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시즌 1호 해트트릭을 신고한 강원 야고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야고는 지난 2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 인천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강원의 4-1 대승을 이끌었다.전반 19분 윤석영의 패스를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마무리하며 이번 시즌 본인의 첫 골이자 팀의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양민혁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8분 야고는 황문기의 패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강원은 이날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지난 시즌 KBO리그 MVP를 수상하고 메이저리그(MLB)로 금의환향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에릭 페디가 4경기 만에 복귀 첫 승리를 신고했다.페디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아메리칸 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3연전 마지막 날 더블헤더 2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1회 초 2사 1, 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긴 페디는 4회까지 피안타 1개를 허용하는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호투를 이어갔다. 타선도 4회 말 도미닉 플레처의 1타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울산 HD의 이동경이 K리그 3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이동경이 'EA SPORTS K리그 3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팬 투표(홈페이지 투표 25%, FC 온라인 유저 투표 15%) 결과를 더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울산 주민규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MVP의 주인공이 됐다.주민규는 13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강원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4-0 대승을 이끌었다.주민규는 전반 8분 이동경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42분에는 이동경에게 리턴 패스를 연결해 1도움을 올렸다. 주민규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후반 15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멀티골이자 팀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주민규는 이날 나온 울산의 4골 중 3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슈퍼팀' 부산 KCC가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라건아의 맹활약에 힘입어 정규리그 1위 DB를 격파하고 챔피언결정전 진출 우위를 점했다.KCC는 지난 15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 1차전에서 DB를 95-83으로 꺾었다.이날 기분 좋게 시리즈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KCC는 이번 시즌 PO 무대 4연승 행진을 기록함과 동시에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역대 4강 PO에서 1차전을 먼저 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국 여자농구 우리은행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통합우승으로 이끈 박지현이 해외 리그 진출에 도전하기 위해 자유계약선수(FA) 권리를 포기했다. 행선지는 유럽이 될 전망이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지난 14일 2024년 FA 1차 협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박지현의 임의해지를 알렸다. 임의해지는 계약 기간 중 개별 사유로 활동을 이어갈 수 없는 선수가 소속 구단과 계약을 잠시 해지하기로 한 상태를 뜻하며 신분이 되면 등록 선수 정원에서 빠짐과 동시에 계약이 정지된다. 박지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최초’의 기록을 두고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의 최후의 승자는 Gen.G Esports(젠지)였다.젠지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 T1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이겼다.정규시즌 1위를 달성한 뒤 플레이오프에서도 2연승으로 결승전에 선착했던 젠지는 이 승리로 LCK 창설 이래 단 한 번도 없었던 4개 대회 연속 제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구단 역사상 5번째 LCK 우승이다.젠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두 번째로 자유계약신분(FA)을 획득한 강소휘가 역대 최고액으로 한국도로공사와 계약했다.한국도로공사는 12일 "강소휘와 3년 총액 24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강소휘는 연간 총보수 8억원(연봉 5억원, 옵션 3억원)을 받게 된다. 이는 지난 시즌 김연경(흥국생명)과 박정아(페퍼저축은행)의 연간 총보수 7억7500만원을 뛰어넘는 여자부 역대 최고 금액이다.새 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구단 보수 총액은 29억원으로 지난 시즌보다 1억원 상승하면서 선수 최고 연봉은 기존 7억7500만원에서 8억원으로 늘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프로농구(KBL) 부산 KCC 이지스의 ‘봄 농구’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부산 KCC는 지난 8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PO 3차전에서 97-77로 대승을 거두며 4강 PO 진출을 확정 지었다.이에 따라 조기에 시리즈를 끝낸 KCC는 4강에서 승리 팀을 기다리고 있던 정규리그 1위 팀 원주 DB와의 맞대결이 성사됐다.지금까지 정규리그 1위와 6강을 거친 팀의 4강 결과는 24승 2패로 1위 팀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또 프로농구 플레이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멀티골을 작렬한 정치인(김천 상무)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MVP의 주인공이 됐다.정치인은 지난 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광주FC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김천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정치인은 전반 종료 직전 김대원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김천의 선제골이자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13분에는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2-1 승리를 만들어냈다. 정치인이 K리그1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천은 정치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팬들과 우승을 위해 한 번 더 코트를 밟는다.김연경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한 뒤 "내년 시즌 많은 팬들을 위해서 한 번 더 도전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김연경은 이날 2년 연속 여자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라 최다 수상 기록(6회)을 자체 경신했다. 베스트7 아웃사이드 히터 한 자리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올 시즌도 김연경은 최고의 기량을 자랑했다. 득점 6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흥국생명 김연경이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정규리그 MVP와 베스트 7상을 수상하고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남자부 신인선수상 삼성화재 이재현, 정규리그 MVP OK금융그룹 레오(대리수상 레오 아들 앙투앙), 여자부 정규리그 MVP 흥국생명 김연경, 신인선수상 한국도로공사 김세빈이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흥국생명 김연경이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정규리그 MVP를 받고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 번 더 도전하기로 결심했다."김연경은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다.김연경은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 31표 중 20표를 가져가며 MVP를 품었다. 현대건설 양효진이 5표, 모마가 3표, 정관장의 실바와 지아는 각각 2표, 1표로 뒤를 이었다. 이날 수상으로 5회(2005~2006, 2006~2007, 2007~2008, 2020~2021, 2022~2023) MVP에 수상했던 김연경은 역대 최다 6회 수상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흥국생명 김연경이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정규리그 MVP를 받고 조원태 한국배구연맹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OK금융그룹 레오(대리수상 레오 아들 앙투앙)가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정규리그 MVP를 받고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OK금융그룹 레오(대리수상 레오 아들 앙투앙)가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정규리그 MVP를 받고 조원태 한국배구연맹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