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은 지난 22일 영광군수협 주관으로 열린 참조기 위판행사에 이개호 국회의원,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서재창 영광군수협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어업인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날 참조기 위판행사는 금어기 종료 후 열린 첫 위판(경매)인 만큼 중매인과 상인 20여 명이 경매에 참여한 가운데 205상자, 3톤 가량이 거래되고, 최고가는 120미 1상자가 47만원에 낙찰되는 등 위판장이 오랜만에 활기가 넘쳤다.위판행사에 참석한 이개호 국회의원은 “영광굴비 지리적표시제 관련 ‘농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수 기자] 5월까지는 살오징어, 고등어와 마주치더라도 못본 척 지나치자. 해양수산부는 어린 물고기와 산란기의 어미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일정 기간 동안 어업인과 일반인 모두가 특정한 수산자원을 포획하거나 채취하지 못하는 기간인 금어기를 설정해 운영 중이다.살오징어를 비롯해 고등어, 꽃게 등 총 44종의 어류와 패류 등에 대해 금어기를 설정 및 운영하고 있는데, 이 중 살오징어와 고등어의 금어기가 이달 시작됐다.먼저, 살오징어는 오는 5월 31일까지 포획 및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양파와 낙지로 유명한 전남 무안군이 맛과 위생, 서비스를 모두 갖춘 맛집 육성을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맛의 고장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년 동안 무안 맛집 육성을 위해 지역내 10곳의 요식업체를 대상으로 무안에 오면 꼭 먹어보고 싶은 요리개발을 위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해왔다.그 성과로 무안읍에 위치한 승달가든의 ‘차돌된장찌개’는 무안 한우를 먹은 후 담백함과 깔끔한 맛을 제공하는 후식메뉴로 자리잡았다. 맛집 컨설팅을 거친 차돌된장찌개에 대한 손님들의 반응이 워낙 좋아 주 메뉴인 한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수 기자] 올해 가을 꽃게가 국민들 식탁에 푸짐하고 싸고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의 대표 수산물 중 하나인 꽃게가 지난달 21일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태안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수확되고 있다.금어기 해제일인 지난달 21일 하루 동안 총 9척의 배가 바다로 나가 1.5톤의 꽃게를 싣고 위판장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꽃게잡이 철을 알렸다.꽃게잡이는 태안군으로 시작으로 인천 해역에서 그 절정을 이루는데 올 가을 꽃게 생산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17일 득량면 환경보전해역에서 포란한 암컷 낙지 3000마리를 방류했다.이날 득량만 금능항에서 진행된 방류행사에는 보성군수와 수협 관계자, 어업인 30여 명이 참여했다. 보성군은 2020년부터 바다목장화 사업의 일환으로 낙지 방류사업을 추진하며 득량만 황금어장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어업에 힘써오고 있다. 낙지 금어기 기간에 맞춰 추진된 이번 방류 행사를 위해 보성군은 종묘배양장에서 암수 낙지를 교접시켜 포란한 암컷 낙지 3천 마리를 준비했으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우리 국민들이 즐겨 먹는 대표 어종 중 하나인 살오징어. 최근 어획량이 급감했다. 지난해 살오징어 어획량은 5만 6000t으로, 2015년 15만 6000t 대비 60%이상 줄어든 수치다. 살오징어 자원 관리가 시급한 해결 과제로 떠오른 이유다. 일부 유통업체에서 어린 살오징어에 ‘총알‧한입‧미니 오징어’ 등 별칭을 붙여 마치 다른 어종인 것처럼 판매하는 사례까지 나오면서, 무분별한 소비가 이뤄진다는 문제도 제기됐다.이에 해양수산부가 살오징어 자원 관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도의회 전경선 운영위원장이 지난 24일, 제350회 임시회에서 어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형평성 있는 총허용어획량(TAC) 기준 마련’ 에 대한 적절한 대안을 촉구하고 건의문을 대표 발의했다. 해양수산부가 어종자원 회복과 업종 간 조업경쟁을 해소한다는 명분으로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오징어TAC’ 제도로 인해 근해자망 어선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이번 건의문을 채택한 것이다. 전경선 도의회 운영위원장(민주당, 목포5)은 대표 발의한 건의문에서 “올해 1월부터 적용되는 오징어TAC 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무안군이 낙지 자원량 회복과 지속 가능한 어업 실현을 위해 갯벌낙지목장 3개소 9ha를 추가 조성한다.낙지목장 조성사업은 지역 어업인들이 낙지목장 시설과 낙지자원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사업으로 낙지 산란기인 3∼6월에 성숙한 암수 낙지를 매입, 한 쌍씩을 수조 내에서 교접시킨 뒤 마을 어장 내 조성된 갯벌낙지목장에 포란된 어미낙지를 방류해 산란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무안군 해역에는 2015년부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낙지목장 5개소 42ha를 조성했고, 군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해양수산부는 살오징어와 대구 등 14개 어종의 산란기 어미물고기와 어린물고기 보호를 위해 1일부터 새로운 금어기와 금지체장(길이), 금지체중(무게)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의 금지체장은 기존 30㎝에서 35㎝로 강화됐다. 앞으로 35㎝ 이하의 대구를 어획하는 것은 불법이다.또 지역별로 차이가 나던 대구 금어기는 매년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로 동일하게 적용된다.일명 총알오징어로 불리는 치어 유통으로 자원감소 우려가 큰 살오징어의 경우 금지체장이 기존 12㎝에서 15㎝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MBC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1435회 방송 안내가 공개됐다.11월 10일 화요일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날 방송은 다양한 정보, 생활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을 생동감 있게 구성 시청자들에게 제공된다.'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 1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다음은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1435회 방송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우리나라 대표 어종인 멸치는 바다 먹이사슬에서 플랑크톤 다음으로 중요하다. 