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여자농구특별시’ 청주를 대표하는 KB스타즈가 시즌 운영 대행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2020-2021시즌 KB스타즈의 경기운영 대행 및 KB만의 차별화된 홍보·마케팅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참가 자격은 입찰 공고일 기준 설립일 3년 이상 경과 및 국세·지방세·4대보험 체납이력이 없어야 하며, 최근 3년 이내 프로스포츠단 시즌 운영대행 사업 실적이 있는 업체이다.접수 기간은 6월 10일 오후 5시까지이며, 입찰참가신청서, 제안서 등 입찰에 필요한 서류 양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L은 신뢰 있는 경기 운영으로 프로농구 발전을 위해 함께 할 심판[경력(객원) 및 수련 심판]을 공개 모집한다.경력(객원) 심판은 국내외 프로농구 심판경력 또는 대한민국 농구협회 심판 자격증(국제심판, 1급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수련 심판은 KBL 은퇴선수 또는 KBL 신인 드래프트 참가자 중 미 선발자 등 기타 심판을 하고자 하는 선수 출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KBL 심판 채용 응시는 6월 1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과 우편 또는 직접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 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와 KGC인삼공사가 일대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우동현과 배병준이 유니폼을 바꿔입게 됐다. SK는 양우섭까지 데려와 전력보강에 성공했다.서울 SK와 안양 KGC인삼공사는 25일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SK는 배병준을 영입하고 우동현을 KGC로 보낸다. 또, SK는 창원 LG에서 6월 1일자로 양우섭을 영입한다.이번에 SK 유니폼을 입게 된 배병준은 2012년 LG에 입단해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KGC로 이적해 슈터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통산 117경기에 출전해 평균 2.9점 1.0리바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코로나19 때문에 정규리그 일정이 중단된 NBA가 7월 말 시즌 재개안을 두고 구체화 작업에 착수했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4일(이하 한국시간) NBA 대변인 마이크 배스의 말을 활용해 "NBA가 7월 말 리그 재개를 검토 중이며 경기를 치를 장소를 구하기 위해 월트 디즈니 측과 대화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NBA는 코로나19로 2019-2020시즌이 중단된 상태다. 팀 당 15∼19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무기한 연기에 들어갔다. NBA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핫(HOT)준혁’이 돌아왔다. KOREA3X3 무대의 라이징 스타인 한준혁이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아프리카 프릭스 한준혁은 23일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코트에서 벌어진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20 4라운드에 출전했다. 리그 직전 연습경기서 코뼈 부상으로 3라운드까지 휴식을 취했던 한준혁은 이날 첫 출전, 팀 승리를 견인하며 스타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한준혁은 김동우와 김철, 노승준과 호흡을 맞췄다. 첫 경기 스코어센터전을 승리하며 기분 좋게 시작한 아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NBA 유타 재즈 사령탑을 23년간 지낸 '명감독' 제리 슬로언이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세상을 떠났다.유타는 "제리 슬로언 전 감독이 2015년부터 파킨슨병과 치매 등으로 투병했"고 말하며 그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1942년생으로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난 슬로언 감독은 향년 78세에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눈을 감았다.1965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볼티모어(현 워싱턴)에 지명된 슬로언 감독은 선수로서 올스타에 두 차례 선정됐고 수비 베스트 5에도 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계약 미체결 선수로 남았던 김창모와 양우섭이 천신만고 끝에 살아남았다.KBL은 2020년 FA 자격을 얻은 김창모와 양우섭이 원소속팀인 원주 DB, 창원 LG와 각각 계약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창모는 DB와 계약 기간 3년, 보수 6000만원에 계약했고, 양우섭은 LG와 계약 기간 1년, 보수 3500만원에 계약했다. 양우섭의 새 시즌 보수액은 지난 시즌 받은 1억 1000만원에서 68.2% 깎인 금액이다.기대를 모았던 문태영과 서울 삼성의 계약은 이뤄지지 않았다. 안양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전자랜드의 선택은 보상금이었다. 김지완의 이적 대가로 보상금 200%를 받는다.21일 KBL은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통해 전주 KCC로 이적한 김지완의 보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FA 시장에서 몇 안되는 보상 FA였던 김지완은 KCC와 계약기간 5년 보수 총액 4억원에 계약했다. FA 규정에 따라 전자랜드는 보상선수와 전년도 보수의 50% 혹은 전년 보수의 200%에 해당하는 현금 보상(5억 6000만원)을 선택할 수 있었다. 전자랜드의 선택은 현금 보상이었다. 이로써 KCC는 전력 누수 없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XO(한국3x3농구위원회)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김태우 부림물산 대표이사가 KXO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2019년 출범해 올해로 출범 2주년을 맞게 된 KXO는 출범 원년인 지난해 인제와 제주에서 FIBA 3x3 챌린저를 유치하는 등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 3x3(3대3) 농구 발전에 힘을 보탰다. 초대 박성우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물러난 가운데 KXO는 김태우 신임회장을 수장으로 맞이하게 됐다. 2020년부터 KXO를 새롭게 이끌 김태우 회장은 부림물산 대표이사 및 월드투데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2020-2021시즌 대회사진촬영제공 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사업수행 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이며, 선정된 업체는 2020-2021시즌을 포함한 WKBL 주최 경기 및 행사의 사진 촬영을 전담하게 된다.입찰 참가는 나라장터 홈페이지와 WKBL 홈페이지를 통해 입찰공고문과 과업지시서를 확인한 후 제안서 및 관련 서류를 나라장터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입찰은 오는 6월 4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입찰과 관련된 문의는 사업 담당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NBA 경기가 디즈니 월드에서 열릴까. 