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초 LPGA투어에서 메이저 포함 5승을 시즌 목표로 내걸었던 박성현(26)이 2년전 우승했던 캐나다 여자오픈에 출전해 시즌 3승 사냥에 나선다. 박성현은 22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파71 / 6,675야드)에서 열리는 CP 여자 오픈(총상금 225만달러)에 참가한다. 박성현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HSBC 월드 챔피언십,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거뒀다. 이달 초 끝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5개월 차' 루키 조혜림이 드림투어 첫승을 신고했다. 조혜림이 20일 전라남도 영광군에 위치한 영광 컨트리클럽(파72 / 6,372야드)의 오션(OUT), 밸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9 영광CC 드림투어 13차전(총상금 1억1천만 원, 우승상금 1천9백8십만 원)’에 출전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조혜림은 첫날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최종일 그는 버디 7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우승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우승 보너스 1,500만 달러. 한화 약 181억원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의 얘기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18/19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6천만 달러)이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 / 7,385야드)에서 나흘간 열린다.이 대회는 18/19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로 19일 끝난 BMW 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PGA 투어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날개뼈라는 명칭을 주변에서 많이 들어봤으리라. 어깨 관절은 날개뼈가 만들고 있기에 날개뼈는 어깨 관절과 하나라고 보면 된다. 즉 팔과 날개뼈를 이어주는 것이 어깨 관절이라 볼 수 있고, 어깨 관절의 움직임은 날개뼈의 움직임이라 볼 수 있다.골프는 팔의 움직임과 어깨 관절의 움직임이 가장 크기 때문에 날개뼈의 움직임이 굉장히 중요하다. 날개뼈 – 어깨 관절 – 팔로 이어지기 때문에 날개뼈의 위치가 안 좋거나, 날개뼈가 움직임이 제대로 안 나오는 경우 어깨 관절을 다치기 쉽고, 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임성재(21)가 한국 국적 선수로 3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했다. 임성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의 메디나 컨트리클럽(파72 / 7,429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925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치면서 페덱스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박민지가 2라운드 코스레코드에 힘입어 올시즌 첫 우승을 올렸다. 박민지는 18일 강원도 양평에 있는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파71)에서 열린 KLGPA 하반기 두 번째 대회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산금 6억 원)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4언더파 199타를 쳐 공동 2위 그룹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올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3주간의 꿀맛같은 휴식으로 에너지를 보충한 박민지는 이번 우승으로 8개월만에 통산 3승을 올렸다. 우승 상금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챔피언십 첫날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우즈는 16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클럽(파72 / 7,657야드)에서 PO 2차전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출전 선수 중 공동 50위에 이름을 올렸다.저스틴 토머스, 제이슨 코크락(이상 미국)이 7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정규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125위까지의 선수들이 지난주 1차전 노던 트러스트를 치른 뒤 70명이 2차전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시즌 ‘PGA 투어 아이언 사용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타이틀리스트가 또 한번 혁신적인 신제품 아이언을 출시한다.이전 모델과 완벽하게 달라진 ‘T-시리즈 아이언 3종(T100, T200, T300)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타이틀리스트 클럽 R&D팀은 새로운 T-시리즈 아이언을 개발하면서 ‘최대 스피드’와 ‘거리 컨트롤’이라는 아이언이 갖춰야 할 두 가지 핵심 퍼포먼스에 집중했다. 그러면서 기존과는 완벽하게 달라진 새로운 아이언 개발에 성공, 지난 수 십 년간 지켜오던 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1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머다이나 컨트리클럽(파72/ 7,657야드)에서 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이 열린다. 18/19시즌을 마감하며 열리는 3개 플레이오프 대회 중 두 번째 대회다.지난주 끝난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서는 페덱스컵 랭킹 상위 125명이 출전했다. 그 대회에서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까지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출전한 70명은 이번 대회에서 또다시 최종전을 향한 시험대에 선다. PO 2차전에서 다시 한번 포인트 순으로 30명이 가려져 최종전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시즌 하반기 두 번째 대회인 ‘2019 BOGNER MBN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파71 / 6,629야드, 본선 6,657야드)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승을 올린 김보아는 처음 디펜딩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나서면서 그 누구보다 각오가 남다르다. 올시즌 상반기 이미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우승으로 1승을 기록 중인 김보아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처음 참가해서 아무래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여름 무더위는 한풀 꺾이고, 라운드 하기 좋은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골프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골퍼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 잡을 수 있는 골프 박람회가 개최된다. 