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막강한 불펜진을 자랑하는 삼성 라이온즈와 강력한 타선을 보유한 LG 트윈스가 맞대결을 펼친다.오늘(23일) 오후 6시 반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주중 3연전 첫 경기가 펼쳐진다.지난주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한 삼성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최대 약점이었던 불펜이 임창민, 김재윤, 오승환으로 굳혀지며 팀 평균자책점이 2.72로 한화에 이어 이름을 올릴 정도로 한층 막강해졌다.또한, 삼성은 지난해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LG 2루수 신민재가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3차전 7회초 무사 1,2루에서 투수 김유영의 송구 실책으로 공을 놓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LG 신민재가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7회말 2사 1,2루에서 김범석의 좌익수 왼쪽 2루타로 홈 베이스를 터치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LG 신민재가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7회말 2사 2루에서 우익수 앞 안타를 때리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LG 신민재가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2회말 1사 만루에서 우익수 앞 안타로 2타점을 올리고 정수성 주루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김시훈은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1회부터 김시훈은 패스트볼 제구가 잡히지 않아 고생했다. 박해민을 볼넷, 홍창기를 중전 안타로 내보내더니 김현수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줘 허용한 무사 만루 위기에서 오스틴 딘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1-2로 역전을 허용했다. 김시훈은 이어 문보경에게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내줘 한 점을 더 허용했다. 이후 2사 후 박동원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아 1루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연패를 끊고 4경기 만에 승리를 따낸 LG가 새 에이스 디트릭 엔스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LG와 NC는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두 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LG는 모처럼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다. 타선이 초반부터 상대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4점을 몰아 뽑았고, 마운드는 선발 투수 손주영이 4이닝 만에 내려갔음에도 NC 타선을 상대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5-0 낙승을 거뒀다.특히 최근 L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3연패에 빠진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 ‘천적’으로 군림 중인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연패 탈출의 특명을 받은 5선발 손주영의 어깨가 무겁다.LG와 NC는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두 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3연패에 빠진 LG는 최근 기세가 안 좋은 쪽으로 심상찮다. 타선과 선발진은 비교적 본궤도에 올라 있지만, 고우석의 미국 진출과 정우영의 부상으로 재편된 불펜진이 아직 감을 잡지 못하고 있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아웃 카운트 4개를 잡아내며 시즌 첫 세이브를 챙긴 NC 다이노스의 베테랑 마무리 투수 이용찬은 멀티 이닝과 같은 어떤 상황에서도 제 역할을 하리라 다짐했다.이용찬은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출전했다.이날 이용찬은 예상보다 이른 8회 말 팀이 7-5로 앞선 가운데 마운드에 올랐다. 임정호가 2사까지 잘 잡았으나 김현수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우타자 오스틴 딘을 상대하기 위해 이용찬이 한 템포 먼저 마운드에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오랜만에 만난 LG 트윈스를 상대로 홈런포를 연달아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김하성은 1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LG 트윈스와의 평가전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김하성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매섭게 돌았다. 2회 초 무사 2루 기회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LG 선발 투수 임찬규의 6구째 체인지업을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타구 속도 시속 103.5마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29년 만에 한국 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LG 트윈스가 선수단의 공로에 연봉 상승으로 보답했다.LG는 19일 "2024년 재계약 대상 33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지난해 LG는 한국시리즈에서 전적 4승 1패로 kt 위즈를 꺾고, 1994년 이후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5년 연속 가을야구 무대를 밟은 LG였지만, 문턱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달랐다. 정규시즌에서 86승 2무 56패를 마크하며 2위 kt를 6.5경기 차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베테랑 내야수 서건창이 고향팀 KIA 타이거즈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KIA 타이거즈는 15일 "서건창과 연봉 5000만원, 옵션 7000만원을 합쳐 총액 1억 2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광주 송정동초-충장중-광주제일고를 나온 서건창은 2008년 LG 트윈스에 육성 선수로 입단, 히어로즈와 LG를 거쳐 총 13시즌을 KBO리그에서 활약했다. 