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기업 삼성전자 등 대기업 출신 전담 멘토로부터 혁신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전용 캠퍼스가 문을 열었다.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전북형 스마트공장 멘토그룹의 사무실인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센터’와 스마트공장 교육을 위한 ‘삼성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전북캠퍼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삼성전자 박승희 CR담당 사장, 김동욱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삼성전자 부사장), 엄재훈 상생협력센터장(삼성전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가 올해 50여곳의 지능형(스마트) 공장 구축에 나선다.광주시는 특히 기초 단계로 삼성전자와 협업하는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을 전국 80곳 가운데 20곳을 광주지역에 유치, 기업경쟁력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 50개 기업(고도화 30곳, 기초 20곳)에 대해 ‘지능형(스마트) 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능형(스마트)공장은 기획·설계, 생산, 유통·판매 등 제조과정의 전부 또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의 핵심 ‘인공지능(AI)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모집에 전국에서 712명이 지원, 높은 인기와 함께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였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인공지능(AI)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330명 모집에 광주지역 491명, 수도권 105명, 그 외 지역 116명 등 전국에서 총 712명이 지원해 2.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인공지능(AI)사관학교는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AI)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광주에서 인공지능(AI)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열악한 제조업 현장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적용하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이하, 전북형 프로젝트)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8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전북형 프로젝트를 모집한 결과, 70개사 모집에 총 176개 기업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북형 프로젝트는 삼성전자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전국 최초로 지역에 특화한 사업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가를 별도로 채용해 기업당 6~8주 가량 상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미술과 XR(확장현실)이 결합한 갤러리가 찾아온다.아트플랫폼 더리우는 최근 ‘XR 온라인 갤러리’ 시연회를 열고 본격적인 론칭을 알렸다.더리우 XR 온라인 갤러리는 단순 VR 영상 시청을 넘어, 가상현실 속에서 원하는 공간으로 이동이 가능한 반응형 메타버스 개념이 접목됐다. 더리우는 경험을 확장시키는 전문가 그룹인 EX코퍼레이션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속작가인 ▲박현수 작가, ▲김영환 작가, ▲김썽정 작가, ▲리정 작가 등 전시관 네 곳을 완성했다. 작가별로 작품 세계관과 어울리는 공간으로 다양하게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Over The Top)의 2027년 시장 규모가 7조 2천억 원이라는 전망이 발표됐지만, 패스트(FAST) 서비스가 조기에 정착된다면 그 규모가 줄어들 것이다. 광고 기반의 무료 스트리밍 텔레비전(FAST: Free Ad-supported Streaming TV)은 광고를 보는 대신에 콘텐츠를 무료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금 미디어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패스트 서비스는 시청자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에 해당 시청자를 온라인 광고 네트워크에 노출시키고 수익을 얻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국내 반도체 전문가들이 광주에 모여 첨단반도체 패키징, 소부장 등 미래기술과 발전방향을 공유한다.광주광역시는 3일부터 4일까지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 2024 정기 학술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는 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 관련 분야 선진회사·대학·연구소 간 학술, 기술교류, 정보교환 활동 등을 위해 해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광주시는 반도체 육성사업, 연구기관 반도체 생산시설 등 기반시설(인프라)을 소개하고 반도체산업 육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자치도의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 연초 김관영 지사의 첫 현장 행정에 이어, 김종훈 경제부지사도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지휘부에서 직접 챙기려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전북자치도는 27일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진안군의 젓갈 제조업체를 방문해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성과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기업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는 젓갈업체처럼 삼성전자의
유명인을 사칭해 주식 투자 리딩방에 가입하라고 유인하는 유명인 사칭광고가 유튜브를 비롯한 여러 플랫폼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광고에 등장하는 유명인의 면면을 보면 너무나 화려하고 내용도 그럴싸해서 자칫하면 진짜 출연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방송인 유재석 씨,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손석희 전 JTBC 사장,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 배우 송중기 씨, 가수 엄정화 씨, 유튜버 슈카, 개그맨 황현희 씨, 방송인 홍진경 씨 등 여러 유명인들이 사칭광고에 동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 불법행위가 없었다고 판단해 검찰 기소 후 1252일, 약 3년 5개월 만에 무죄를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지귀연·박정길 부장판사)는 5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이 사건 공소사실 모두 범죄의 증명이 없다"고 밝히며 "삼성바이오에피스(에피스)의 성공 여부가 불확실했던 상황 등을 고려하면 바이오젠이 보유한 콜옵션에 대한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특별자치도로 다시 태어난 전북이 지난해 이차전지에 이어 올해에는 방산과 바이오, 스마트팩토리 등 신미래산업 분야에 올인한다.