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복수의 칼을 갈고 나선 프나틱이 22분만에 C9를 격파하며 1라운드 패배를 짜릿하게 설욕했다. 프나틱은 2승째를 올리면서 8강 진출의 희망을 되살렸다. 프나틱은 1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르 독 풀먼에서 열린 '2015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리그 8일차 C9과 경기서 '레인오버' 김의진의 엘리스와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의 케넨이 활약하면서 22분만에 완승을 거뒀다. 첫 출발부터 프나틱이 킬을 터뜨렸다. 미드 위쪽 부시에서 어슬렁 거리고 있는 '하이' 하이람 리신을 '레인오
[OSEN=고용준 기자]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실수가 연발됐다. 중국 대표선발전을 거치면서 기대치를 높였던 IG가 실수를 연발하면서 자멸했다. 반면 ahq는 특유의 스타일을 십분 살리면서 2승째를 기록, 롤드컵 8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 나갔다. ahq는 1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르 독 풀먼에서 열린 '2015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리그 8일차 IG와 경기서 초반 열세를 딛고 짜릿한 승리를 신고했다. 이 승리로 ahq는 2승째를 올리면서 C9의 뒤를 쫓아가는데 성공했다. 첫 출발은 IG가 너무 좋
[OSEN=고용준 기자] "자신도 있었고, 믿음도 있었죠".이지훈 KT 감독은 연신 밝은 목소리를 유지했다. 1차 목표였던 8강 진출을 뛰어남는 조 1위 8강 진출에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KT는 11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르 독 풀먼에서 벌어진 '2015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리그 7일차 오리진과 경기서 '썸데이' 김찬호의 다리우스가 맹활약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KT는 오리진 대신 D조 선두 자리를 꿰차면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지훈 KT 감독은 OSEN과 인터뷰에서 "8강 진출은
[OSEN=고용준 기자] 무려 S티어에 EDG와 LGD를 포진시키며 한국팀들의 가장 큰 위협으로 예상됐지만 첫 번째 맞대결에서 웃는 쪽은 한국 팀들이었다. 중국 팀들과 맞붙었던 SK텔레콤과 KT의 선전으로 롤드컵 한중 대결 1라운드는 한국의 싱거운 승리로 끝났다. 1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르 독 풀먼에서 '2015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리그 7일차 경기가 마무리됐다. KT가 2라운드 3전 전승을 거두면서 조별리그서 5승 1패를 기록, 죽음의 조로 불렸던 D조 1위를 차지하면서 8강에 합류했다. KT
[OSEN=고용준 기자] "아이 러브 유, 임프"'피카부' 이종범은 순위결정전을 없애준 절친 '임프' 구승빈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KT는 11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르 독 풀먼에서 벌어진 '2015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리그 7일차 오리진과 경기서 '썸데이' 김찬호의 다리우스가 맹활약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KT는 오리진 대신 D조 선두 자리를 꿰차면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기 후 라이엇게임즈와 인터뷰에 나선 이종범은 "지난번에 오리진을 상대할 때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
[OSEN=고용준 기자]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했던가. LGD의 짜릿한 역전승 뒤에는 KT의 D조 1위가 기다리고 있었다. KT가 조별리그 2라운드 3전 전승으로 1라운드 선두 오리진을 2위로 밀어내고 조 1위로 롤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KT는 11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르 독 풀먼에서 벌어진 '2015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리그 7일차 오리진과 경기서 '썸데이' 김찬호의 다리우스가 맹활약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KT는 오리진 대신 D조 선두 자리를 꿰차면서 8강행 티켓을 거
[OSEN=고용준 기자] LPL 1번 시드 LGD가 전패 탈락에서 벗어나며 최소한의 자존심은 지켰다. 뿐만 아니라 D조 순위의 향방을 안개정국으로 끌고 갔다. 기장님 '플레임' 이호종은 뒤늦게 발동이 걸렸지만 오리진의 전승 행진 저지의 일등공신이 됐다. LGD는 10일 밤(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르독 풀먼에서 열린 '2015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리그 7일차 오리진과 경기서 '플레임' 이호종의 올라프와 '임프' 구승빈의 그레이브즈가 킬 쇼를 퍼부으면서 이번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4연승을 이어가던 오리
