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직접 메주도 만들고 장을 담아보며 조상들의 지혜로운 식생활과 과학적으로 우수한 우리 장(醬)에 대한 이론, 장을 활용한 음식 실습 등을 통해 ‘장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 개설된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홍순영)는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농촌생활과학관에서 5회 20시간 과정으로 운영하는 ‘장 문화’ 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 9일 문화재청이 ‘장 담그기’를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하는 등 전통장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이 재조명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