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오는 22일 오후 7시3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이마에스트리 16주년 기념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이마에스트리는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한 일상과 우울함을 음악을 통해 훌훌 털고 희망을 노래하자는 취지의 ‘Forza Corea! 희망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음악회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연주된다. 첫 번째 무대는 코로나로 빼앗긴 우리네 삶으로부터 자유와 해방의 열망 속에서 맛보는 좌절을 노래하고 두 번째는 김소월의 시에 담긴 현실에 부딪혀 뜯기고 부러져 상처투성이 육체에 겹겹이 쌓인 한(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