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대한민국 높이뛰기의 유망주인 최진우(용인시청)가 만 20세 미만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4 두바이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최진우는 27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11의 기록으로 둥쯔앙(중국·2m 21), 나카타니 카이세이(일본·2m 19)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따냈다.지난해 예천에서 열린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최진우는 2개 대회 연속으로 메달권에 들며 나름의 성과를 남겼다.그러나 개인 최고 기록(2m 23)에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2024년 KBO리그의 첫 번째 외국인 선수 교체가 일어났다. 주인공은 SSG 랜더스다.SSG는 27일 “로버트 더거의 대체 선수로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을 연봉 57만 달러에 영입했다”라고 전했다.이로써 SSG는 개막 한 달여 만에 더거와 결별하고 새 외국인 투수와 남은 시즌을 함께 하게 됐다.2012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지명돼 프로 무대에 입문한 앤더슨은 2017년 처음 빅 리그 무대를 밟았고, 이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치며 통산 19경기(2선발) 44⅓이닝 1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2024 KIC-CUP 투어링 카 레이스가 27일 개막돼 8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개막전은 4월 27일~28일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KIC) 국제자동차경기장에서 힘찬 배기음과 함께 출발한다.2024년부터 KFGP에 F4 KOREA 대회를 신설했다. FMC에서는 일본에서 FIA F4 GEN1 6대를 계약하고 우선 확보된 선수에 맞게 4대를 출격시킨다. 올해 대회부터 일본 14~15세 유소년들이 참가를 결정해 수준 높은 대회를 예고 했다. FERRARI DRIVER ACADEMY 당시 FMC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오는 28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퀸즈투어 S/S의 제2관문인 제35회 뚝섬배(G2)가 열린다. 경주조건은 3세 이상의 암말만이 출전 가능하며, 1400미터 경주거리에 순위상금은 7억원(우승상금 3억 8500만원)이다.뚝섬배는 뚝섬경마장이 경기도 과천으로 이전이 결정되면서 뚝섬경마장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89년 창설되었다. 이후 제2회 대회였던 1990년부터 서울경마공원(지금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시행되고 있다.뚝섬배는 한때 최우수 3세마를 선발하는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 중 하나의
한국 배구에 ‘외국인 사령탑’ 바람이 불고 있다. 프로배구 V-리그 2023~2024시즌은 남녀부는 4명의 외국인 감독으로 출발했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과 OK금융그룹의 오기노 마사지 감독, 여자부에서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과 페퍼저축은행 조 트린지 감독이 사령탑 자리에 앉았다.시즌 도중 경질된 조 트린지 감독을 제외하고 3명의 감독 모두 뛰어난 성적표를 작성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대한항공의 4시즌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마사지 감독과 아본단자 감독은 각각 남녀부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울산 HD가 승부차기 끝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문턱에서 좌절을 맛봤다.울산은 24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2023-2024 ACL 준결승 2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지난 17일 4강 1차전에서 1-0으로 이긴 울산은 1, 2차전 합계 3-3 동점으로 연장전에 임했고 득점에 실패한 뒤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승부차기에서 5번 키커 김민우의 슈팅이 막히면서 결국 4-5로 무릎을 꿇었다.수적 우세의 유리한 상황에서 무려 40차례 슈팅을 쏟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어린이날은 온 가족이 모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놀이로 문화로 즐거운 도시여행을 떠나요!”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5월 4일부터 5일까지 ACC 어린이문화원과 아시아문화광장 일대에서 ACC 어린이·가족문화축제‘HOW FUN 10’(이하‘하우펀’)을 개최한다.올해 하우펀은‘도시 따라 지구 한바퀴’를 주제로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며 도시를 이루는 다양한 요소와 문화를 탐색하는 다채로운 체험들로 구성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도시 관찰자 ▲도시 탐험가 ▲도시 창조자 등 3개 주제를 중심으로 전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36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 진출을 노린다.대한육상연맹은 내달 5∼6일(한국시간) 바하마 나소에서 열리는 2024 세계계주선수권대회에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을 파견한다.이번 대회에는 남녀 400m와 1600 계주, 혼성 1600m 계주 등 총 5개 종목이 열린다. 대회 각 종목 상위 14위 안에 들면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얻는다.한국은 남자 400m 계주에만 출전한다. 남자 400m 계주에는 총 32개국이 출전해 예선과 패자부활전, 결선을 거쳐 최종 순위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박용우가 풀타임 활약한 알아인(아랍에미리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에 진출했다.알아인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ACL 4강 2차전에서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졌다.앞서 1차전에서 페널티킥으로만 3골을 넣어 4-2 완승을 거둔 알아인은 합계 점수에서 5-4로 앞서 2016년 이후 8년 만에 ACL 결승에 진출했다.알아인의 결승 상대는 울산 HD-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의 승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LA 다저스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뛴 역대 일본인 타자 중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오타니는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와 치른 홈경기에 2번-지명 타자로 출전해 3회 우측 스탠드에 떨어지는 선제 결승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 홈런은 오타니의 시즌 5호 홈런으로 9일 만에 나왔다.