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백인철이 접영 50m 한국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이를 통해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 출전 기회도 잡았다.백인철(부산시중구청)은 28일 오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3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에서 남자 접영 50m에 출전, 23초 50의 한국 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작년 11월 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대회 당시 자신이 작성했던 종전 한국 기록(23초 67) 보다 0.17초 빠른 기록이다. 백인철은 지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