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시회에서 수소 모빌리티 관련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H2 MEET 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H2 MEET는 2020년 ‘수소모빌리티+쇼’에서 출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16개국의 241개 수소 관련 기업·기관이 참가해 수소 모빌리티와 수소 생산·저장·운송과 관련한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인다.현대차그룹은 1200㎡ 면적의 전시장에 수소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수 기자] 경기 평택시가 버스, 트럭 등 상용차의 수소모빌리티 전환을 선도하는 특구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민간, 지자체가 힘을 합칠 예정이다. 환경부는 최근 경기 평택시 소사벌체포츠타운에서 경기도를 비롯해 평택시, 현대자동차, SK E&S, 현대글로비스,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수소모빌리티 특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평택시 내 수소 상용차 보급을 확대하고, 수소충전소 기반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평택시는 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경기도의 교통·물류 거점이다. 때문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경제 탈피와 에너지 안보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에너지·관광 분야의 ‘녹색화’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충남도의회 ‘균형발전 생활SOC 인프라 구축 및 녹색전환 정책 연구모임’(대표 김연)은 29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4차 회의를 갖고 환경과 수소경제·관광개발 분야의 그린뉴딜 방안을 모색했다.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김연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과 정병기 의원(천안3·더불어민주당),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 등 모임 회원과 전문가, 충남도 관계부서 관계자 등이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는 내년 7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2021수소모빌리티+쇼’를 개최하고 참가업체를 모집한다.참가 대상은 수소모빌리티분야・수소충전인프라분야・수소에너지분야에서 수소관련 제품, 기술,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 단체, 기관이다.수소모빌리티 분야는 수소차, 수소드론, 수소선박, 수소철도, 수소건설기계, 수소차 부품 등이다. 수소충전인프라 분야는 수소충전소, 수소생산, 수소저장, 수소운송 등이다. 수소에너지 분야는 모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두산이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회사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두산 퓨얼셀파워BU, 두산퓨얼셀 등 3개 회사다.두산은 수소모빌리티, 연료전지 등 이번 전시회 핵심 테마에 맞춰 수소드론과 가정·건물·발전용 연료전지 등 친환경 고효율 수소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DMI는 두 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과 이를 탑재한 수소드론(DS30)을 전시하고, 까다로운 테스트를 거친 수소용기의 안전성,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지난 1월 ‘수소경제법(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국내 수소시대가 본격화 되고 있다. 일본, 중국, 유럽 국가들도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인프라 구축 주도권 잡기 위해 분주해지고 있다.올 상반기부터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수소산업 행사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눈여겨 볼만한 수소 전시회들을 나라별로 살펴봤다.올해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수소모빌리티+쇼’는 오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세계 최초로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정만기)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0)에서 ‘국내 기업의 CES 참가에 대한 만족도와 국내 전시회 경쟁력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 현지에서 한국 참가기업 및 참관객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결과, ‘CES 참가목적’을 묻는 질문(복수응답)에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 조사(67%)’가 가장 많은 응답을 기록했으며, 이어 ‘정책 및 신사업 아이디어 도출(38%)’,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수소연료전지 승용차, 수소트램, 수소 지게차 등 수소를 동력으로 한 제품과 기술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는 올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수소모빌리티+쇼’에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코오롱인더스트리, 범한산업, 가온셀, 비트코비체코리아실린더즈, 한국쓰리엠 등이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국내 최대 완성차 기업인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 넥쏘(NEXO)를 비롯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정만기)와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는 ‘국제수소엑스포(이하 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국내 수소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2020 국제수소엑스포(International Hydrogen Expo 2020, IHE 2020)’는 2020년 3월 18일부터 20일, 총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다.행사는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은 지난 24일 동경모터쇼에 참석하여 일본자동차산업협회(JAMA) 아키오 토요타 회장(토요타 대표이사 사장)과 면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이날 이낙연 총리와 아베 총리 간 회의에서 양국 간 관계가 더 이상 어려운 상태로 방치돼서는 안 되며 관계강화를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양국의 민간차원에서도 비즈니스 관계를 더욱 강화해가야 한다”고 언급하자, 아키오 토요타 JAMA 회장은 “많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미국자동차정책협회(AAPC)는 “폐쇄적 일본시장과 달리 한국시장은 개방되었다”면서 미국 정부가 한국 자동차에 대해 관세를 부과 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전망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정만기 회장은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 DC 미국자동차정책협회(AAPC, American Automotive Policy Council)와 미국 자동차제조자연합회(AAM, Alliance of Automobile Manufacturers)를 차례로 방문하여 양자 회의를 갖는 한편, AAPC와는 상호협력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