 런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서 루턴 타운과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토트넘은 16승 5무 7패 승점 53로 5위에 머물고 있다. 이날 토트넘이 루턴 타운을 잡게되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3월 A매치 태국과의 2연전에서 연속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이날도 최전방에서 골을 사냥한다. 손흥민 아래로 데얀 쿨루셉스키-제임스 매디슨-티모 베르너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스테픈 커리의 클러치 맹활약을 앞세워 올랜도를 제압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의 원정 경기에서 101-93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한 골든스테이트는 마이애미-올랜도 백투백 원정을 모두 이기며 38승 34패 기록, 서부 컨퍼런스 10위를 유지했다. 반면, 패배한 올랜도는 42승 30패로 5위를 마크, 4위 뉴욕과의 격차를 줄이는데 실패했다.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가수 천설이 꿈을 위해 노래한다.천설은 2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땡겨땡겨'를 발매한다. '땡겨땡겨'는 '밀지 말고 당겨주세요'라는 노랫말을 각인시키는 템포 135의 신나는 트로트 장르다. 작곡가 겸 DJ 래피가 곡 작업을 진두지휘했고, MC 한새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특히, 천설의 소속사 대표이기도 한 거북이 출신 금비가 피처링에 직접 참여해 천설을 아끼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천설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현업에서 떠나있었으나, 인고의 시간을 거쳐 시련을 딛고 다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발레의 교과서로 불리는 ‘백조의 호수’주요 장면을 해설과 함께 즐겨보세요.”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 ‘난생처음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로 해설이 있는 발레 ‘백조의 호수’를 4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인다.‘백조의 호수’는‘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음악과 안무는 물론 1인 2역의 발레리나, 화려한 무대 장치와 의상, 환상적인 백조 군무 등 발레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향유와 공유의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는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은 29일부터 본관 1-5전시실에서 특별전 '버릴 것 없는 전시'를 개최한다.도립미술관은 작년 인간-비인간의 공존에 대해 보다 수평적인 시각과 상상을 제안했던 특별전'미안해요,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국제적인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동시대 담론을 중심으로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해 소통의 장을 형성한 바 있다.'버릴 것 없는 전시'는 인간 활동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강조하는 ‘인류세’의 관점 너머로 나아가서, 과잉 생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고관절 부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서 개막일을 맞이하게 됐다.피츠버그 구단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오는 29일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정규시즌 원정 개막전에 나설 26명의 로스터를 공개했다.배지환의 이름은 명단에 없었다. MLB.com의 피츠버그 전담기자인 알렉스 스텀프에 따르면, 배지환은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 투수 콜린 홀더맨, 카멘 머진스키와 함께 부상자 명단(IL)에서 시즌을 시작한다.야수인 배지환은 그랜달과 함께 10일 IL에 등재될 것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토트넘 주장인 손흥민이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TOP15 중 12위에 이름을 올렸다.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2024년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축구 선수 15명을 발표했다.매체는 이번 랭킹을 최근 1년간 활약을 바탕으로 ‘월드클래스’ ‘존경받는 선수’ ‘일관성’ 등 세 가지를 고려해 순위를 매겼다.손흥민은 최고의 선수 12위에 올랐다. 매체는 “2023년 여름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을 떠난 후 사람들은 토트넘이 어찌 대처할지 확신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아스널(잉글랜드)이 승부차기 끝에 포르투(포르투갈)를 제압해 14년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했다.아스널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UCL 16강 2차전 포르투와 경기에서 정규시간 동안 1-0으로 앞섰다. 그러나 지난달 22일 1차전에서 포르투가 1-0으로 이겼기에 1·2차전 합계 1-1이 됐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득점이 나오지 않아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아스널이 포르투를 4-2로 승리했다.올 시즌 UCL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법’에 담긴 해양레저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특례실행준비단을 가동하고 실행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전북자치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와 군산시, 김제시, 완주·순창·고창·부안군, 전북요트협회, 전북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등 레저단체장, 유관기관 전문가, 학계 대표 등으로 구성된 특례실행준비단 자문회의를 첫 개최했다.이날 첫 자문회의에서 현재 전북자치도내에 갖춰진 기존 해양자원과 인프라를 진단하고 신규 해양레저관광자원의 연계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