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서울 지하철의 오래된 역사가 재건축을 거치며 새롭게 다시 탄생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가 공사가 운영하는 구간인 서울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동대문역·종로5가역과 2호선 잠실새내역 등 총 4개 역의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1호선 3개 역은 1974년 8월 15일, 2호선 잠실새내(前 신천)역은 1980년 10월 31일 개통한 곳으로 건설 시기부터 계산하면 모두 40여 년 이상 지난 낡은 역들이다. 이 때문에 냉방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초기 설계로 인해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서울 지하철이 디지털시대를 맞아 스마트스테이션을 도입해 도시형 미래철도로 탈바꿈한다. 스마트 스테이션이 도입되면 3D맵, IoT센서, 지능형 CCTV 등이 유기적으로 기능하면서 하나의 시스템을 통해 보안, 재난, 시설물, 고객서비스 분야 등에서 통합적인 역사 관리가 가능해 진다. 3D맵은 역 직원이 역사 내부를 3D 지도로 한 눈에 볼 수 있어 화재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위치와 상황을 기존 평면형 지도보다 좀 더 정확하고 입체적으로 파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