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방위산업을 특화 전략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협의체를 본격 출범시켰다.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회의장에서 전북형 방위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할 자문기구인 '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에 근거해 출범한 협의회는 ▲전북형 방위산업 육성계획의 수립 ▲도내 국방중소ㆍ벤처기업 육성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방위산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국방·방산 분야에서 경력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린 KBO에 2024시즌을 준비하는 '파종' 기간인 스토브리그가 문을 연다.KBO(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 15일 2024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올해 FA 시장에는 신규 12명과 재자격 8명, 자격 유지 14명 등 총 34명이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었다. 이중 A등급은 8명, B등급은 14명, C등급은 12명이다.구단 별로는 SSG 랜더스가 6명으로 가장 많고,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5명, 롯데 자이언츠가 4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가 선수단 및 코치진 정리를 본격화하며 오프시즌 선수단 개편 작업에 드라이브를 건다.두산 구단은 7일 “정수성 작전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전했다.정수성 코치는 2014년 넥센 히어로즈(現 키움 히어로즈) 2군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했고, 2018년에는 SK 와이번스(現 SSG 랜더스) 소속으로 한국 시리즈 우승도 경험했다.야구 예능 프로그램인 ‘최강야구’에서 이승엽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정 코치는 올 시즌 두산의 1군 작전코치로 합류하며 이 감독과 인연을 이어갔지만, 한 시즌 만에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장원준이 20년 간의 현역 생활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했다.두산 구단은 지난 28일 “장원준이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부산고 시절부터 주목받는 유망주던 장원준은 2004년 드래프트에서 연고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2005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장원준은 경찰 야구단에서 병역 의무를 소화하던 두 시즌을 제외하고 8시즌 간 258경기 1326이닝을 소화하며 85승 77패 평균자책점 4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설 선수단 엔트리를 확정했다.NC와 두산은 내일(19일)부터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하루 앞둔 오늘 와일드카드 결정전 30인 엔트리를 공개했다.시즌 막바지의 부상과 체력 안배 등으로 1군 명단에 많은 변화를 가져갔던 NC는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맞아 정예 멤버들을 엔트리에 대거 복귀시켰다.1차전 선발로 나서는 태너 털리와 함께 부상 우려가 있던 서호철, 박건우가 합류했다. 아울러 윤형준을 엔트리에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의 베테랑 좌완 투수 장원준이 통산 2000이닝이라는 뜻깊은 기록을 세웠다.장원준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전날(16일) 경기를 통해 팀의 5위가 확정되며 승패 부담이 없어진 가운데, 장원준은 2000이닝까지 4⅓이닝만 남겨둔 채로 마운드에 올랐다.2회까지 실점 없이 SSG 타선을 틀어막던 장원준은 3회 선두타자 김민식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맞은 것을 시작으로 적시타를 연달아 맞고 4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SSG 랜더스가 김광현의 호투와 타선의 맹타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꺾고 3위로 준플레이오프행을 결정지었다.SSG 랜더스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한 SSG는 NC를 1경기 반차로 앞서며 3위 자리를 지켰고, 준플레이오프로 직행하는 티켓을 획득했다. 반면 이날 패배한 두산은 74승 2무 68패를 기록하며 5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고, 4위 NC 다이노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SSG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두산 베어스의 장원준이 SSG 랜더스의 맹타를 못 버티고 조기 강판당하며 시즌 5패를 코 앞에 뒀다.장원준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1회 말 선두타자 오태곤에게 안타, 김강민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1, 2루 상황에 직면한 장원준은 후속타자 한유섬을 삼진, 에레디아의 타석에서 땅볼로 병살타를 유도해 내는 데 성공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2회 말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시즌 내내 안나오던 김성현의 첫 홈런이 마지막 두산과의 경기에서 터졌다.김성현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7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4회 말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성현은 두산의 선발투수 장원준을 상대로 1B 상황에서 2구 134km 투심을 잡아당겼다. 이 타구는 비거리 120m를 날아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시즌 내내 안나왔던 김성현의 이번 시즌 마수걸이 포이자 통산 44호 홈런.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SSG 랜더스 김민식이 두산 베어스의 선발투수 장원준을 상대로 앞서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김민식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8번 타자-포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3회 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나선 김민식은 두산의 선발투수 장원준을 상대로 1B 1S 상황에서 3구 133km 투심을 올려쳤다. 이 타구는 비거리 115m를 기록하며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렸고, 점수를 앞서가는 솔로포로 기록됐다. 