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LCK e스포츠 프로 선수 계약서’를 15일 발표했다.작년 11월 라이엇 게임즈는 일부 팀과 선수 사이에 체결된 계약서 내 다수의 불공정한 내용이 있었음을 확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올해 상반기 내에 LCK 표준계약서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LCK 표준계약서는 오는 6월 개막하는 2020 LCK 서머부터 도입된다.라이엇 게임즈는 LCK 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외부 법무법인의 검토를 통해 선수의 권익이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