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도청 중회의실1에서 ‘2024년 산림녹지분야 설명회’를 열어 산림시책 방향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을 다짐했다.이날 회의에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산림부서장과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진안교육원, 한국치산기술협회, 한국산불방지 기술협회,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석해 업무를 공유하고 그동안에 잘 가꾸어 온 산림자원 활용방안과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한 나무심기와 가꾸기, 탄소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확대 등‘도민의 행복’을 위해 숲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예년과 같은 단순계도 행위는 지양하고 엄정히 대응할 예정으로, 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월동 기간 동안 소나무류 이동을 차단하는 등 단속에 집중하고 있다.소나무재선충병은 ‘기주 수목-매개충-병원체’3가지 요인 간의 상호작용이 급속히 나무를 고사시키는 것으로, 한 번 감염되면 치료 회복이 불가능한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시는 계도기간(11.16.~11.22.) 동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충남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2023년 시군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올해 산림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성과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 도 산림자원연구소, 시군 산림녹지 관련 부서장, 산림조합 등 관계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업무계획 보고, 협조 사항 안내, 건의 수렴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하는 주요 업무계획 및 협조 사항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이 지난 1년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성공, 오는 4월부터 소나무반출금지 구역 해제를 앞두고 있다.해남군에는 지난 2019년 송지면 산정리 소나무 2본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 주변 2km인 송지면 산정리, 소죽리, 마봉리 등 7개리, 418.3ha가 반출금지 구역으로 지정됐다.또한 연중 지상 정밀조사와 연 2회 항공 예찰, 감염목 무단이동 단속 초소 운영, 173본 피해목 제거 및 393본 감염예방주사 등 방제작업을 벌여왔다.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해제는 소나무재선충병방제지침에 따라 방제사업 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화 완화를 위해 도시숲과 명상숲 조성, 도심지 가로수 정비 및 공익조림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녹색쌈지숲 15ha와 학교숲 4개교를 조성하고, 도시바람길숲은 올해의 설계를 바탕으로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내년까지 본격적인 바람길숲 조성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리고 도시열섬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숲속의 제주 만들기 참여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반려식물 갖기 운동 및 실내식물 나눠주기 운동도 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되었을 때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소나무 유전자를 최초로 발견했다. 이 유전자를 이용한 분석을 하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초기에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을 할 수 있어, 조기 방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되면 총 7만여 개의 소나무 유전자 가운데 595개 유전자의 발현패턴에 변화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그 가운데 핵심이 되는 3개의 유전자를 ‘소나무재선충병 반응 특이 유전자’로 최종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IT자문기관 가트너는 AI에서 파생되는 비즈니스 시장가치는 지난해 1조2,000억달러(1조원)에서 2022년까지 3조9,000억달러(4,639조,420원)시장으로 성장을 전망했다.시장조사업체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에서 세계 AI기반 영상처리 시장은 2017년 1,090억달러(129조원)로 제시했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구촌 흐름이 급변하는 가운데 IT강국 대한민국은 그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변신 중이다. 종이문화가 서서히 사라지면서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