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 수영 꿈나무들이 ’제19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쳤다.전남수영연맹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9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전남수영 꿈나무들이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등 총1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여수한려초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여자유년부 자유형 50m와 100m에서 여수한려초 임지율이 금메달과 동메달 김루아가 은메달 2개를 획득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바이어 레버쿠젠이 창단 120년 만에 처음으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일궜다.레버쿠젠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전에 터진 플로리안 비르츠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베르더 브레멘에 5-0으로 크게 이겼다.이로써 선두 레버쿠젠(승점 79·25승 4무)은 2위 바이에른 뮌헨(승점 63·20승 3무 6패)과 격차를 승점 16으로 벌리며 남은 5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1904년 7월 제약회사 바이엘의 노동자들을 주축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팬들과 우승을 위해 한 번 더 코트를 밟는다.김연경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한 뒤 "내년 시즌 많은 팬들을 위해서 한 번 더 도전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김연경은 이날 2년 연속 여자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라 최다 수상 기록(6회)을 자체 경신했다. 베스트7 아웃사이드 히터 한 자리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올 시즌도 김연경은 최고의 기량을 자랑했다. 득점 6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흥국생명 김연경이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정규리그 MVP와 베스트 7상을 수상하고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중국에 구금됐다 10개월여 만에 풀려나 귀국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가 귀국 뒤 처음으로 직접 심경을 밝혔다.손준호는 26일 자신의 SNS에 “인사가 많이 늦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엔 밤하늘에 뜬 달의 모습이 담겼다.손준호는 “무사히 돌아와 가족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잊지 않고 관심 가져주시고 기다려 주시고 걱정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손준호는 "오랜 시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은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 볼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전국 남녀 종별 볼링선수권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강릉시 국민체육센터볼링장에서 개최됐다.남자 일반부는 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 개인종합, 마스터즈전 등 6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광양시청 볼링팀은 2인조전, 5인조전, 마스터즈전에서 금메달과 3인조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2인조전에는 박상혁, 김현서 선수 ▲3인조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부다페스트 월드컵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 박상원(이상 대전광역시청), 도경동(국군체육부대)이 출전한 대한민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4일(현시지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FIE 남자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 결승에서 '난적' 미국에 30-45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번 시즌 멤버를 조금씩 바꿔가며 월드컵 단체전을 치르는 가운데서도 4개 대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2023-2024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양궁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마지막 시험이 시작된다.대한양궁협회는 "23∼29일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2024 양궁 국가대표 최종 1차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이번 평가전에는 지난 14일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리커브 및 컴파운드 남녀 선수 각 8명이 참가한다.이번 1차 평가전과 내달로 예정된 2차 평가전 점수를 합산해 파리 올림픽을 비롯한 주요 국제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참가할 선수의 최종 명단이 결정된다.여자 리커브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아스널(잉글랜드)이 승부차기 끝에 포르투(포르투갈)를 제압해 14년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했다.아스널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UCL 16강 2차전 포르투와 경기에서 정규시간 동안 1-0으로 앞섰다. 그러나 지난달 22일 1차전에서 포르투가 1-0으로 이겼기에 1·2차전 합계 1-1이 됐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득점이 나오지 않아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아스널이 포르투를 4-2로 승리했다.올 시즌 UCL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23·광주은행)을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안산은 1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년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여자부 3회전까지 16위 안에 들지 못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다.안산은 1~3회전 총점 14.5로 21위에 머무르며 4회전에 오르지 못했다.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은 총 6회전까지 치른다. 3회전까지 남녀 16위 안에 들어야 4회전에 진출할 수 있다. 6회전이 끝난 후 최종 성적으로 남녀 각 8명을 추린다. 8명 중에서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선수단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8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전라남도체육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8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역대 최다메달 획득과 최다 점수(351점) 획득으로 종합순위 8위를 차지, 3년 연속 한자리 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역대 최다메달, 최고점수를 획득한 전남선수단은 올해도 다수의 다관왕 배출과 함께 선전하며 목표를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리버풀이 연장 혈투 끝에 첼시를 꺾고 올 시즌을 끝으로 떠나는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트로피를 안겼다.