코로나19로 중단된 NBA가 남은 일정을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 월드에서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 샴즈 카라니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 월드가 NBA 재개 시 경기 개최가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올라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NBA는 리그 재개를 위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NBA 사무국과 구단, 선수 노조는 리그 재개에 의견을 모았다. 남은 것은 사무국의 최종 결정. NBA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약점 보강보다는 선택지를 늘렸다.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마친 KCC의 새 시즌 모습은 어떨까.전주 KCC는 지난 15일까지 진행된 2020 KBL FA 자율협상에서 김지완, 유병훈, 유성호를 영입했다. 김지완과는 5년 보수 총액 4억원 (연봉 2억 8000만원, 인센티브 1억 2000만원), 유병훈은 5년 보수 총액 2억 5000만원 (연봉 1억 8000만원, 인센티브 7000만원), 유성호는 3년 보수 총액 1억 2000만원(연봉 1억원, 인센티브 2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선수냐 돈이냐, 전자랜드의 선택만 남았다.전주 KCC는 2020 KBL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김지완을 보수 총액 4억원(연봉 2억 8000만원, 인센티브 1억 2000만원)에 영입했다. 김지완은 만 35세 미만, 지난 시즌 2억 8000만원을 받아 보수 순위 30위 이내에 속한다. 따라서, 김지완을 영입한 KCC는 FA 규정에 따라 전자랜드에 보상선수 1명과 전년도 보수 50%(1억 4000만원) 혹은 전년 보수의 200%(5억 6000만원)를 내줘야 한다. KCC는 19일 오후 12시 마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문태영이 현역 연장을 할 수 있을까.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KBL은 18일 18명의 FA(자유계약선수) 미 체결 선수들의 영입의향서 제출 결과를 발표했다. KBL에 따르면, 그 누구도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했다. 따라서, 계약을 맺지 못한 18명의 선수들은 19일부터 원 소속구단과 재협상을 한다.계약 미 체결 선수 중에는 문태영도 있다. 나이를 속일 수 없는 현 상황이다. 문태영은 지난 2009년 귀화 혼혈 선수 자격으로 KBL 무대를 처음 밟았다. 데뷔 후 창원 LG와 울산 모비스(현 현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대성이 많은 것을 느꼈던 지난 1년이었다. 18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는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고양 오리온으로 이적한 이대성의 입단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대성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0 KBL FA 자율협상에서 오리온과 3년 5억 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대성에게 있어 지난 1년은 다사다난했다.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통합우승을 달성했고 챔피언결정전 MVP에 올랐다. 현대모비스와의 연봉 협상 진통을 겪었고 시즌 도중엔 KCC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FA 자격을 얻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팬들이 즐거운 농구를 하도록 하겠다." FA 계약을 통해 오리온에 입단한 이대성의 말이다.18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는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고양 오리온으로 이적한 이대성의 입단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대성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0 KBL FA 자율협상에서 오리온과 3년 5억 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오리온에 입단한 이대성은 "FA 기간 동안 많은 상황도 있었고 제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변수도 많아서 혼란스럽고 힘들었다. 오리온이라는 팀을 오게 된 것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FA(자유계약선수) 미체결 선수에 대해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KBL은 18일 2020 KBL FA 영입의향서 제출 결과를 발표했다. KBL에 따르면 18명의 FA 계약 미체결 선수들에게 영입의향서를 제출한 구단은 없었다. 2020년 KBL FA 시장은 지난 1일부터 열렸다. 15일까지 자율협상이 진행됐고 FA 자격을 얻은 51명의 선수 중 29명이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 혹은 타구단으로 이적했다. 은퇴를 한 4명의 선수까지 포함하면 총 33명의 선수들의 행선지가 정해진 것.FA 계약을 맺지 못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3대3 농구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KBL 현역 선수들도 관심이 많다.” KOREA3X3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한 이현석의 말이다. KBL 현역 선수인 서울 SK 이현석이 3대3 농구 선수로 잠시 변신했다. 이현석은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코트에서 열린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20 3라운드에 한솔레미콘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한솔레미콘은 이현석의 친형인 이현승이 소속된 팀이다. 이현석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일과가 없는 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FA(자유계약선수) 최대어를 영입한 오리온이 새 시즌 변화를 예고했다.고양 오리온은 지난 15일까지 진행된 2020 KBL FA 자율협상에서 '최대어' 이대성을 영입했다. 오리온은 계약 기간 3년, 5억 5000만원에 이대성과 계약을 맺었다.오리온의 약점을 단숨에 메우는 영입이었다. 오리온은 최근 가드진이 약점으로 꼽혔다. 지난 시즌 조던 하워드를 비롯해 조 잭슨과 오데리언 바셋, 제쿠안 루이스 등 꾸준히 가드 외국선수를 선발한 것도 약점을 메우기 위한 복안이었다.한호빈과 박재현 등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전주 KCC 가드 신명호가 은퇴를 선택했다. 문태영은 자유 협상 기간에 팀을 찾지 못해 영입 의향서를 기다리게 됐다.KBL은 15일까지 진행된 2020 KBL FA(자유계약선수) 자율협상 마감 결과를 발표했다. FA 51명 중 29명이 계약을 체결했다. 신명호를 비롯해 양동근, 박상오, 전태풍이 은퇴했다. 계약을 맺지 못한 18명의 선수들은 18일까지 진행되는 영입의향서 제출을 기다리게 됐다.주요 미계약 선수로는 문태영, 김창모, 양우섭 등이 있다. 미계약 선수들은 각 구단이 18일 정오까지 영입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