국내 최고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2019 XGOLF SHOW’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XGOLF가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골프용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까지 체험할 수 있다.‘2019 XGOLF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캘러웨이골프는 ‘캘러웨이 페어 스크램블 골프대회’가 오는 30일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캘러웨이골프가 아마추어 골퍼들을 대상으로 하는 첫 번째 골프대회다. 공식 협찬사 한성에프아이의 골프웨어 캘러웨이 어패럴,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도 함께한다.대회는 오는 30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며 경기 방식은 18홀 2인 1조 스크램블 방식이다.같은 팀 2명이 각자의 공으로 티샷한 뒤 더 유리한 위치의 볼을 선택해 그 위치에서 2명 모두 다음 샷을 하는 방식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퍼들 중 라운드 이후 혹은 연습후에 발바닥이나 발가락이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특히 엄지발가락 부위가 아파서 병원에 내원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많은데 주로 여성들에게서 흔히 볼수 있다.골퍼에게 발바닥이나 엄지발가락에 통증이 생기면 치명적일 수 있다. 발바닥으로 강하게 지면에 지탱하고 서서 스윙을 하기 때문에 지면반발력을 처음으로 접하는 몸의 부위가 발바닥인데, 통증이 생기게 되면 힘을 주지 못하게 되고 힘의 전달이 되지 않아 거리 손해와 더불어 스윙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힘들다.발 통증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허미정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코티시오픈(총상금 150만달러) 최종일 역전 우승을 거뒀다. 허미정은 11일 (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리크의 르네상스 클럽(파71 / 6,427야드)에서 열린 최종일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 공동 2위 그룹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했다.2017년 이 대회 공동 2위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허미정은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 그리고 이번 대회 우승으로 첫승 이후 5년 만에 2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허미정이 LPGA투어 스코티시오픈(총상금 150만달러) 최종일 역전 우승을 거뒀다. 허미정은 11일 (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리크의 르네상스 클럽(파71 / 6,427야드)에서 열린 최종일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 공동 2위 그룹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했다.2017년 이 대회 공동 2위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허미정은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 그리고 이번 대회 우승으로 첫승 이후 5년 만에 2승째를 올리고 또다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초청선수 신분 유해란(18)이 KLPGA 정규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유해란은 11일 제주 오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던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 2라운드까지의 성적 10언더파 134타로 1위에 자리하면서 행운의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유해란은 대회 첫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 8언더파로 1위에 오른 이정민과 6언더파를 기록한 김지영2에 이어 박인비 등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 4언더파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그러더니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국가대표상비군 출신 정시우B가 점프투어 출전 3경기만에 첫 우승을 거뒀다. 정시우B는 6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 / 6,309야드)의 솔-아웃(OUT), 솔-인(IN) 코스에서 개최된 ‘KLPGA 2019 솔라고 파워풀엑스 점프투어 11차전’에서 생애 첫승을 달성했다.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 선두에 오른 정시우B는 최종라운드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무서운 집중력을 앞세워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65-6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살아있는 레전드' 필 미켈슨이 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PGA 투어 통산 44승에 빛나는 미켈슨은 오는 10월 17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PGA 투어 더 CJ컵에 출전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6일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는 미켈슨은 국가대항전을 제외하면 외국 대회 출전을 선호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그런 미켈슨이 한국에서 열리는 PGA 투어 대회에 나오기로 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미켈슨이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15년 인천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시즌 3승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메이저퀸' 고진영이 6일 귀국했다.고진영은 최근 2주 동안 에비앙 챔피언십, AIG 여자 브리티시오픈 등 메이저대회에 연속 출전해 각각 우승,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4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도 우승한 고진영은 한 해 메이저대회에서 가장 좋은 선수에게 돌아가는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진영은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을 통해 "우승보다는 골프의 완성도를 높이는 게 더 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세계랭킹 1위이자 올해 LPGA 투어 메이저퀸에 오른 고진영이 올해 첫 국내 대회에 나선다.고진영은 오는 9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 오라 컨트리클럽 동·서 코스(파72)에서 열리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원)에 출전한다. 고진영이 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이후 10개월 만.LPGA 투어 루키 시즌인 지난해에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출전했다. 두 대회는 모두 고진영의 후원사다.하지만 1년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