[OSEN=고용준 기자] 냉정함을 잃지 않았던 KT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TSM을 꺾고 롤드컵 8강 진출을 확정했다. KT는 10일 밤(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르 독 풀먼에서 열린 '2015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리그 7일차 TSM과 경기서 '나그네' 김상문이 살아나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KT는 4승(1패)째를 올리면서 오리진과 함께 롤드컵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TSM은 유리하게 풀어가던 경기를 역전당하면서 롤드컵 16강 탈락의 쓰디쓴 결과를 받게됐다. 초반 구도는 TSM이 잘 풀어나
[OSEN=잠실, 고용준 기자] 프로리그서 숱하게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프로리그가 스타크래프트2로 바뀐 이후 우승컵과 인연이 없었던 SK텔레콤이 드디어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다전제 승부에서 가장 중요한 서전을 내줬음에도 SK텔레콤은 강했다. SK텔레콤이 진에어의 조성주-김윤진 원투펀치를 무너뜨리고 3500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프로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최연성 감독이 이끄는 SK텔레콤은 10일 서울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 특설무대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시즌' 진에어
[OSEN=잠실, 고용준 기자] "4-2 정도로 우승할 것 같네요".최연성 SK텔레콤 감독의 예상이 완벽하게 적중했다. 다전제 승부에서 가장 중요한 서전을 내줬음에도 SK텔레콤은 강했다. SK텔레콤이 진에어의 조성주-김윤진 원투펀치를 무너뜨리고 3500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프로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최연성 감독이 이끄는 SK텔레콤은 10일 서울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 특설무대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시즌' 진에어와 통합 결승전서 조중혁 어윤수 이신형 김도우 등 간판 선수들이 자신의 몫을 완벽하
[OSEN=고용준 기자] KT 롤스터가 롤드컵 8강행의 첫 고비인 LGD전을 무사히 넘기면서 8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LGD는 '플레임' 이호종을 기용하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오히려 4패째를 당하며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이지훈 감독이 이끄는 KT는 10일 밤(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르 독 풀먼에서 열린 '2015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리그 7일차 LGD와 경기서 '애로우' 노동현의 모데카이저 카드와 '썸데이' 김찬호의 활약이 어우러지면서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KT는 3승(1패)째를 올리면서 8강 진
[OSEN=고용준 기자] '엑스페케'가 집중적으로 견제 당했지만 올드보이 오리진은 강했다. 오리진이 접전 끝에 TSM을 꺾고 롤드컵 조별리그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오리진은 10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르 독 풀먼에서 벌어진 '2015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리그 7일차 TSM과 경기서 한 시간 가까운 장기전 끝에 신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오리진은 조별리그 4연승과 함께 롤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초반 분위기는 오리진 보다는 TSM에 무게가 실렸다. TSM은 '엑스페케'를 집중적으로 견제하면서 공
[OSEN=잠실, 고용준 기자] "2016년에도 프로리그는 계속 됩니다.".스타2 팬들의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전병헌 KeSPA 명예회장이 프로리그 통합 결승현장에서 속시원하게 털어줬다. 전병헌 KeSPA 명예회장은 10일 서울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시즌' SK텔레콤과 진에어와 통합결승 2세트 종료 후 스포티비게임즈 이현경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병헌 회장은 "최근 국정감사로 정신없이 바빴지만 이 곳에 와서 e스포츠 팬여러분들을 만나니 휴식이 된다"는 인사말로 뜨거운 박수
