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서 3년 만의 10골-10도움을 노린다.토트넘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보름만에 경기를 치르는 토트넘이다. 지난 13일 뉴캐슬과의 33라운드 원정 경기 이후 20일 예정됐던 34라운드가 상대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일정으로 연기되면서 휴식을 취했다.하지만 토트넘의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직전 뉴캐슬전에서 토트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부상 복귀 골 사냥에 나섰지만 팀 동료의 반칙으로 취소됐다.울버햄프턴은 25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본머스에 0-1로 패했다.2연패와 함께 최근 리그 6경기 무승(2무 4패)의 늪에 빠진 울버햄프턴은 승점 43에 그치며 12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반면 승점 3점을 챙긴 본머스(승점 45)는 10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황희찬은 4-1-4-1 포메이션의 원톱
스웨덴의 전설적인 그룹 아바(ABBA)의 헌정밴드 ‘아바걸스(ABBAGIRLS)’가 가정의 달을 맞아 내한 콘서트를 연다.아바와 똑닮은 영국의 4인조 팝그룹 아바걸스는 오는 5월 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주최사 샹그릴라 이엔티는 "이번 아바걸스 내한 '맘마미아'는 ESG 환경을 생각하는 콘서트를 주제로 8회에 걸쳐 진행된다. 5월 3일부터 15일까지는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순회 공연을 펼치고, 4일과 8일 어버이날에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디너 콘서트를 개최한다"라고 22일 밝혔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아바(ABBA) 헌정밴드인 아바걸스(ABBAGIRLS)가 한국 팬들과 추억을 만든다.그룹 결성 52주년 기념, 아바(ABBA)와 똑닮은 영국 팝그룹 아바걸스 4인조 밴드가 한국 투어를 연다. 샹그릴라 이엔티에 따르면 이번 아바걸스 공연은 ESG 환경을 생각하는 맘마미아 콘서트 내한공연을 주제로 8회 예정됐다. 내한 일정으로 오는 5월 3일부터 15일까지 주요 도시 순회공연 및 4일과 8일 어버이날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옛 향기를 노래에 가득 싣고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감동 디너콘서트를 선사할 예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교체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이 4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올랐다.뮌헨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UCL 8강 2차전에서 아스널(잉글랜드)을 1-0으로 꺾었다.앞서 1차전에서 아스널과 2-2로 비겼던 뮌헨은 합계 점수 3-2로 앞서 대회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UCL 우승을 차지했던 2019-2020시즌 이후 4년 만의 준결승 진출이다.아스널은 2008-2009시즌 이후 15년 만의 4강
수도권 시청률 20%를 넘기고, 지난달에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김수현 분)는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인 '홍해인'(김지원 분)과 기적처럼 결혼한다. 하지만 살벌한 재벌가 처가살이와 아내 등쌀에 3년 만에 이혼을 결심한다. 그런데 홍해인이 뇌종양을 앓고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결혼보다 더욱 기적처럼 부부간의 로맨스가 다시 살아난다. 평범한 일상에서 벌어지기 어려운 우연한 설정도 많지만, 국내외 시청자들이 눈물과 웃음을 함께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걸그룹 VVUP(비비업)이 '하이틴 악동'의 면모로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VVUP(현희, 킴, 팬, 수연)은 지난 1일 첫 번째 싱글 'Locked On'(락던)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 키치하면서도 힙한 매력을 뽐내며 국내외 K-POP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타이틀곡 'Locked On'은 VVUP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곡으로, 부드럽지만 강렬한 멜로디 라인이 높은 중독성을 선사한다. 초호화 제작진의 지원사격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국내 대표 K-POP 그룹의 히트곡을 만든 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세계적인 가든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대표 테마시설인 ‘해우소-근심을 털어버리는 곳’을 새단장했다.황지해 작가는 바쁜 일정 가운데도 최근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설계자 및 작업자로서 ‘해우소’ 정비공사를 현장 지휘했다.황 작가는 자신의 작가정원인 ‘해우소’에 엄선한 수목을 추가로 심고, 작품 주변의 수목을 호수생태원과 어우러지게 적정 공간에 재배치하는 등 가든 디자인의 열정을 불살랐다.황 작가의 ‘해우소-근심을 털어버리는 곳’은 2011년 영국 첼시플라워쇼 최고상과 금메달을 동시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아스널과 승부를 내지 못했다.뮌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UCL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과 2-2로 비겼다.김민재는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벤치에 앉았으나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UCL에서는 라치오(이탈리아)와의 16강 2차전을 포함해 이날까지 2경기 연속 결장했다.이번 시즌 뮌
