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코로나19 팬데믹기간 동안 서울광장의 야외행사가 중단된 지 만으로 2년, 드디어 서울광장의 행사가 재개됐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책 읽는 서울광장’이 지난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맞이했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열린 야외 도서관’이다. 탁 트인 서울광장을 서울도서관과 연계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과 쉼, 문화를 누릴 수 있게 하는 ‘도심 속 열린 도서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세계 책의 날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