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평균 연령대가 70대인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의 한 마을. 지금 이곳은 비상이 걸렸다. 26일(금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KBS2TV ‘제보자들’ 에서는 모두가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지하수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지 알아본다.원인으로 지목된 이 지하수는 식수, 농업용수 등 마을에서 16년 동안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물이었다. 이전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었고 마을에 암 환자가 없었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암과 희귀질병으로 사망한 분이 12명, 현재 주민들 중 약 10명 정도가 암으로 투병중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아들이 동성인 동급생에게 성폭행을 당한 후 세상을 떠났다는 한 어머니의 제보를 받았다.12일(금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KBS2TV ‘제보자들’에서는 10대 청소년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할 방법은 없는 것인지 알아본다.중학교 1학년이던 아들 최성민(13세, 가명) 군은 올해 6월 기숙사에서 동급생 4명에게 성폭력을 당한 후 가해자들과의 적절한 분리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자 극심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다가 급성 췌장염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지난 4월 중학교 2학년 이민호(가명, 14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지난 5월 5일, 해당 교회를 탈퇴한 교인 24명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5일(금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KBS2TV ‘제보자들’ 에서는 교회의 신앙훈련 과정에서 비상식적이고 가학적인 훈련을 강요당했다고 주장에 대해 알아본다.이 교회의 신앙훈련에 참가했다는 일부 신도들의 주장에 따르면, 리더의 지시아래 공동묘지에서 매를 맞거나, 유흥업소에 가서 수모를 당할 때까지 복음 전하기, 구더기 또는 인분 먹기 등의 상식 밖의 훈련을 해야만 했다고 한다.뿐만 아니라 이들은 부부관계, 가정사 등 지극히 개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1인 여성 가구 291만 시대. 날로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도 증가 추세다.29일(금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KBS2TV ‘제보자들’에는 혼자 사는 여성을 노리는 공포의 침입자에 대해 알아본다.7년째 혼자 살고 있는 이주영(가명) 씨. 늦은 밤, 주영 씨의 집을 찾은 낯선 이가 벨을 눌렀다. 누구냐고 물어봐도 묵묵부답. 잠시 후 문밖 침입자는 도어록을 누르기 시작했고, 문이 열렸다.지난해 5월 서울 신림동에선 여성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사건이 있었다. 한 남성이 귀가하는 여성을 쫓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사촌 동생의 죽음이 억울해 도와달라는 제보 한 통이 들어왔다. 트레일러 운전기사였던 동생이 도로를 청소하는 기계에 깔려 사망했다는 것이다. 22일(금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KBS2TV ‘제보자들’에는 하청업체 건설 근로자로 일하고 있던 44살 故고정남 씨의 죽음에 대해 알아본다.-사망 이후 알게 된 의문투성이들, 이상한 근로 계약과 보험 가입보자이자 정남 씨의 사촌 형인 진성(가명) 씨가 제작진들에게 제기한 문제점은 모두 의문투성이였다. 지난 1월, 포장 중기 회사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지난 2015년, 14세 소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랜덤채팅 앱. 그리고 5년 후 '박사방' 조주빈 사건, 최신종의 잔혹한 범행. 랜덤 채팅 관련 성범죄의 심각성이 재조명된다.24일(금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KBS2TV ‘제보자들’에는 익명성 뒤에 숨어 미성년자들의 성매매를 종용하는 랜덤채팅의 민낯이 드러난다.17세 새롬(가명) 양은 호기심에 가입한 한 채팅 앱에서 수상한 제안을 받았다. “언니가 용돈 벌게 해줄게”. 하루에 많게는 40만원까지 벌 수 있다는 고수익 알바의 정체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김철민 펜벤다졸(동물용 구충제) 복용이 화제다.지난 10월 31일 방송된 KBS2 시사교양 '제보자들'에서는 폐암 말기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출연해 심경을 밝혔다.이날 김철민은 이전보다 밝고 힘찬 모습으로 제작진을 반겼으며 "부모님 두 분 모두 암으로 돌아가시고 형 두 분도 6년 사이에 암으로 돌아가셨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어 김철민은 화제의 약인 펜벤다졸을 보여주며 "평소에는 숨기는데 제작진이 오신다고 해서 꺼내놨다"라고 말