리버풀은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연장 후반에 터진 버질 판데이크의 결승 골을 앞세워 첼시를 1-0으로 꺾고 정상에 섰다.이날 연장 후반 종료 직전에 터진 골로 리버풀은 통산 10번째 리그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리버풀은 2021-2022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정상 자리를 탈환했다. 또한 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 선수단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으로 첫 출전한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를 달성했다.전북 선수단은 이번 종합4위 달성으로 25년 연속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게 됐다.25일 전북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북은 572점(금 15개·은 22개·동 25개)을 획득, 종합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이번 대회에 전북 체육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선수와 임원 등 340명은 대회 막판까지 최선을 다해 25년 연속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한국 여자 수영 에이스 한다경(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7일 전북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2024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위해 한다경이 전날 오후 늦게 카타르 도하로 출국했다. 한다경을 비롯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 수영 선수들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낸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한 선수 역시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여자 계영 800m에서 역영을 펼쳐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이 대회에서 자유형 200m와 400m,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2024 새 시즌을 앞두고 한화 이글스가 선수단과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한화 이글스는 29일 "2024 선수단 연봉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약 대상자 45명과 계약을 완료한 가운데 노시환이 최고 인상액, 문동주가 최고 인상률을 각각 기록했다. 주현상은 데뷔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노시환은 지난해 31홈런 101타점으로 홈런왕, 타점왕, 2관왕을 차지하며 팀 타선의 중심축 역할을 했다. 이같은 활약에 연봉이 1억 3100만원에서 3억5000만원으로 점프했다. 2억1900만원(167%) 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별들의 축제’인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에서 신영석(한국전력)과 표승주(IBK기업은행)가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안았다.지난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은 K스타가 V스타 상대로 1, 2세트 합계 37-36(21-15, 16-21)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장에서 승패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 선수들은 미리 준비한 세리머니와 댄스, 묘기 등을 선보였고 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보답하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올스타전 MVP의 영광은 남자부에선 신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대한민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인 정재원(의정부시청)이 4대륙선수권대회 매스스타트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여자 빙속 에이스 김민선(의정부시청)은 동메달 2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정재원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8분 16초 33의 기록으로 사사키 쇼무(일본·8분 16초 43)를 제치고 선두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스프린트 포인트 60점을 따낸 정재원은 지난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이화실에서 2024년 나주시청 직장운동부 사이클, 육상팀의 신규 및 재계약 선수 입단식을 가졌다.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사이클·육상팀에서 총 7명의 선수를 신규 영입 및 재계약했다. 사이클팀에선 나윤서, 전미연 선수를 새롭게 영입했으며 김하은, 문수진 선수와는 연장 계약했다. 육상팀은 신소망, 김홍성, 마재현 선수가 나주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번 선수 영입과 재계약은 나주시청 직장운동부 경쟁력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클 김하은 선수는 지난해 제19회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대표팀의 단거리 에이스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 3관왕에 올랐다.김민선은 13일 서울 노원구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5회 동계체전 여자 일반부 팀 추월 경기에서 김윤지(동두천시청), 구일레르민 샬럿(경기일반)과 함께 출전해 3분 27초 2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결승 상대인 서울선발(3분 31초 62)보다 약 4초 먼저 들어온 김민선은 팀 추월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여자 일반부 500m와 1000m에서 금메달을 따 개인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개그콘서트'가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단단한 팀워크를 선언했다.KBS2 '개그콘서트'는 지난해 11월, 약 3년 5개월 만의 공백을 깨고 다시 방송을 시작했다. TV 공개 코미디를 그리워하던 시청자들은 '개그콘서트'의 복귀를 크게 반겼고, 무대를 그리워하던 개그맨들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웃음의 장이 다시 열린 것에 기뻐했다.시청자들의 사랑과 개그맨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개그콘서트'는 매주 꾸준히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복귀 후 평균 시청률 3.67%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프로그램 휴식 전 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