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 옥곡면은 지난 26일 옥구슬건강문화센터에서 지역 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 추진현황 등 시정 공유를 위한 사회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정 홍보 사항 전달, 지역 행사 및 환경정화 등 각종 지역 활동에 대한 주민 참여도 제고 등에 대한 단체장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는 자리가 됐다.특히 ▲신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옥곡 삼존~오동 간 농어촌도로 확, 포장공사 ▲옥곡 신금~진상 금이 간 농어촌도로 개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 옥곡면은 지난 10일 한울회·한울특우회 제31대․제32대 전역식 및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번에 이·취임식을 거행한 한울회·한울특우회는 그동안 회장단을 중심으로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국사봉철쭉축제 행사 시 등산로 풀베기 등 환경정화 활동, 하천 부유 쓰레기 수거, 연말연시 소외계층 돕기 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쌀 50포를 기꺼이 지정 기탁해 지역사회의 기부문화에도 앞장섰다.김신호 한울회 회장은 “이번 이·취임식으로 지금까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 옥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춘기)는 지난 8일 동절기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이불 세트 45채(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날 박춘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제13기 주민자치위원회 임기가 만료되는 시점에서 이런 뜻깊은 봉사를 하게 돼 더욱더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불을 전달받는 분들에게 온기가 함께 전해져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덧붙여 “내년 새롭게 출범하는 제14기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 지역 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 옥곡면은 지난 2일 옥곡사랑청년회와 한울회․한울특우회 부인회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청년회원들은 옥곡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담근 김치 250포기(700kg)를 옥곡면 63개소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배달했다.‘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추진됐으며, 옥곡사랑청년회가 주관하고 지역 내 단체와 기업 등 후원을 받아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 옥곡면은 옥곡 5일시장이 열린 지난 4일 옥구슬건강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농·특산물 감, 밤, 돌배, 다래 등 집중 출하 시기에 시장 주변 갓길에서 농산물 노점 판매로 인해 도로 인근이 복잡하고 차량 통행이 매우 혼잡해 시민들이 전통시장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옥곡면과 각 마을 이장들은 추첨을 통해 마을별 장소를 선정했으며, 도로변 노점상 판매 단속을 재정비하고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 옥곡면(면장 김치곤)은 지난 28일 신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정선)과 포스코 프렌즈 봉사단(단장 최창록)이 옥곡면 백암마을 돌배농장에서 돌배 따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손돕기 행사는 가을철 돌배 수확기를 맞이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두 단체 회원 60여 명이 동참해 구슬땀을 흘리며 돌배 수확에 힘을 보탰다.올해는 잦은 비로 인해 작황이 좋지 않아 낙과도 많았지만,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돌배 따기와 돌배 나르기, 마대와 상자에 담아 옮기는 등 작업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 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치곤, 이윤정)는 20일 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가득! 영양듬뿍! 보양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3년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백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보양꾸러미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혹서기를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이윤정 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보양꾸러미가 옥곡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2023시즌을 앞두고 코치진에 변화를 줬다.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는 공식 SNS를 통해 유경렬 수석코치와 최현 GK(골키퍼) 코치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유경렬 수석코치는 현역 시절 상무 축구단과 울산 현대, 대구C, 천안시청 등에서 프로 생활을 했으며 주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였다. 삼성 하우젠 K리그 대상에서 수비수 부문 베스트11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2014년 천안시청에서 플레잉코치로 활동하며 지도자로서의 첫 걸음을 뗐다.이후 광주FC와 FC서울의 수석코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김치곤이 팬들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한다.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는 28일 오후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경남FC와 경기에서 수비수 김치곤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김치곤은 지난해 말레이시아 사라왁 FA에서 뛴 뒤 은퇴를 결정했으나 이번에 울산이 그의 은퇴식을 마련했다.김치곤의 은퇴식을 맞아 이날 경기 전 김치곤의 사인회가 열린다. 김치곤은 경기 시축을 하고 하프타임에 진행될 공식 은퇴식으로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한다.부산 동래고 출신의 김치곤은 2002년 안양 LG(현 FC서울)에서 프로선수
[OSEN=이균재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가 정면 충돌한다. 1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구장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8라운드서 만난다.▲ 예상 라인업인천 : 이태희-권완규 조병국 요니치 김대경-김도혁 김태수 김동석 송제헌-벨코스키 케빈울산 : 김용대-김태환 강민수 김치곤 이기제-마스다 구본상 한상운 코바 김승준-이정협동병상련이다. 인천은 개막 후 7경기(3무 4패) 연속 무승 수렁에 허덕이고 있다. 순위표도 꼴찌다. 첫 승이 간절하다.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붙박이 좌측면 수비수 박대한의 결장을 메워
[OSEN=이균재 기자] FC서울이 울산 현대 원정서 박주영의 극장골을 앞세워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했다.서울은 24일 울산문수경기장서 열린 2016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원정 경기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박주영의 골로 울산에 2-1로 신승했다. 서울은 개막전 패배 후 6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18로 선두를 유지했다. 울산은 시즌 3패(2승 2무)째 승점 8에 머무르며 5위를 지켰다.서울은 전반 9분 데얀이 아드리아노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전반 45분 골키퍼 유현의 펀칭 실수로 김치곤에게 동점골을 내줬
[OSEN=우충원 기자]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대결이다. 아쉬운 패배로 인해 반전 기회를 만들지 못한 울산과 K리그 및 ACL 무대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서울의 대결이다.울산과 서울은 24일 울산문수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울산은 직전 제주와 경기서 막판 실점으로 패하고 말았다. 반면 서울은 짜릿한 승리를 챙기며 최고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원FC에 3-0의 완승을 챙겼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서도 고공비행을 이어갔다.물론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서울은 강팀과 대결이 이어지게 될 예정이다. 수원과 슈퍼매치를
[OSEN=수원, 우충원 기자] "전반적으로 몸이 무거웠다".울산 윤정환 감독은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 수원FC와 원정경기를 마친 뒤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변함없은 멤버로 계속 경기를 하며 체력적인 부담이 컸다"면서 "실점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동점을 만든 것은 분명 좋은 결과였다 .힘든 상황에서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빨리 회복해서 다음 경기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코바에 집중된 공격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몸이 무거웠다. 그래서 플레이가 잘 이뤄지지 않았다.
