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전북 현대가 올 시즌 마수걸이 승리에 도전한다.전북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에서 광주FC와의 맞대결을 펼친다.승리가 절실한 전북이다. K리그 최다 우승(9회)에 빛나는 전북은 개막 6경기 동안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개막 후 6경기서 3무 3패로 승점 3에 그쳐있는 전북은 단 페트레스쿠 감독까지 자진사퇴로 물러난 상황이다.전북은 지난 7일 강원전서 페트레스쿠 감독의 사퇴에도 분위기 반전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프로 스포츠를 직접 관람하는 내용을 담은 장르만 직관의 두 번째 에피소드 ‘한화-KT전 프로야구 직관 여행’편이 오는 11일 오후 5시 30분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 공식 유튜브 채널의 ‘장르만 직관’ 시리즈는 다양한 스포츠 경기의 직관 정보와 함께 지역의 숨겨진 명소와 맛집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야구는 물론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팬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관람 포인트와 여행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포항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이 2024시즌 첫 이달의 감독상의 주인공이 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2024시즌 첫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박태하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3월에 열린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K리그1 최다 승점(9점, 김천 동률)을 얻었다.포항은 박태하 감독의 K리그1 감독 공식 데뷔전이었던 1라운드 울산전에서 0-1로 패했지만, 2라운드 대구전에서 3-1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 3라운드 광주전 1-0 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역전패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이강인(PSG)은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승리에는 닿지 못했다. PSG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UCL 8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2-3으로 역전패를 내줬다.준결승까지 진출했던 2020-2021시즌 이후 3년 만에 UCL 8강에 진입한 PSG는 안방에서 덜미를 잡히며 17일 원정 2차전의 부담을 안게 됐다. 반면 20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김수현(29·부산광역시체육회)이 김이슬(24·인천광역시청)을 1㎏ 차로 제치고,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김수현은 9일(현지시간) 태국 푸껫에서 열린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 여자 81㎏급에서 인상 112㎏, 용상 144㎏, 합계 256㎏으로 5위에 올랐다.'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은 9위에 자리했다. 파리 올림픽 역도에는 체급별 12명이 출전하는데, 같은 체급에는 나라당 1명만 출전할 수 있다. 김수현보다 앞선 순위에 중국과 베네수엘라 선수가 2명씩 있어서 김수현의 실제 랭킹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아스널과 승부를 내지 못했다.뮌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UCL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과 2-2로 비겼다.김민재는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벤치에 앉았으나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UCL에서는 라치오(이탈리아)와의 16강 2차전을 포함해 이날까지 2경기 연속 결장했다.이번 시즌 뮌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멀티골을 작렬한 정치인(김천 상무)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MVP의 주인공이 됐다.정치인은 지난 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광주FC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김천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정치인은 전반 종료 직전 김대원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김천의 선제골이자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13분에는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2-1 승리를 만들어냈다. 정치인이 K리그1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천은 정치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이번 시즌 4번째로 구단 자체 선정 '이달의 골' 주인공이 됐다.토트넘은 지난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골 3월 수상자로 손흥민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토트넘이 4-0으로 완승한 지난달 10일 애스턴 빌라와의 2023-2024 EPL 28라운드 원정 때 손흥민이 후반 추가 시간 터뜨린 팀의 세 번째 골이 구단 공식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으로 진행된 이달의 골 투표에서 64%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오른쪽 측면에서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보낸 낮은 크로스를 손흥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팬들과 우승을 위해 한 번 더 코트를 밟는다.김연경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한 뒤 "내년 시즌 많은 팬들을 위해서 한 번 더 도전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김연경은 이날 2년 연속 여자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라 최다 수상 기록(6회)을 자체 경신했다. 베스트7 아웃사이드 히터 한 자리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올 시즌도 김연경은 최고의 기량을 자랑했다. 득점 6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 번 더 도전하기로 결심했다."김연경은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다.김연경은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 31표 중 20표를 가져가며 MVP를 품었다. 