[OSEN=고용준 기자] "반드시 8강에 올라가겠다".롤드컵 D조 조별리그 1라운드를 2승 1패로 마친 KT 이지훈 감독이 1차 목표인 8강 진출을 자신하고 있다. KT 이지훈 감독은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OSEN과 전화인터뷰에서 "앞서 다른 한국 팀인 KOO와 SK텔레콤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우리도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8강에 합류해서 한국의 강함을 증명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하루 한 경기를 치른 1라운드와 달리 하루에 몰아서 경기를 치르는 방식인 2라운드에 대해 이 감독은 "1라운드 경기때와
[OSEN=고용준 기자] 어찌보면 지독한 인연인가 보다. 시즌 시작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들로 꼽혔던 SK텔레콤과 진에어가 프로리그 통합 우승 타이틀을 놓고 1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맞붙는다. KT CJ 등 만만치 않은 적수들을 완승으로 제치면서 고공비행 중인 진에어와 일찌감치 프로리그 포인트 1위를 달성하면서 결승에 직행한 '끝판왕' SK텔레콤이 7전 4선승제로 프로리그 2015시즌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결승 무대에 나서는 SK텔레콤과 진에어의 최근 전적은 6대 4로 SK텔레콤이 미세하게 앞선다. SK
[OSEN=고용준 기자] 2년만에 롤드컵 무대에 돌아온 SK텔레콤을 설명할 수 있는 말은 바로 '왕의 귀환'이었다. 유일한 맞수로 꼽혔던 EDG도, '류' 류상욱이 버티는 H2K 도 SK텔레콤의 전진을 막지는 못했다. 와일드카드 방콕타이탄즈는 말 할 것도 없었다. SK텔레콤이 조별리그 2라운드서도 연승행진을 내달리면서 6전 전승으로 C조 1위를 확정했다. 하루만에 다 치러진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SK텔레콤은 이지훈을 두 경기나 기용하면서 여유있게 8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SK텔레콤은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르
[OSEN=고용준 기자] SK텔레콤 '이지훈' 이지훈이 페이커 이상혁을 대신해 조별리그 2라운드서 2경기 연속 출전하게 됐다. H2K를 상대로 '페이커' 이상혁을 대신해 나섰던 이지훈은 조별리그 마지막 방콕 타이탄즈와 경기서도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지훈은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르 독 풀먼에서 열리는 '2015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리그 6일차 방콕타이탄즈와 경기서 미드라이너로 나서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선택했다. SK텔레콤은 피오라, 엘리스, 트위스티드 페이트, 시비르, 쓰레쉬로 다리우스, 렉사
[OSEN=고용준 기자] 피아를 구분하지 않고 챔피언을 집어삼키는 탐켄치에 대해 LOL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드 올라프'를 롤드컵서 사용한 '페이커' 이상혁이라면 '미드 탐켄치'도 가능하지 않냐는 궁금증이 커졌기 때문. 하지만 SK텔레콤에서는 미드 탐켄치를 보지 못할 것 같다. 최병훈 감독은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SK텔레콤이 조 1위를 확정한 이후 OSEN과 가진 인터뷰에서 "유럽 솔로 랭크에서 각광받고 있는 탐켄치에 대해서 아직 대회용으로는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정리했다. 이상혁이 유럽 솔로랭크에서 오리진의
[OSEN=고용준 기자] 황제라는 애칭을 준 '아지르'를 하지 못했지만 '카서스'로 SK텔레콤의 히든 카드임을 보여줬다. 롤드컵 데뷔전에 나선 이지훈이 SK텔레콤에 조 1위 확정을 견인하면서 진가를 확인했다. SK텔레콤은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르 독 풀먼에서 열리는 '2015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리그 6일차 H2K와 경기서 '이지훈' 이지훈과 '뱅' 배준식이 활약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SK텔레콤은 조별리그 5연승을 이어가면서 C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반면 H2K는 3패(2
[OSEN=고용준 기자] "(이)지훈이는 식스맨이라는 단어 보다는 히든 카드로 보셔야죠"최병훈 SK텔레콤 감독의 말에는 힘이 넘쳤다. 이번 롤드컵 첫 출전이지만 이지훈에 대한 믿음을 느낄 수 있었다. SK텔레콤의 식스맨 같지 않은 식스맨 '이지훈'이 드디어 롤드컵 무대에 올랐다. H2K를 상대로 '페이커' 이상혁을 대신해 이지훈이 경기에 출전했다. 이지훈은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르 독 풀먼에서 열리는 '2015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리그 6일차 H2K와 경기서 미드라이너로 나서 카서스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