통산 1256경기에 출전해 1365안타, 타율 0.297, 491타점, 813득점, 229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2014시즌에는 KBO리그 최초로 2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데뷔 14년 차에 개인 최고의 한해를 보낸 두산 베어스 정수빈은 첫 타이틀 수상이 도루라는 점이 뜻깊다고 밝혔다.정수빈은 27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상식에서 도루상을 수상했다.2009년 데뷔한 이래로 정수빈은 빼어난 수비력과 빠른 발을 갖춰 드넓은 잠실의 외야에서 날아다녔고, 큰 무대에서 강한 스타성을 갖춰 ‘잠실 아이돌’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두산의 프랜차이즈 스타다.그러나 타격에서는 크게 눈에 띄는 선수가 아니었다.지난 2022시즌까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29년 만에 LG 트윈스가 마침내 길었던 우승의 한을 풀어냈다. 오랜 세월 '무관'의 꼬리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동병상련들에게는 자극과 희망을 남기는 순간이었다.LG는 지난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6-2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정규리그 1위(86승 2무 56패)를 차지했던 LG는 한국시리즈까지 석권하며 1994년 이후 무려 29년 만의 감격스러운 통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이 확정된 순간 오랜 시간을 기다려 온 선수, 감독, 구단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LG 트윈스가 정규 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에서도 정상을 탈환하며 1994년 이후 29년 만에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지난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kt 위즈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6-2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한국시리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1990년 창단 첫 번째, 1994년 두 번째 통합우승을 일궜던 LG는 29년의 긴 갈증 끝에 드디어 V3를 달성하며 오래 묵혀놨던 숙원사업을 해피엔딩으로 마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LG 트윈스가 29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LG 트윈스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 시리즈(KS·7전 4승제) kt 위즈와의 5차전 경기에서 6-2으로 승리를 거두며 통합 우승을 확정지었다.LG는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가 5이닝 동안 87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불펜진이 최소 실점으로 kt 타선을 막아내는데 성공하며 마지막 5차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타선도 11안타 6득점을 올리며 마운드에 힘을 보탰다.kt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LG 트윈스가 선발투수 김윤식의 호투와 타선의 맹타에 힘입어 4차전마저 승리로 장식했다. 이로써 LG 트윈스는 29년 만의 우승까지 단 한 걸음을 남기게 됐다.LG 트윈스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 시리즈(KS·7전 4승제) kt 위즈와의 4차전 경기에서 15-4로 대승을 거뒀다.LG는 선발투수 김윤식이 5⅔이닝 동안 87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3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불펜진이 kt 타선을 봉쇄하는데 성공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타선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지난 2차전과 마찬가지로 극적인 역전 홈런이 나오며 시리즈를 가져온 LG 트윈스가 우승 확률 85%를 거머쥐었다.LG 트윈스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9회 초에 터진 오지환의 역전 결승 스리런포에 힘입어 8-7 신승을 거뒀다LG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 2년 만의 KS 정상 복귀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승 1패(무승부 포함)로 맞선 상황에서 먼저 2승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LG 트윈스가 kt위즈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LG 트윈스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 시리즈(KS·7전 4승제)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5-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LG는 선발투수 최원태가 ⅓이닝 동안 20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2사사구 4실점으로 흔들렸지만, 불펜진이 kt 타선을 봉쇄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타선도 오지환의 솔로 홈런과 박동원의 투런포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하며 마운드에 힘을 보탰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kt 위즈의 '토종 에이스' 고영표가 LG 트윈스 공포증을 극복하며 팀에게 한국 시리즈 1차전 승리를 선물했다.고영표는 지난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동안 97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3탈삼진 2사사구 2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이날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1회 말 마운드에 등판한 고영표의 출발은 불안했다. 선두타자 홍창기를 뜬공으로 돌려세운 뒤 박해민과 김현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