[OSEN=우충원 기자] 첫 승을 거두고 힘을 내고 있는 수원FC가 까다로운 울산 현대와 만난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날 경기서 중요한 것은 울산이 터닝 포인트를 통해 일궈낸 반전을 수원FC가 어떻게 막아내느냐는 것. 수원FC는 1승 3무 무패다. 그리고 울산은 2승 1무 1패다. 평균득점과 평균실점이 1.00골과 0.75골이다. 하지만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따라서 경기력을 완전하게 파악하기 힘들다. 그러나 울산은 만만한 팀이 아니다. 따라서 수원FC가 얼마나 잘 버틸 수 있는가 하는 상황이다.▲ 예상 라인업수원FC :
[OSEN=이균재 기자] 김치곤(33, 울산 현대)이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중앙 수비수 김치곤은 지난 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4라운드 광주와의 원정 경기서 침착한 수비와 공격수 못지 않은 멋진 골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울산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현대엑스티어 MVP’로 선정해 발표한다. ‘현대엑스티어 MVP’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지며, 이 중 절반은 ‘청년희
[OSEN=허종호 기자] "기록으로 남지 않아도 내가 시도한 패스가 연결되면 짜릿하다".울산 현대가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최상위권에 다가서고 있다.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 상주 상무에 0-2로 완패하며 암울한 시즌 전망이 나왔을 때와 천지 차이다. 울산은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 전북 현대와 경기서도 대등한 모습으로 0-0으로 비겼다.울산의 공격에서 유기적인 모습이 나온다. 최근 2경기에서 모두 2골을 넣으며 물 오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이 그 증거. 개막전과 지금의 울산은 완전히 다르다고 해도 과언이
[OSEN=광주, 허종호 기자] 천적 앞에서는 패트리어트도 침묵했다.광주 FC는 울산 현대만 만나면 약했다. 9일 경기 전까지 창단 이후 울산과 9경기에서 1승 1무 7패를 기록했다. 1승도 지난해서야 간신히 올렸다. 그러나 안방에서의 승리는 없었다. 천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9일 안방인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했지만, 승리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이유였다.과거의 일이지만, 현재에도 유효했다. 울산은 천적의 면모를 그대로 이어갔다. 경기 초반 탐색전을 펼치던 울산은 전반전 중반이 지나면서 완전히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
[OSEN=우충원 기자] 성남이 연승으로 선두를 지켰다. 또 울산은 이정협의 활약에 승리를 챙겼다.성남FC는 9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16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3-2의 승리를 챙겼다.이날 승리로 성남은 3승 1무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반면 인천은 개막 후 4연패에 빠지며 승점을 따내는데 실패했다.성남은 황의조의 멀티골과 티아고의 4경기 연속골에 힘입어 힘겹게 승리를 챙겼다.울산은 광주 원정서 2-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울산은 2승 1무 1패(승점 7)가 돼 선두권 도약
[OSEN=광주, 허종호 기자] "모든 면에서 울산에 뒤처졌다".완패다. 광주 FC가 안방에서 울산 현대에 0-2로 패배했다. 광주는 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울산과 홈경기에서 김치곤과 이정협에게 내리 2골을 허용해 무릎을 꿇었다. 2연패에 빠진 광주는 1승 1무 2패(승점 4)가 됐다.광주 남기일 감독은 "말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없다. 모든 면에서 울산에 뒤처졌다. 선수 개인은 물론 전술, 전략 모든 면에 울산에 내줬다. 경기 초반 상대가 행운의 골을 넣으면서 팀이 많이 흔들렸다"고 쓰린 속
[OSEN=광주, 허종호 기자] 울산 현대가 광주 FC를 완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광주와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울산은 2승 1무 1패(승점 7)가 돼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광주는 2연패에 빠져 1승 1무 2패(승점 4)가 됐다.선발 명단에 변화가 없는 만큼 양 팀 모두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이 많았다. 자연스럽게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이 나왔다. 경기 초반은 서로 눈치를 보는 탐색전이 펼쳐졌다. 찬스를 만들기 위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