[박상건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도심에서, 대학에서 이러한 명상 붐이 봄바람 이상으로 세차게 불어가는 느낌이다. 이러한 명상 붐은 우리 사회가 그만큼 각지고 사회 일원으로 살아가면서 이래저래 켜켜이 쌓인 마음의 언저리를 스스로 치유하는 방편으로 명상이 제격이기 때문이다. 팔만대장경에는 “부자의 겸손은 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리버풀시즌 마지막 '노스웨스트 더비'서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맨유는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소재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서 리버풀과 2-2로 비겼다.홈팀 맨유는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가져가며 6위(승점 49)를 유지했다. 전날(6일) 7위 웨스트햄(승점 48)이 울버햄튼을 잡아내며 격차는 더욱 좁혀졌지만 이날 무승부로 맨유는 달아나지 못했다.리버풀은 우승 경쟁에서 앞서나가지 못했다. 이날 무승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리그 9호 도움으로 결승골을 도와 팀 승리와 함께 10골-10도움 고지에 한 걸음을 남겨뒀다.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3-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60(골 득실 +20)으로 4위를 탈환했다. 한 경기를 더 치른 5위 애스턴 빌라(승점 60·골 득실 +17)와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16호골 사냥에 나선다.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오전 2시 영국 런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토트넘은 17승 6무 7패 승점 57로 5위에 위치해 있다. 원정팀 노팅엄은 7승 8무 16패 승점 25로 17위로 강등권의 위기에 놓여있다.지난 31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비유럽 선수 최초로 토트넘 4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세웠던 손흥민은 이날 401번째 출격에서 16호골 사냥에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PL)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지난달의 활약을 바탕으로 통산 5번째 이달의 선수 수상에 도전한다.PL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각)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선정된 7명의 선수를 공개했다.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지난달 4경기에 출전해 2차례 풀타임을 소화하며 3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3일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7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앞선 후반 43분 쐐기골을 터뜨려 팀의 3-1 승리에 힘을 보탠 손흥민은 10일 아스톤 빌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400경기째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으나 팀은 무승부에 그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탈환에 실패했다.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이날 무승부로 4위 탈환의 기회를 놓친 토트넘이다. 17승 6무 7패가 된 토트넘(승점 57)은 5위에 그쳤다. 이날 승리를 거뒀다면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에 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상위권 순위가 또다시 바뀌었다. 리버풀은 지난달 31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브라이턴과의 홈 경기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뒤이어 열린 아스널과 맨시티 경기가 0-0으로 끝나며 리버풀은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올 시즌 EPL의 우승 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직전 라운드까지 아스널이 승점 64, 골 득실 +46으로 선두를 달렸고, 리버풀이 승점 차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골대도 손흥민(토트넘)을 막지 못했다. 경기 후반 손흥민이 극적 역전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서 루턴 타운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극적인 역전극으로 승점 3을 챙긴 5위 토트넘(17승 5무 7패·승점 56점)은 4위 애스턴 빌라(승점 59점) 추격을 이어갔다. 애스턴 빌라 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마지노선인 4위 싸움 경쟁을 이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손흥민이 득점 가도를 이어간다.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오전 0시 영국 런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서 루턴 타운과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토트넘은 16승 5무 7패 승점 53로 5위에 머물고 있다. 이날 토트넘이 루턴 타운을 잡게되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3월 A매치 태국과의 2연전에서 연속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이날도 최전방에서 골을 사냥한다. 손흥민 아래로 데얀 쿨루셉스키-제임스 매디슨-티모 베르너가
2022년 2월 24일 시작된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이 2년을 넘겼다. 전쟁은 우크라이나 국내에 그치지 않고 아프리카로도 확대되고 있다. 수단 내전에서 금광을 지키기 위해 러시아 용병과 우크라이나의 특수부대가 ‘원정전투’를 벌이기까지 했다.지루해진 러-우 전쟁, 우리나라에 ‘외교적 불똥’ 튀어한편 러시아는 한국에 강력한 브레이크를 걸고 나섰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지원설이 나돌자 러시아 외무성 대변인이 한국정부를 강력히 비난한데 이어 한국인 선교사를 간첩혐의로 붙잡아 재판에 회부했다. 과거엔 ‘좋은 사이’였지만 우크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 축구선수,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이강인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경기를 앞두고 열린 훈련에 앞서 사과를 전했다.이강인은 "(취재진이) 이렇게 많이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먼저 이렇게 기회를 주신 황선홍 감독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운을 띄우며 "아시안컵 기간 동안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 그리고 너무 많은 응원을 해주셨는데, 그만큼 보답해 드리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