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차세대 간판으로 꼽히는 ‘포스트 김연아’ 신지아가 ‘포스트 마오’ 시마다 마오를 넘기 위해 은반에 나선다.신지아는 28일 오후 4시 10분 강원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2008년생인 신지아는 주니어 무대에서 연이어 두각을 드러내며 한국 여자 피겨를 이끌어갈 차세대 간판으로 주목받고 있다.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시작으로 2022-2023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 2024)가 선수 및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미래 올림픽 스타가 탄생하는 영광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강원 2024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 관람은 물론, 개최 도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동계스포츠 체험, 전시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먼저, 2018평창기념재단은 대회 기간인 2월 1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서 ‘우리가 그리는 강원 2024’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공모전에 참여한 400여 명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뮤지컬 ‘세종 1446’이 경복궁 개방 이후 처음으로 근정전에서 공연을 올린다. 뮤지컬 제작사 HJ컬처가 '2023 봄 궁중문화축전'을 맞아 뮤지컬 ‘세종 1446’을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복궁 근정전에서 특별공연으로 총 4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세종 1446’은 세종대왕이 충령대군에서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시력을 잃어가면서도 한글 창제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으며 겪어낸 고난과 시련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17년 트라이아웃 공연을 거쳐 2018년 초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제7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패션광고모델 콘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인터내셔널 슈퍼퀸 패션광고모델 콘테스트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인터내셔널 슈퍼퀸모델협회와 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호텔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1부 키즈·주니어 대회에 이어 대한민국을 빛낸 글로벌 기업 인물 대상 시상식이 거행됐다.수상에는 슈퍼퀸 퀸 출신 윤섬, 다나카벨티에바, 김은희, 백주은, 곽은주, 김현숙, 최예지를 비롯한 ES우리안과 대표원장 이응석, 에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박소현이 ITF 마르베야 컵 여자 단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생애 첫 2만 5000달러 규모 대회 우승이기도 하다.박소현(401위, 성남시청)은 지난 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마르베야 컵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마리나 멜니코바(196위, 러시아)를 2-0(6-1 7-6)으로 제압했다.이로써 박소현은 개인 통산 처음으로 총상금 2만 5000 달러(한화 약 2900만원) 대회 단식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앞서 박소현은 2019년과 올해 3월 총상금 1만 50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2021 목포문학박람회’ 목포문학상의 영예의 수상작품이 결정됐다.목포시는 31일 김종식 목포시장, 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이사, 채희윤 목포문학상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문학상 당선작을 발표했다.이번 목포 문학상은 문학을 주제로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목포문학박람회(10.7~10)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국내 단일부분 최대상금 1억원의 상금으로 많은 이들이 관심을 모았다. 전국의 문학인과 해외 6개국(미국, 일본, 독일, 캐나다, 호주, 캄보디아) 교민 등 총 1136명이 3728편을 응모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2회에 걸쳐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관리 전문가 한서대학교 박소연 교수를 초빙해 농촌인구 고령화 및 여성화 등으로 농작업 재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의 안전사고 의식 향상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교육은 농작업 안전사고 인식개선 및 예방관리, 농작업 근골격계 질환과 우리 몸 이해하기, 농작업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처방 등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우아한 친구들’ 한다감이 남긴 편지의 내용이 밝혀진다.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연출 송현욱·박소연, 극본 박효연·김경선, 제작 스튜디오앤뉴·제이씨앤) 측은 16회 방송을 앞둔 4일 화양연화에 모인 불사조 4인방 안궁철(유준상 분), 정재훈(배수빈 분), 조형우(김성오 분), 박춘복(정석용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바람처럼 다시 사라진 백해숙(한다감 분)이 남기고 간 메시지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지난 방송에서 정재훈이 주강산(이태환 분)을 살해한 혐의를 자백했다. 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모든 스포츠의 우승 순간은 언제나 감동적이다. 특히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KLPGA 투어 우승은 더욱 긴장되고 짜릿하다.40년이 넘는 기간 투어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거둔 선수는 누구일까? 또한 가장 많은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린 주인공은 누구일까. KLPGA 투어 우승 관련 기록들을 살펴보자. > KLPGA 최다 우승자는 故구옥희와 신지애가 기록한 20승KLPGA투어에서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선수는 故 구옥희와 신지애다. 이 두 선수는 나란히 20승을 거두며 KL
