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중기부와 행안부가 전국 107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곡성군, 영광군, 영암군이 선정됐다.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자체 주도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연계 기획해 지역 기업 육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업·일자리 연계(콜라보) 사업이다.전국 107개 인구감소지역이 공모에 참여해 22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도의회 목포 지역구 의원들이 20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의 인천대학교와의 통합결정에 대한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성명에는 목포시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구 도의원 5명(전경선 부의장, 최선국, 조옥현, 박문옥, 최정훈 의원)이 모두 동참해 목포시민들의 의견이 배제된 목포해양대 내부 정책공모를 통한 인천대학교와의 통합 추진 방침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였다.성명서를 대표로 발표한 전남도의회 전경선(더불어민주당, 목포5) 부의장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상황에서 지방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로 젊은경제도시를 실현하고 미식․문화․관광을 통해 목포가 새롭게 거듭날 것이다”고 2024년 갑진년 새해 포부를 밝혔다.박 시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위한 4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친환경선박과 특수조선 산업을 목포의 신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 창업의 거점이 될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2025년 1월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AI메타버스센터, 청년창업인큐베이팅 플랫폼, 강소형 스마트시티, 스마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 주요 현안사업이 ‘24년 정부예산에 102건 8267억원 반영됐다. 이는 2023년 6711억원보다 1556억원(23%) 늘어나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박홍률 목포시장은 유례없는 세수 감소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재정적 뒷받침을 이끌어내기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해왔다. 또한 이같은 성과는 여야를 초월한 정치권과도 전방위적 노력을 펼쳐온 것이 주효했다. 이 중에서 향토음식진흥센터 설치(5억5천만원), 남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15억원), 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는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660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예산안 중에서 전라북도 국가예산 반영 규모는 총 7조 9,215억원* 정도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국가기관사업 2조 3,647억원, 도‧시군 국고보조사업 5조 5,568억원이는, ’23년 정부예산안 반영액 8조 3,085억원 대비 3,870억원(4.7%)이 감소한 규모이며, 잼버리 파행으로 인한 책임 전가의 화살을 애꿎은 새만금이 맞을 것이란 우려가 현실이 된 것이다.금년 정부안 단계 국가예산 확보 여건은 그 어느해 보다도 어려운 점이
'무능한 행정ㆍ기업 이기주의' 더 이상은 못 봐준다[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 시내버스 사태가 85일째 장기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대표 젊은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목포청년100인포럼이 성명서를 내고 '목포시ㆍ목포시의회ㆍ태원ㆍ유진 운수'에 모든 조건을 거두고 오직 목포 시민만을 생각하라고 촉구했다.목포청년100인포럼은 지난 6일 목포샹그리아호텔에서 김원이국회의원을 초청 ‘목포의 미래비전 탄소중립과 미래 먹거리’ 주제로 2월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를 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 김원이 국회의원이 지역 대표 오피니언 리더 그룹인 목포 100인포럼 신년 첫 조찬 세미나에서 ‘목포의 미래비전 탄소중립과 미래 먹거리’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김원이 의원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는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과 탄소중립세 도입에 대한 우리의 대처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김원이 의원은 재생에너지와 해상풍력,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목포의 미래 먹거리 하고 주장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은 민선8기 출범 직후부터 2023년 정부 예산에 목포시 관련 사업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정부 부처,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해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초당적 차원의 협조를 구했다.그 결과 정부 예산에 올해 목포시 관련 예산은 117건 6711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박 시장은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고 전력투구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4건 5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는 최근 몇 년 동안 국회 증액이 1~2개 사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특별한 대목이다. 목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18만톤급 LNG 이중연료 추진 살물선’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세계일류상품 발전심의위원회'에서 ‘18만톤급 LNG 이중연료 추진 살물선’이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8만톤급 LNG 이중연료 추진 살물선을 세계 최초로 2020년과 2021년 각 1척씩 총 2척을 건조해 인도했으며, 전 세계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가 24일 ㈜휴맥스모빌리티와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 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휴맥스모빌리티는 친환경 전기차 공유와 최신 주차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로서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 사업(2022~31)에 참여해 친환경 선박 충전솔루션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및 에너지신산업 관련 정책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해양대학교가 4일 대학본부 5층 최고경영자강의실에서 지역 대표 조선 업체인 대한조선, 미국선급협회, 선보공업와 차세대 친환경 메탄올 연료추진선박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 메탄올 연료추진선박은 전통적인 화석연료인 디젤유 대신 메탄올을 선박용 주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메탄올 연료수급, 저장, 공급 관련 시스템 안전설계, 위험도평가 및 선체구조 등을 설계에 반영된 차세대 친환경선박이다. 