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한 지 10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경증 환자들은 동네 병의원, 중등증(경증과 중증 사이) 환자는 종합병원, 중증·응급환자는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광주시는 지난 2월 23일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다.광주시는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기관(21개소) 점검, 상황 공유 등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 이송·전원을 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한다.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지난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발표에 따라 시행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동절기 유행 이후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며, 치명률이 낮은데다, 특별히 위험한 변이가 관찰되지 않는 점을 고려해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광주 주간 신규 양성자 : (3월1째주)191→(3월2째주)210→(3월3째주)236→(3월4째주)152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행정안전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힘을 합쳤다.지난 20일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부안, 김제 재해예방 사업장 현장을 긴급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안군, 김제시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금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우기 대비 위험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사업장 추진 상황, 예방과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부안 솟제 재해위험 저수지(D등급)에 대해서 부안군으로부터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우기 전 집중호우 피해 발생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가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대비에 나섰다.광주광역시는 최근(11~12일) 시청 17층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자연재난 대처능력 향상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광주시는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에도 인명피해 제로를 달성했던 대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여름도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신속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인명피해 우려지역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잦은 농경지 침수로 어려움을 겪던 도민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나섰다.전북자치도는 고창군 선동천 지방하천 하도준설을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고창군 선동천 지방하천 준설구간은 하천 내 퇴적물이 오랫동안 쌓여 물이 흐를 수 있는 단면이 부족해져 있는 상황으로 지속적인 하천수위 상승, 배수 불량 등으로 지속적인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해 지역주민들의 불편 및 민원이 잦은 지역이다.금번 특교세 확보에 따라, 지난 2023년 7월 호우피해 지역으로 재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지난 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김기홍 부시장의 주재로 17개의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및 보완사항에 대해서 논의했다.특히 경기장 주변 도로 정비와 주요 시가지 환경 등을 살피고 교통지도 대책, 의료지원 및 방역 대책, 숙박·음식점 위생지도 등을 집중 점검했다.또 선수단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준비와 체전 기간 가족 등 방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김제시 백구면에 위치한 진우에스엠씨를 방문해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연구개발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지역 전문가(산업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의 재난‧안전 위험도 및 이슈 등을 반영한 연구기획‧개발‧실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진우에스엠씨에서 연구개발하고 있는 사업은 ‘승용전기차 화재진압을 위한 수조 컨테이너 및 크레인을 구비한 전문 진압 장비 개발’로 전기차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지역안전 지수 향상을 목표로 시군과 힘을 합친다. 전북자치도는 3일 2024년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시군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지역안전지수란 행안부가 지자체별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안전 역량을 5개 등급으로 분류한 결과를 5개(특‧광역시/도/시/군/구) 그룹으로 나눠 상대 평가하고 매년 공표하는 지수이다.※ ’23년 결과 : 교통사고 4등급, 화재 3등급, 범죄 1등급, 생활안전 2등급, 자살 2등급, 감염병 3등급이날 실무회의에서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첨단 공공서비스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지난 27일 "‘2024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이하 첨단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설명회’를 내달 9일 15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첨단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은 공공분야에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모델을 발굴 및 확산함으로써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으로,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행기관을 공모,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지능형 침수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방침에 반발해 전공의 이탈 등 의사 집단행동이 벌어진지 한달이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함께 빈틈없는 비상 진료체계를 통해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쏟기로 했다.이를 위해 23일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전북자치도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전북자치도와 의료원의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했다.이한경 행안부 본부장과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남원의료원의 24시간 응급실 기능 유지, 비상근무 편성현황 등 비상 진료체계를 꼼꼼히 살피고 현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중대재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19일 시청 무등홀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21일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중대시민재해 교육은 재난안전관리전문업체 ㈜어스의 심우배 대표이사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기본사항 ▲중대시민재해 의무사항 ▲주요 시설별 안전·보건 관계법령 예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중대시민재해 : 원료,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 결함을 원인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19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2024년 첫 재난안전산업* 협의체를 개최했다.* 재난안전산업 :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사람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기술‧장비‧시설‧제품 등을 개발‧생산하거나 이에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재난안전산업협의체는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안전산업 진흥 조례'에 따라 도의 재난안전산업 진흥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재난 관련 행정·연구기관·학계·기업 등 14명으로 지난해 5월 최초로 구성됐다.이번 회의에서는 365일 모두가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장흥군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본격화 됨에 따라 주민 건강보호와 응급 의료 서비스 연속성 확보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군은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급종합병원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요청에 공중보건의 1명을 서울 아산병원에 파견했다.현재 지역에서 근무중인 공중보건 의사들은 보건소 주 3일, 읍·면 보건지소는 주 2일 순회진료 실시하고 있다.주말, 공휴일 및 야간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2개소의 지역응급의료기관과 장흥군 의사회와 협력체계를 유지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겨울 큰 피해 없이 ‘자연재난 대책기간’(2023년 11월15일~2024년 3월15일)을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이 기간 광주지역에는 대설특보 8회, 한파특보 1회의 기상특보가 발효돼 광주시는 관계기관 대책회의(6회)와 지방재난안전대책본부(6회)를 가동하면서 18일 동안 비상근무를 했다.특히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20㎝가 넘는 눈이 내렸지만, 인명·시설피해 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시는 대책기간 제설장비 568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버스정류장 등 신속한 제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정부의 의료 개혁 발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이 4주째로 접어들며 장기화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지역 대학병원·의료원과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대책을 공유하고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도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단국대병원·순천향대병원장, 4개 의료원장 간 간담회를 열고, 진료 공백 방지 및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선 의사 집단행동 현황 및 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의료 현장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현재 도내에서는 지난 4일 자로 의료원 등 7개 수련병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광양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를 현행 월 110만원에서 월 15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의정활동비는 의정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거나 이를 위한 보조활동에 사용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매월 시의원에게 지급하는 것이다.이번 결정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사항(2023년 12월 개정)을 반영한 것으로 ▲의정자료 수집․연구비를 월 90만원에서 월 120만원으로 ▲보조활동비를 월 20만원에서 월 30만원으로 총 40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교육협력방안 등을 토론했다.이날 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등 100명이 참석해 국가적 과제와 지방 현안을 논의했다.회의는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 정비 추진,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3일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단계인‘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지대본)’를 설치했다.시는 지대본에 종합상황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구조구급지원반 등 8개 대책반을 구성해 보건소 및 유관부서와 함께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지대본을 중심으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의료계 총파업 및 진료공백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시는 지난 8일부터 의대 증원 관련 의료계 총파업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재난 위기단계가‘경계⇒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3일 오후 김관영 지사 주재로 14개시군 시장․군수와 함께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이 회의에서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의료현장 이탈이 심화되고 있고, 의사협회에서도 총궐기 대회를 예고하는 등 비상진료 대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또 시․군립병원, 지방의료원, 보건소 등 평일 진료시간 확대 및 주말․공휴일 진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23일 오전 8시부로 정부의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시민안전실 주관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의사단체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현장 이탈이 심화되고, 의사단체가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 개최를 예고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국민들의 의료 서비스 이용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광주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행정부시장이 차장, 시민안전실장이 총괄조정관, 복지건강국장이 통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