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이촌한강공원, 망원한강공원으로 가는 길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진다. 서울시가 최근 한강철교 북단에 있는 노후화된 새남터·이촌2동 보행육교를 개선하고 이촌한강공원과 연결되는 승강기를 새롭게 설치했다. 서강대교 북단에도 망원한강공원 진입로로 이어지는 승강기를 신설했다.새남터‧이촌2동 보행육교는 이촌한강공원으로 연결되는 통로다. 그동안 자전거 라이딩이나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왕래가 잦지만 지은 지 25년이 경과해 시설물이 노후화되고 경사로와 계단 기울기도 급해 안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