김민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총력전이 예상된다.SSG와 두산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부진에 시달리며 선두를 LG에 뺏기고 5위까지 떨어졌던 SSG는 전날 두산을 3-2로 꺾으며 NC를 밀어내고 3위 자리까지 올라섰다. SSG의 순위는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뒤바뀐다.SSG가 마지막 경기에서도 두산에 승리를 거두면 3위로 준플레이오프행을 바로 결정지을 수 있다.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NC 다이노스가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 끝에 박한결 이 터뜨린 데뷔 첫 타석 끝내기 안타로 두산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NC는 24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15번째 맞대결에서 6-5로 이겼다.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두산을 제압한 NC는 시즌 68승(2무 55패)째를 거두며 두산과의 승차를 다시 2경기 반으로 벌렸다. 두산전 상대 전적도 8승 7패로 앞서나갔고, 2위 kt 위즈와의 승차도 2경기를 유지해 2위 도약 가능성을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의 장원준이 1회에만 두 점을 내줘 3⅓이닝 2실점을 기록한 뒤 두 번째 투수 최원준에게 배턴을 넘겼다.장원준은 2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장원준은 1회부터 흔들렸다. 1사 후 서호철에게 좌중간 솔로 홈런을 맞아 선취점을 내주더니, 이어 박민우를 상대로 13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다. 장원준은 제이슨 마틴을 뜬공으로 잡았으나 권희동의 안타 때 박민우가 과감한 주루로 홈을 파고들며 한 점을 더 내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NC 다이노스의 서호철이 선취점을 뽑아내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서호철은 2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1회 말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선 서호철은 1B-0S의 카운트에서 상대 선발 투수 장원준의 높게 몰린 3구째 시속 137km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좌중간으로 쭉쭉 뻗어나간 타구는 담장을 살짝 넘어 관중석에 떨어지는 홈런이 됐다. 서호철의 시즌 3호포.맞는 순간 장타를 직감할 수 있는 큰 타구가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4연승에 도전하는 두산 베어스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장원준과 최원준의 ‘1+1’ 전략을 준비해 승리에 도전한다.두산과 NC는 2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양 팀의 15번째 맞대결의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기세를 끌어올리며 ‘가을 두산’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는 두산은 이달 들어 몇 차례의 연승 행진으로 상위권을 위협하고 있다. 7연승이 끊긴 후 다시 3연승을 달리는 두산은 어느덧 3위 NC와의 격차를 1경기 반까지 좁혔다.두산의 상승세를 이끄는 것은 투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NC 다이노스가 ‘에이스’ 에릭 페디의 완벽투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의 연승 행진을 7경기에서 끊고 승리를 따냈다.NC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13번째 맞대결에서 2-1로 이겼다.이달 10승 3패로 좋은 기세를 이어오던 NC는 마찬가지로 상승세를 타던 두산을 꺾고 시즌 66승(2무 53패)째를 올리고 두산과의 승차를 3경기 반으로 벌렸다. 두산전 상대 전적에서도 7승 6패로 우위를 점했다.반면 두산은 지난주의 흐름을 잇지 못하고 경기를 내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NC 다이노스의 권희동이 점수 차를 벌리는 귀중한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권희동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앞선 두 타석에서 상대 선발 투수 장원준을 상대로 뜬공만 2개를 친 권희동은 팀이 1-0으로 앞선 6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2B-0S의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한 권희동은 최원준의 3구째 가운데로 몰린 시속 139km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잠실벌의 하늘을 가른 타구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의 장원준이 시즌 7번째 선발 등판해서 3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막아내며 최소한의 목표를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장원준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장원준은 1회 선두타자 손아섭의 안타와 희생 번트, 제이슨 마틴의 볼넷으로 2사 1, 2루 위기에 놓였으나 권희동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아 위기를 모면했다. 2회에도 선두타자 서호철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실점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그러나 3회 초, 1사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7연승을 질주하며 뜨거운 9월을 보내는 두산 베어스가 ‘에이스’ 에릭 페디를 내세우는 NC 다이노스를 잠실로 불러들인다.두산과 NC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양 팀의 시즌 13번째 맞대결의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두산은 요즘 기세가 심상찮다. 가을야구 경쟁 중인 KIA 타이거즈의 연승 행진을 저지한 두산은 지난 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 승리를 시작으로 한화 이글스, SSG 랜더스를 꺾더니, 원정에서 다시 만난 KIA를 상대로 스윕승을 거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의 상승세가 끝모르고 이어지고 있다.두산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7월 들어 치른 6경기를 모두 잡은 두산은 오늘도 승리를 거두며 7연승을 질주했다. 이미 이번 시즌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은 경신했고, 이젠 연승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팬들이 궁금해하는 상황이다. 5위권 주변에서 머무르던 순위도 어느덧 3위로 올라섰고, 2위 SSG 랜더스와의 격차도 6경기까지 줄어들었다. 기세를 후반기까지 이어간다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