지난해 사상 최대의 이차전지 기업유치 실적을 올린 도는 스마트팩토리로 올해 첫 포문을 열었다.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지난 4일 올해 첫 현장시찰지로 익산의 스마트형 공장인 나리찬(김치제조)를 방문, 각계 업체 대표, 도의원 등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스마트팩토리는 김 지사가 야심차게 준비해 지난해 첫 삽을 뜬 사업이다. 요지는 3년간 대기업 출신 혁신멘트 30여명을 채용, 도내 중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김관영 도지사가 올해 첫 현장행정으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방문하며 삼성과 함께하는 전국최초 지역특화 스마트공장 확산사업인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의 성공에 힘을 실었다.전북도는 4일 삼성전자 김동욱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 김대중‧한정수‧윤영숙‧김정수 도의원, (사)전북-삼성 스마트CEO 포럼 정철영 대표 등과 함께 삼성전자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인 ㈜나리찬을 현장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김 지사가 방문한 ㈜나리찬은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의 수혜를 받고 매출이 급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라오스 행정수반을 만나 농업과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넓혀 나아가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해외 중앙·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 확대 등을 위해 동남아를 출장 중인 김 지사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의 초청에 따라 라오스를 방문, 7일 손싸이 시판돈 총리를 접견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손싸이 시판돈 총리는 먼저 충남도에 파견된 라오스 계절노동자를 꺼내들었다.김 지사는 “올해 라오스 계절노동자 118명이 왔는데, 내년에는 500명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충남도가 지난해 기준 대한민국 3대 수출 시장이자, 우리나라가 무역흑자를 가장 많이 올린 나라인 베트남과 교류·협력 관계를 넓힌다.대한민국과 베트남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1주년을 맞아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지난 5일 오후 박장성 청사에서 레 아인 즈엉 박장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성장)과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정은 양 도·성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이해 증진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협약에 따르면, 양 도·성은 행정 관리·운영 경험 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 중소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혁신의 새바람이 거세질 전망이다.도와 도내 전 시군이 기업 제조현장의 디지털전환과 함께 삼성의 혁신기술, 성공노하우 등 글로벌 제조혁신 DNA가 골고루 스며들도록 하기 위해 힘을 합쳤기 때문이다.전북도는 24일 도와 14개 시·군, 삼성전자, (사)전북-삼성 스마트CEO 포럼, (재)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14개 시장‧군수, 삼성전
본격적으로 연말 약속이 잡히는 걸 보니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실감한다. 해마다 많은 곳에서 한 해를 대표하는 무언가를 선정한다. 2023년이 다 가지 않았으나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올해를 대표하는 것은 단연 생성형 AI다. 여러 디지털 기술의 개발이나 비약적 발전이 있었지만 생성형 AI의 화제성과 충격을 뛰어넘을 수 없다. 인터넷 검색, 문서 작업, 각종 텍스트․이미지․사운드․비디오 생산 등 일상적 작업부터 최첨단 기술 개발에까지 활용되고 있는 생성형 AI는 이제 웹3.0시대가 열렸음을 알리는 디지털 기술의 그야말로 게임체인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가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지역의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창업 유망주 발굴을 위한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Gwangju Startup Festival, GJSF 2023)’이 2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과 함께 이틀간의 일정을 시작했다.창업페스티벌은 민선 8기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목표로 개최됐으며,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고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이번 창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안동시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대유위니아그룹발 지역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5곳 중 3곳이 기업회생 개시 결정되었고, 2곳은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업체는 400여개이며, 납품대금 미회수 등을 포함한 피해규모는 1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어 광주지역을 넘어 전국적 문제로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강기정 시장은 지역산업의 조속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김관영 도지사가 25일 삼성전자 주은기 부사장, 김동욱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 (사)전북-삼성-스마트 CEO포럼 정철영 회장 등과 함께, ‘2023 스마트비즈엑스포’를 방문, 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의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2023 스마트비즈엑스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주관하는 박람회로 삼성전자의 제조 노하우를 전수받은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매년 열린다.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5일 "오는 10월 22일(일)까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념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면 우리 모두가 국가대표!’ 이벤트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스포츠팬들에게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및 기록식, 축구토토 매치 등 다양한 스포츠토토 게임을 알리는 한편, 금메달에 도전하는 각 종목의 국가대표들을 함께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