서울 한복판 광화문 네거리에 탱크가 늘어서 공포분위기를 자아낸다. 용산역 신촌 대학로 서울대 여의도는 장갑차에 둘러싸여 있다. 서울로 들어오는 톨게이트와 성수대교 등 한강다리 10개, 강변북로 등 주요도로는 총을 든 군인들에 의해 통제된다. 광화문 일대를 뒤덮었던 촛불은 무자비하게 진압된다. 계엄령이 발동되면서 통행금지가 실시되고 언론은 사전검열을 받아야 한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페이스북등 SNS는 차단되고 유튜브 계정도 폐쇄된다. 일부 야당의원들이 현행범으로 검거돼 국회는 무력화된다. 2년 전 3월의 을씨년스러운 풍경이다.옛 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지선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버닝썬 논란이 다뤄질 예정이다.23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들을 3개월간의 취재로 추적해볼 예정이다.‘숨겨진 지상낙원’에서의 시크릿 파티제작진에 따르면 필리핀의 팔라완은 미국 관광전문지에서 ‘2017년 세계 최고의 10대 섬’ 1위를 차지했다. 팔라완의 또 다른 별명은 ‘숨겨진 지상낙원’이다. 억대의 숙박료가 청구되는 초호화 리조트가 있기에, 그 누구의 방해를 받지 않고 참견도 없는 비밀스러운 공간으로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효도 사긴 논란에 휩싸였던 신동욱이 모습을 드러냈다.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시사 프로그램 '제보자들'에서는 신동욱과 조부 사이에 있었던 효도 사기 논란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신동욱의 조부인 호균 씨는 "손자 신동욱에게 자신의 몸이 좋지 않으니 나를 부양할 것이냐고 물었다" 라고 말하며 "손자가 나를 부양하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래서 내가 사는 집, 이 옆집까지도 사주겠다고 했다. 그렇지만 집을 받고 연락이 두절됐다"라고 덧붙였다.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지난주 결방됐던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소식이 화제다. 9일 방송되는 SBS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비영리 민간 단체라는 가면을 쓰고 각종 범죄에 연루된 단체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다. 3년 전, 천안의 유흥가에는 성매매업소에 '손님'으로 가장해서 들어간 후 신고를 하고 사라진다는 청년들에 대한 소문이 돌았다. 석 달 간 천안 지역 신고 실적만 70여 건, 천만 원이 넘는 자비를 들여가며, 수도권과 충청지역 불법 성매매 업주들의 넋을 놓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요양 병원에서 벌어진 환자 폭행 의혹 사건들과 각종 비리 의혹 추적에 나서 이목을 끌고있다.명문대를 졸업하고 교단에서 영어를 가르치던, 자식들에겐 자랑스러운 아버지였던 이성모 씨. 그는 아내와 사별하고 치매가 찾아오면서 요양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이 요양병원은 한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던 곳이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을 만큼 우수한 병원으로 알려져 있었다.하지만 지난해 7월 이성모 씨가 각막에 출혈이 생기고, 눈 주변과 온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제보자들'에서 종교에 빠진 딸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3일 오후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서는 종교에 빠진 딸들과 종교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부모들의 모습이 방송됐다.2017년 7월 방송된 '제보자들' 엄마의 절규 편에서는 한 종교에 빠져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 딸을 찾아 나선 부모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했다.당시 집을 나간 딸은 부모가 강제로 종교를 바꾸려고 했으며 이 때문에 폭행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그런데 올 6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번 주 토요일(27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01년 마약사범 누명을 썼다고 주장하는 고 씨의 사건을 중심으로 ‘사채왕’과 그 주변의 거대한 커넥션에 대해 추적한다.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는 비정한 세계. 무심코 발을 디뎠던 그 세계에서 인생이 바뀐 한 남자가 있다. 사기도박판의 ‘구서방(호구)’이 된 한 남자. 수억 원을 잃고서야 모든 것이 미리 설계된 사기였음을 알게 되었지만, 고상학(가명)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