현대건설 양효진이 5표, 모마가 3표, 정관장의 실바와 지아는 각각 2표, 1표로 뒤를 이었다. 이날 수상으로 5회(2005~2006, 2006~2007, 2007~2008, 2020~2021, 2022~2023) MVP에 수상했던 김연경은 역대 최다 6회 수상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여자부 베스트 7에 양효진(현대건설)이 10시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베스트7은 여자부 실바(GS칼텍스·아포짓 스파이커), 지아(정관장·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흥국생명·아웃사이드 히터), 양효진(현대건설·미들블로커), 최정민(IBK기업은행·미들블로커), 김다인(현대건설·세터), 임명옥(한국도로공사·리베로)이 뽑혔다.5년 연속 수상한 한국도로공사의 임명옥은 "한결 같은 서수 되도록 노력하겠다. 몇 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남자부 베스트7은 레오(OK금융그룹·아포짓 스파이커), 허수봉(현대캐피탈·아웃사이드 히터), 요스바니(삼성화재·아웃사이드 히터), 신영석(한국전력·미들블로커), 이상현(우리카드·미들블로커), 한태준(우리카드·세터), 료헤이(한국전력·리베로)가 선정됐다.료헤이는 V-리그 시상식에 이름을 올려 아시아 쿼터 선수로 사상 최초가 됐다. 료헤이를 대신해 대리 수상에 나선 김주영은 "베스트 리베로로 선정돼 기쁘다. 모두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남녀부 통합 우승을 이끈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과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2023~2024 감독상을 수상했다.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올 시즌 13년 만의 통합 우승을 이끈 현대건설의 강성형 감독이 여자부 감독상을 들어 올렸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한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을 시리즈 전적 3승 0패로 우승을 거두며 세 번째 별을 달았다.강성형 감독은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응원해 줬다. 특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항공과 정관장이 2023~2024시즌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 남자부 페어플레이상을 받은 대한항공은 올 시즌 36경기 23승 13패 승점 71을 기록하면서 우리카드(승점 70) 1점 차로 따돌리고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챔프전에 직행한 대한항공은 OK금융그룹을 잡아내 V-리그 사상 최초로 4연속 통합 우승을 일궈냈다.여자부 페어플레이상은 정관장이 수상했다. 정관장은 36경기 20승 16패를 기록하며 8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FC서울이 ‘20년 원클럽맨’ 고요한의 은퇴식을 거행한다.서울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홈경기를 ‘ONE CLU13MAN 고요한데이’로 지정하고, 고요한의 은퇴식과 고요한의 등번호 13번에 대한 영구결번식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구단 41년 역사상 최초 영구결번으로 결정된 13번의 의미를 더하고자 서울은 “Forever 13”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고요한의 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을 4월 13일로 결정했다.고요한은 FC서울만 아니라 K리그 역사상 유일무이한 20년 원클럽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양현준(셀틱)에 이어 해외파 수비수 김지수(브렌트퍼드)가 소속팀 사정으로 U-23 대표팀 합류가 무산됐다.대한축구협회는 8일 "올림픽 최종 예선 참가 엔트리 23명에 포함됐던 김지수의 소속팀 브렌트퍼드(잉글랜드)가 팀 사정으로 선수 차출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차세대 국가대표팀 센터백 자원으로 주목받는 김지수는 190㎝가 넘는 장신 센터백으로 황선홍호 수비진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김지수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면서 수비진의 고민이 생겼다.축구협회는 김지수의 대체 선수로 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쇼트트랙 박지원(서울시청)이 잇따른 충돌 악재를 딛고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1위로 통과했다.박지원은 7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4초865의 기록으로 김태성(서울시청·1분24초981), 장성우(고려대·1분26초157)를 누르고 우승했다.이날 경기에서 랭킹포인트 34점을 얻은 박지원은 총 랭킹포인트 55점을 마크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건우(스포츠토토·55점), 3위는 베테랑 이정수(서울시청·39점)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리버풀시즌 마지막 '노스웨스트 더비'서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맨유는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소재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서 리버풀과 2-2로 비겼다.홈팀 맨유는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가져가며 6위(승점 49)를 유지했다. 전날(6일) 7위 웨스트햄(승점 48)이 울버햄튼을 잡아내며 격차는 더욱 좁혀졌지만 이날 무승부로 맨유는 달아나지 못했다.리버풀은 우승 경쟁에서 앞서나가지 못했다. 이날 무승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리그 9호 도움으로 결승골을 도와 팀 승리와 함께 10골-10도움 고지에 한 걸음을 남겨뒀다.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3-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60(골 득실 +20)으로 4위를 탈환했다. 한 경기를 더 치른 5위 애스턴 빌라(승점 60·골 득실 +17)와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16호골 사냥에 나선다.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오전 2시 영국 런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토트넘은 17승 6무 7패 승점 57로 5위에 위치해 있다. 원정팀 노팅엄은 7승 8무 16패 승점 25로 17위로 강등권의 위기에 놓여있다.지난 31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비유럽 선수 최초로 토트넘 4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세웠던 손흥민은 이날 401번째 출격에서 16호골 사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