이날 시즌 5호포이자 MLB 통산 176번째 홈런을 쏘아올린 오타니는 마쓰이 히데키(은퇴)가 작성한 175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황선홍호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최종예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일전 승리와 함께 조 1위를 차지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2일 카타르 알 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일본과의 최종전서 1-0으로 승리했다.지난 1차전 아랍에미리트(UAE)전 1-0 승리 이후 2차전 중국을 2-0으로 물리치며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한 한국은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일본과의 파리올림픽 지역예선 세 번째 경기에 나서는 올림픽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일본, UAE, 중국과 함께 B조에 속해 있다.앞서 한국은 UAE에 1-0, 중국에 2-0 승리를 거둬 조 2위권을 확보함으로써 이번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토너먼트(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현재 한국과 일본은 승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신태용 감독의 마법이 제대로 통했다. 인도네시아가 U-23 아시안컵에서 역대 첫 8강 진출을 달성했다.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는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조별리그 A조 3차전 최종전에서 요르단을 4-1로 대파했다.요르단(1무 2패·승점 1)을 꺾은 인도네시아는 조별리그에서 2승 1패(승점 6)를 기록, 이날 호주(2무 1패·승점 2)와 0-0으로 비긴 카타르(2승 1무·승점 7)에 이어 A조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황선홍호가 이영준의 멀티골에 힘입어 중국을 제압하고 8강 조기 진출에 다가섰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중국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차전을 1-0으로 이긴 한국은 중국까지 잡아내며 승점 6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뒤이어 열리는 일본과 UAE의 경기에서 일본이 무승부 이상 거두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8강에 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중국과의 파리올림픽 지역예선 두 번째 경기를 앞둔 올림픽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UAE, 중국, 일본과 한 조에 속했다.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Mnet이 선보이는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가 첫 방송부터 흥미진진하고 스피디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지난 18일 방송된 Mnet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 1회는 아이랜드에서의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는 지원자 24인의 모습이 그려졌다.총 10개국 13개 도시에서 진행된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 145개국 글로벌 소녀들의 꿈을 향한 도전 속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지원자 24인은 세상에 없던 아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중국을 상대로 8강 진출 조기 확정을 노린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오늘(19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을 상대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지난 17일 치른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한국은 앞서 중국을 1-0으로 꺾은 일본과 함께 B조 공동 선두를 기록 중이다. 한국이 이날 중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울산 HD가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안방에서 잡아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울산은 17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AFC ACL 준결승 1차전에서 요코하마와의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홈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낸 울산은 1골 리드를 안고 오는 24일 요코하마국제경기장에서 열리는 2차전에 나선다. 울산이 2차전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합계 점수 우위를 지키면서 2020년 이후 4년만에 결승 진출을 확정한다. 당시 2020 대회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티아이오티(TIOT)가 기대 포인트를 공개했다.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데뷔앨범 'Kick-START (킥-스타트)'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청량하면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콘셉트 포토와 귀를 사로잡는 하이라이트 음원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티아이오티의 데뷔가 기대되는 이유를 짚어봤다.# '5인조 재편' 티아이오티, 데뷔앨범에 담은 무한 청춘 에너지티아이오티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높은 순위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은 15~16일(현지시간) 토리노 복합문화공간과 밀라노 도시재생지구를 찾아 도시재생을 통한 ‘미래 광주’ 구상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옛 전방·일신방직 등 광주의 대규모 유휴산업시설 개발이 복합쇼핑몰 등으로 가시화하고, 구도심의 크고 작은 도시재생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미래 광주 도시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강 시장 등 대표단은 16일(현지시간) 밀라노 서남부에 위치한 ‘조나 토르토나(zona tortona)’를 방문, 유휴산업시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