그래서 멸치의 풍년과 흉년에 따라 바다 어종자원은 2차, 3차, 자원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런 가운데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가을어기 멸치자원이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전남 여수에 소재하는 수과원 남해수산연구소에서 실시한 남해연안(완도~부산)에 대한 멸치알의 분포밀도 조사(29개 정점) 결과, 지난해보다 평균 약 2.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가을철 어황을 전망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 2TV 생생정보 1144회 ] 9월 7일 월요일 취재 연락처1144회 9월7일 월요일 2TV생생정보통맛집오늘 방송 정보가 공개됐다.공식 홈페이지 9월7일 게시판에 따르면 KBS 2TV생생정보통맛집오늘 이날 방송은 다음과 같다.오승원, 이지연, 김선근 아나운서의 진행되는 이날 생생정보통 코너에서는 한림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이병철 교수, 이화여대 의대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 유튜브 '바니쌤 예쁜몸매 만들기' 최정윤 씨 등 전문가들이 출연해 [생생정보통] - 코로나 우울증 주의보란 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9월3일 목요일 1392회 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정보가 공개됐다.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9월3일 목요일 방송에서는 다양한 생활 속 상식과 맛집, 그리고 여행에 대한 소식이 시청자들에게 제공된다.1. 가을의 맛, 꽃게가 돌아왔다2. 연 매출 10억! 전.낙.소 철판볶음3. 특수분장에 청춘을 건 사나이4. 부부의 추억이 깃든 레트로하우스1. [줌인~ 현장 속으로] 가을의 맛, 꽃게가 돌아왔다가을맞이 꽃게잡이가 한창인 충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올 가을 꽃게 생산량이 전년대비 1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NIFS, 원장 최완현)은 우리나라 꽃게 주산지에 해당하는 서해 인천해역의 올해 가을어기 꽃게 생산량을 2563~2833톤으로 전망했다.이는 전년도 2873톤의 89~99%수준으로 올 가을에는 이 수치를 약간 밑돌거나 많게는 약 11%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꽃게 금어기가 끝나가면서 인천해역은 지난 21일부터, 연평도를 포함한 서해5도 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9월부터 가을어기가 시작되는데 과거 인천해역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수산물의 무분별한 남획과 기후 온난화 등으로 감소하는 수산자원의 회복과 증식을 위해 지역마다 수산자원 방류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남해안 서해안 등 바다를 끼고 어업을 기반으로 생활하는 이들 자치단체들은 매년 방류행사를 비중 있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꽃게 자원 회복을 위해 강화군 만도리 해역에서 어린 꽃게 100만 마리를, 보령시는 삽시도 해상에서 43만 마리를, 부산 기장군은 장안읍 길천 연안 매립지에서 어린 말쥐치 등 100만 마리를 방류했다.인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신진도는 서울에서 155㎞ 떨어져 있고 승용차로 1시간 40분 걸린다. 섬의 모양은 충남 태안반도 중심부에서 넓은 바다로 뻗어나가는 모양새이다. 해안선 길이는 7㎞. 다리가 연결돼 승용차로 바로 갈 수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에 해당한다. 태안군 근흥면은 3면이 바다인 반도로써 수산업이 매우 발달돼 있다. 근흥면의 주산은 지령산인데 한 줄기는 금고도, 구절봉, 노적봉, 영주봉으로 뻗어 내리고, 또 한 줄기는 안흥항으로 뻗어내려 당봉, 문필봉, 남산봉,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집 나간 며느리도 냄새를 맡고 돌아온다는 가을전어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가을 제철 식품으로 미식가들로부터 각광받는 전어의 올해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가격만 급등하고 있다.15일 수산업계에 따르면 전어 주산지인 서해안에서는 8월부터 9월까지 전어 어획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전라도와 경상도 등 남부 해역에서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보통 태풍이 지나가면 수산물 어획량이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데 13호 태풍 ‘링링’이 지나갔는데도 전어 어획량은 요지부동이다.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해양수산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동년대비 19.8% 감소했다.올 7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6만 5천 톤으로 지난해 7월 8만 1천 톤에 비해 감소했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은 멸치 1만 6천 톤, 오징어 1만 1천 톤, 전갱이 5천 3백 톤, 갈치 3천 7백 톤, 고등어 2천 톤 등이다. 주요 어종별 증감 추이를 보면, 오징어(102%↑), 전갱이(25%↑), 붉은대게(21%↑) 등의 생산량이 전년보다 증가하였고, 가자미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서해안은 우리바다에서 꽃게가 가장 많이 서식하고 대표적인 꽃게 생산지이다. 서해의 대표 어종인 꽃게는 어획량이 2010년 약 33,000톤이 생산되다가 최근들어 약 12,000톤, 1/3 수준으로 감소한 상태다. 꽃게를 보호할 시점에 다다른 것이다. 어린 꽃게를 안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지도, 먹지도 않는 노력도 반드시 필요하다.어린 꽃게 잡지도 사지도 마세요!국립수산과학원, 크기 측정자 배포 중꽃게는 자원회복 및 TAC(총 허용 어획량) 대상종으로 자원관리가 이루어지고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최근 어획량 감소와 장기적인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5월에 전어와 주꾸미 포획, 채취를 금지하는 금어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어 금어기는 지난 1일ㅈ부터 시작돼 7월 15일까지이고, 주꾸미 금어기는 이달 1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전어 금어기는 2006년도에 처음 설정됐으며, 2번의 개정을 거쳐 현재는 매년 5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강원도와 경상북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다.가을철 별미로 꼽히는 전어는 우리나라 바다 전역,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