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2017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를 개막했다고 8일 밝혔다.10일까지 열릴 이번 축제에는 무에타이·합기도·크라쉬·용무도 등 4종목 200여명의 외국 선수들과 배재대·유원대·우석대학교 등에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 350여명, 일반인 등 8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개막식에 앞서 7일에는 태권도 체험과 국립태권도박물관, 전통무예수련장 등의 '태권도원 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이 태권도와 태권도 정신 등에 대해 보고·듣고·체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국내 대학에 유학 중인 외국인과 청소년 무예마스터십 대회에 참가한 외국 선수 등 50개국 550여명이 함께하는 '2017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태권도와 세계 각국의 무술·문화를 전파하고 체험하는 장을 마련하는 등 태권도 세계화와 무술 간의 교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다.국내 대학교에 유학중인 외국인 300여명과 '제1회 진천 세계 청소년 무예마스터십'에 참가한 무에타이, 크라쉬, 용무도 등 250여명의 선수 등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