최혜진, 2년 연속 대상 등 개인타이틀 6관왕 싹쓸이조아연 신인상, 임희정 메이저대회 포함 3승 등 루키 시즌 8승 합작안송이 데뷔 10년 차, 박소연 7년 차 만에 각각 투어 첫승 신고[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투어의 2019년은 ‘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쏟아졌다. 골프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던 그 뜨거웠던 순간들을 돌아보자.> 2년 차 최혜진의 6관왕...개인타이틀 싹쓸이 2019시즌 KLPGA 투어 주인공 한 명을 꼽자면 단연 최혜진(20, 롯데)이다. 최혜진은 올 4월에 열린 KLPGA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함께 지난 6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3층)에서 ‘국민체력 100 사업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국민체력 100’은 고령화 시대에 국민들이 건강 100세의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전국 50개소에 마련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과학적인 체력 측정, 맞춤형 운동 처방과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힘든 학생‧직장인 등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체력 측정을 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최혜진이 2년 연속 KLPGA 대상을 수상하며 올시즌 개인타이틀을 휩쓸었다. 투표로 뽑는 베스트플레이어와 인기상까지 더한 최혜진은 6관왕에 오르며 이정은6에 이어 두 번째 대기록을 작성했다. 최혜진은 19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9 KLPGA 대상시상식에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다승 등 개인타이틀 4개 부문과 투표로 정하는 베스트플레이어상과 인기상까지 휩쓸며 2년 연속 KLPGA 대상 시상식 주인공 자리에 올랐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 인생 16년만에 베스트 스코어 이뤘다. 뭘 해도 잘 되는 날이었다"2년전 '지현 시대'를 활짝 열었던 맞언니 김지현이 전성기 모습으로 돌아왔다. 김지현은 19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11개를 쏟아내며 11언더파 61타를 몰아쳤다.김지현은 2016년 배선우(25)가 기록한 코스레코드(62타)도 갈아 치우면서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김지현이 기록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원조 슈퍼루키 김효주(24)가 오랜만에 고국 나들이에 나선다. 김효주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 / 6,496야드)에서 열리는 2019 시즌 하반교기 세 번째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9’(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에 출전해 국내팬들과 만난다. 미국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는 “이번 시즌에 샷이 많이 향상됐다. 샷을 할 때 안정감이 높아진 덕분에 성적이 잘 나오기 시작한 것 같다"면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시즌 하반기 두 번째 대회인 ‘2019 BOGNER MBN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파71 / 6,629야드, 본선 6,657야드)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승을 올린 김보아는 처음 디펜딩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나서면서 그 누구보다 각오가 남다르다. 올시즌 상반기 이미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우승으로 1승을 기록 중인 김보아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처음 참가해서 아무래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9개 대회. 총상금 229억 원.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고 있는 2019 KLPGA투어가 어느덧 상반기를 마치며 반환점을 돌았다. 각종 이슈와 진기록으로 골프 팬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상반기를 돌아보자.①편에서 계속■ 김보경과 홍란의 KLPGA 300회 출전 기록 달성 2019시즌 상반기에는 ‘KLPGA 정규투어 300회 출전’이라는 대기록이 무려 두 번이나 작성되어 화제를 모았다. 가장 먼저 300회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선수는 ‘철녀’ 김보경(33)이었다. 올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9개 대회. 총상금 229억 원.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고 있는 2019 KLPGA투어가 어느덧 상반기를 마치며 반환점을 돌았다. 각종 이슈와 진기록으로 골프 팬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상반기를 돌아보자.■ 2년차 징크스? NO!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최혜진 지난 2018시즌 골프 팬의 큰 관심 속에 화려하게 데뷔한 최혜진(20, 롯데)은 2008년 신지애 이후 12년 만에 대상과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에 그치지 않았다. ‘2년차 징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디펜딩챔피언 최혜진이 지난주 한국여자오픈의 부진을 씻어내고 타이틀방어에 나선다. 최혜진(20, 롯데)은 20일부터 나흘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6,550야드,본선-6,497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에 출전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최혜진은 지난주 끝난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해 최종합계 10오버파 298타를 기록하며 공동47위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는 성적표 받아들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시즌 열 번째 대회인 ‘제7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이 오늘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에 있는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 / 6,514야드, 본선 6,428야드)에서 열린다.이번 대회 우승컵의 주인공은 누가 될 지 후보를 살펴보자. > 디펜딩 챔피언 이다연 2연패 도전 작은 키에 시원한 장타를 보유하고 있는 이다연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이다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는 대회다. 사실 긴장감과 부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지는 ‘2019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 상금 1억7천5백만 원)’ 조편성이 14일 확정됐다.오는 15일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 / 6,246야드)의 네이처(OUT), 가든(IN) 코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여자 정규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로 6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위가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를 하루 앞두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