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fun&생활체육 지면은 초등생 이상 독자들이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숨은그림 찾기' '서로 다른 그림 찾기' '미로 찾기' 등 3가지를 돌아가며 게재합니다. '숨은 그림 찾기'는 그림 자체가 제시돼 있어 해답은 따로 없습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fun&생활체육 지면에 게재되는 '낱말퍼즐'은 초등생 이상 독자들이 가족과 함께 풀 수 있도록 교과서에서 낱말과 문장을 골랐습니다. 자녀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창의력 개발 등 신문활용교육(NIE) 효과를 크게 살렸습니다.
중학교 때는 축구와 농구를 병행했다.학교에 농구 관련 시설이 잘되어있기도 했고, 키가 180cm를 훌쩍 넘게 자라 신체 조건도 유리했기 때문이다. (축구부에 뽑히지 않은 것은 비밀!)하지만 학기마다 열리는 반 대항 축구대회나 체육대회에는 빠지지 않고 축구선수를 자원해 뛰었다.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2002한일월드컵이 열린 것이 이맘때였다.고등학교를 거치며 나의 축구 인생은 한 단계 더 도약한다.내가 다닌 학교는 대학 진학이 최우선 목표인 인문계 고등학교였지만 학기마다 지역에서열리는 고교대항 축구대회 출전을 위해 정식으로 축구부를 운영
먼 바다에 점점이 떠있는 섬들 사이에 세워진 하얀 등대. 등대는 자신을 태워 세상에 빛을 밝히는 촛불처럼, 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불어도 제 자리를 지키며 선박들의 안전운항의 지표 역할을 한다.이러한 등대는 선사시대 어로활동을 하던 시대에 나무 등으로 안전한 뱃길을 표시했던 일과 기원전 수백 년 지중해 여러 나라의 해상교통이 발달하면서 등대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집트 왕조시대 리비아족이 이집트 연안에서 탑상에 불을 지펴 야간에 나일강 입구로 들어오는 선박의 이정표로 이용하게 한 것이 기록에 남아 있는 최초 등대이다.
10여 년 만에 찾아온 한반도 평화분위기에 딴죽을 거는 가짜뉴스가 활개를 친다. 얼토당토않은 황당한 얘기들이 사람들을 현혹시킨다. 사실 확인도 안 된 유언비어들이다. ‘문재인 치매설’이나 ‘국민연금 200조원 북한 지원설’ 등 밑도 끝도 없는 허무맹랑한 얘기들이다. 가짜뉴스의 진앙은 극우 기독교단체나 극우성향 인터넷매체, 김진태 김문수 등 일부 자유한국당 정치인들, 태극기집회 등이다. 이들에게서 나온 일방적 허위주장이 SNS를 타고 일상에 파고든다. 이를 일부 주류언론이 확대 증폭시키기도 한다.과거 독재정권이나 이명박과 박근혜 보수
어린 시절 장래희망을 기억하는가?대통령, 과학자, 게임 프로그래머, 선생님 등 쟁쟁하고 다양한 후보군 중에서 내가 가장 되고 싶었던 것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구선수였다.내가 좋아하는 축구를 직업으로, 그것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되어 월드컵에 나가게 된다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을 것 같았다.그래서일까? 어린 시절 앨범에도 축구공을 들고 있거나 운동장에서 공을 차는 사진이 많은데, 부모님께 여쭈어보니 내가 다른 장난감보다 공을 가지고 노는 것을 유난히 좋아했다고 한다.주위 환경 또한 내가 축구에 빠져드는 데 한몫을 했다. 집과 멀지
민물어종과 바다어종을 모두 낚을 수 있는 낚시터가 서울 지척에 있다.바로 서래섬 낚시경기장과 망원지구 낚시교육장이다. 서울시낚시협회에서는 매년 각종 낚시대회와 더불어 낚시현장실습을 한강 망원지구 낚시교육장과 반포지구 서래섬낚시경기장에서 하고 있다.주차장, 편의점, 화장실이 모두 갖추어져 있고 발길 닿는 곳이 모두 포인트. 멀리 갈 필요 없이 바로 여기가 ‘낚시 파라다이스’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망원지구 낚시교육장은 ‘꽝’이 없는 일급 포인트로 알려져 현재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갯지렁이를 미끼로 사용하면 망둥어, 숭어, 점농어
“부친께 낚싯대를 선물하고 싶은데 어떤 것이 좋을까요?” 동호회 활동을 하다보면 가끔 초보자들의 질문이 올라온다.이런 질문엔 필경 이런 답글이 올라온다.“부친께서 어떤 장르의 낚시를 하고 계신지요?”낚시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진입장벽을 꼽으라면 수많은 장르다.민물낚시만 하더라도 바닥낚시, 내림낚시, 중층(전층)낚시부터 원투낚시, 은어홀림낚시, 견지낚시, 루어낚시 등 다양한 장르가 있다. 이를 바다에까지 확대한다면 어종별로 낚싯대도 다르고 기법과 채비도 다양하니 입문자나 초보자들로서는 무엇을 어찌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한 경
가을낚시 시즌을 맞이해 각종 낚시대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9월에 열린 대회가 많은 낚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낚시인들은 이제 10월 대회를 기다리고 있다.바다낚시는 바다가 있는 지역의 지자체가 참여해 남해군수배, 제주도낚시대회, 보령시낚시대회, 망둥어낚시대회, 쭈꾸미낚시대회, 갯바위낚시대회 등 어종별 낚시대회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어 낚시인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민물낚시는 서울시교육감배 학생낚시대회(10월 27일)를 필두로 제4회 T-broad배 전국루어낚시대회가 10월 6일 대구 화원유원지 내 화원체육공원
갯바위 찌낚시 다음으로 갯바위낚시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원투낚시다. 원거리투척 낚시의 줄임말로, 원투낚시는 사전적 의미로만 보면 채비를 멀리 던지는 낚시라 할 수 있다. 원투낚시에 사용되는 채비를 던지기 위해서는 3~5m 정도의 길이로 허리힘이 좋고 탄성이 우수한 낚싯대를 써야 한다. 백사장이나 방파제처럼 낚시장소가 넓고입질 지점이 멀리서 형성되는 곳에서 하는 원투낚시를 흔히 '서프낚시'라고 부른다. 초보자도 손쉽게 망둥어, 장어, 우럭, 가자미 등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어서 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