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쎄시봉 송창식이 쎄시봉이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25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송창식의 인생사가 공개됐다. 송창식은 절친 이상벽을 만나 어려웠던 과거를 얘기했다. 송창식은 “쎄시봉 이전에는 그냥 노숙자였다. 최말단 노숙자”라면서 “2년 동안 잠을 서울역에서 잤다. 그리고 그해에 겨우 건설 현장에 가서 (건설 노동자들이 자는 곳에서)지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쎄시봉에서 밥을 준대서 갔는데 온그라운드였다. 그전까지 언더그라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송창식 나이, 아들, 딸, 조용필 나이가 관심인 가운데 음유시인 송창식이 성탄특집으로 찾아온다.25일(금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왕 송창식의 이야기가 공개된다.송창식은 1970년대 청년 문화를 이끌었던 음악다방 '쎄씨봉'의 멤버였다. '고래사냥' '피리 부는 사나이' '한번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개량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기인' '도인'이라는 별칭이 생기기도 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