이번 메탄올연료추진선박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MOU체결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 개발’ 예타사업 중 ‘친환경선박용 전기추진시스템 시험평가 및 무탄소 연료 선박 적용성 실증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선정된 사업은 ‘전기추진 선박용 전력변환 장치 시험 및 인증’을 위한 육상시험·평가 기술개발과, 암모니아 연료 선박 적용을 위한 생산․활용 시험평가 기술개발 등 선박 탄소저감을 위한 친환경선박 실증 기술개발을 주 내용으로 하는 해양수산부 예타 사업의 핵심 과제사업이다. 올해부터 오는 2031년까지 국비 324억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가 산업구조의 체질을 혁신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도시로 나아갈 방침이다.목포의 산업은 조선업에 편중되어 있고, 전통산업인 수산업은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못해 고부가가치 창출에 한계가 있으며, 도·소매·숙박업 및 기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 비중(62.8%)도 높아 소비도시로 평가받고 있다.이런 취약 산업구조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 대체로 낮은 고용률과 높은 실업률을 보이 있어 고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문화예술 등 전략사업 행정력 집중목포역 대개조, 섬 클러스터 조성, 인구유입, 힐링공간 조성에도 힘쓸 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김종식 목포 시장이 2022년 임인년 목포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비젼제시를 하는 신년 기자회견을 하면서 “목포시민들의 인근지자체와의 비교한 상대적 박탈감 해소를 위해 기본재난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3일 기자회견을 갖고 새해 비젼 선포를 하며, 지금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민들을 위해 어려운 결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가 2021년을 문화관광도시로 도시브랜드가치를 높인 해로 평가하고, 새해에도 미래성장 동력 육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김종식 목포시장은 29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송년 브리핑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산업, 문화예술 등이 국가사업으로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높아진 도시 브랜드 가치는 목포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되돌아봤다.시는 첫 번째로 목포해상W쇼, 필더리듬오브코리아 시즌2 2천만뷰, 스마트관광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서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2022년 정부예산안에 전남도의 SOC, 미래 신성장산업 등 지역 현안과 블루 이코노미 핵심사업이 대거 반영돼 지난해 보다 3300억여 원이 늘어난 7조 5131억 원이 반영됐다. 분야별로 SOC의 경우 28개 사업 8640억 원이 반영됐다.기본계획 수립 중인 광주송정~순천 간 경전선 전철사업 1천200억 원을 확보, ‘보성~순천’ 구간을 패스트트랙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광주송정~목포 간 호남고속철도 2단계 2천617억 원도 확보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광주~완도(전남 서남부) 간
신재생에너지산업, 수산식품산업, 관광산업 등 3대 전략산업…발전 기틀 마련,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등 성과남은 임기에 전략사업 육성 가속도, 문학박람회 성공, 법정문화도시 지정 최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민선 취임 3주년을 기념하는 목포 김종식 목포시장이 29일 시청에서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그동안의 성과 보고 및 남은 1년 동안의 계획을 밝혔다. 김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경제회복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김 시장이 꼽은 성과로는 3대 전략산업을 통한 발전의 획기적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가 지난해 57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137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 올 한 해도 발전의 기반을 닦을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공모사업은 지역발전의 획기적 기회로 작용할 수 있어 지방자치단체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정부에서도 자치단체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목포만의 강점과 특성을 활용해 비교 우위를 부각하고, 선정 가능성을 높일 설득력 있는 논리를 개발하는 등 치밀하고 목적의식적인 전략 수립에 집중해왔다.이를 위해 부서별 협업회의를 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김종식 목포시장이 2020년 마지막 날 신년사를 통해 2021년 포부를 밝혔다.김 시장은 “목포는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해가는 속에서 발전의 길을 개척해왔다. 2021년에도 코로나 극복과 함께 목포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성과들을 하나하나 수확해가겠다”고 강조했다.신년사에 따르면 목포시가 올해 주력할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업 등 3대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함께 예비문화도시 사업이다.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은 해상풍력과 친환경선박 두 가지 노선의 속도감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둔다.해상풍력 분야는
내항- 지역생활, 문화거점 개발남항- 원도심 활력제고 거점으로 개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 내항과 남항이 원도심과, 배후도심과 연계한 친환경 고부가 가치 항만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목포항 ‘제3차 항만재개발기본계획’이 지난 29일 고시됐다.제3차 항만재개발기본계획(’21~’30)은 노후․유휴화된 항만과 그 주변시설을 효과적으로 개발하여 국토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양수산부 주관 10년 단위 법정 기본계획이다.해양수산부는 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