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3회째를 맞는 가운데 올해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150 여 편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2회 영화제에서는 21개국 97편의 영화를 상영했는데 매년 50편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2회 때는 국제경쟁 부문에 31개국 260편이 출품됐고 1회 영화제 출품작 182편보다 많았다. 1회 때 상영 영화는 21개국 78편이었다.매년 출품작이 기대보다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