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용균,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지난 24일 광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허형채) 주관으로 지역의 4개 봉사단체와 협력해 저소득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32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는 거동불편 노인·장애인, 은둔형 중장년1인 등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광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가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일원에서 6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대한민국 최대 서부해당화 군락지인 남미륵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봄나들이 축제다. 강진군은 올해를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봄철 수많은 남미륵사 방문 관광객을 강진읍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 이번 축제는 봄축제 특성상 중·장년과 커플이 주 타깃이다. 킬러콘텐츠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가 걷기좋은 도시 환경조성과 걷기 도전 행사를 통해 시민건강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면서 하루 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시민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걷기는 비만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 감소 등 정신 건강에도 효과가 크다. 특히, 맨발로 걷는 것은 만성 염증 예방 치료, 비만 예방, 체질 개선, 피부미용, 신경통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목포시는 맨발로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그동안 시는 시민의 건강증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 상수도과는 지난 2일 ‘푸른 광양 만들기’ 선포 기념 일환으로 마동정수장에 나무 심기와 봄꽃 식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3월 20일 옥룡면 백계산 동백정원 일원에서 숲의 공익적 가치와 일상 속 나무 심기 실천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생활 속 녹색 공간 확충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푸른 광양 만들기’를 선포했다.이에, 상수도과는 미세먼지 차단과 깨끗한 물관리 환경조성을 위해 ‘푸른 광양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며 나무 심기를 추진했다.이날 활동에는 장민석 물관리센터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완도군에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2024년도 제1회 완도군 공유재산 심의회’를 지난 3월 29일 개최했다.심의회에는 심의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유재산 취득 9건, 용도 폐지 1건, 용도 변경 1건, 사용료 감면 1건 등 12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아울러 부서별 안건 설명을 듣고, 금일읍 동백리 수원지 개발 사업과 농촌 공간 정비 사업, 청산 모도 응급의료 전용 헬기 착륙장 건설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일 제주4·3 제76주년을 맞아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된 4·3과 5·18은 평화와 인권의 상징이다”며 “국가공권력에 의해 자행된 폭력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진상규명과 치유의 길로 연대해야 한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노란 유채꽃 향이 스치는 봄이 왔지만, 붉은 동백의 설움은 가셨는지, 진정한 제주의 봄은 언제 오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제주와 광주에 평화의 씨가 날리는 그날까지 손을 놓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평림댐에 ‘기후변화 도시숲’을 조성했다.‘기후변화 도시숲’ 조성사업은 기후변화로 도시 중심부 기온이 높아지는 ‘열섬현상’ 완화와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규모 숲을 만드는 사업이다.산림청 지원으로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장성군은 평림댐 유휴지 1헥타르(ha) 면적에 소나무, 칠엽수, 애기동백, 주목, 계수나무 등 43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남천, 영산홍, 꽃댕강 등 관목 2만 8000여 그루도 복층 구조로 심어 볼거리를 갖췄다. 방문객을 위한 산책로 조성과 의자, 안내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제7회 광양천년동백축제가 ‘천년의 동백숲, 소풍가는 날!’을 주제로 옥룡면 옥룡사지 동백숲 일원에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열린다.옥룡사지 동백숲은 선각국사 도선이 옥룡사에 동백나무를 심은 것이 그 시초이며, 2007년 천연기념물 제489호로 지정됐다. 어려운 역경에도 곱게 피어나는 향토애와 불굴의 의지를 상징하는 ‘동백꽃’은 1995년 광양시 시화(市華)로 지정됐다.이를 기념하기 위한 ‘광양천년동백축제’는 2017년부터 옥룡면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행사는 축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 전역에서 푸른 숲과 꽃이 어우러진 녹색공간을 확충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시에 따르면, 20일 옥룡면 백계산 동백정원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푸른 광양 만들기’ 선포식과 나무 심기 행사를 추진했다.이와 함께 이날 각 읍면동에서도 제79회 식목일 기념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소규모 마을 감동정원 만들기’ 행사가 진행돼 광양시 전역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나무심기 행사가 이뤄졌다.시는 범시민운동 활성화를 위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가 전국적 호평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 이어 광양벚꽃문화제, 광양천년동백축제 등 꽃 퍼레이드가 계속된다고 밝혔다.올해 제9회를 맞는 ‘광양벚꽃문화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금호동 백운쇼핑센터 조각공원 일원에서 ‘다시 봄, 벚꽃에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22일 오후 2시부터 장기자랑, 모듬북, 광양시립국악단의 공연이 이어지고 오후 6시 개회식이 진행된다. 23일에는 청소년 페스티벌, 합기도 시범, 벚꽃가요제 예선 등이 열린다.24일에는 전국밸리댄스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군의회가 19일~ 22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회기 첫날인 지난 1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제298회 강진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유경숙, 김창주 의원, 전 강진군 공무원 5명을 포함하여 7명의 위원이 선임됐다.또한 이날 본회의 직후 상임위원회를 열어 강진군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했다.이어 19일부터 22일까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동백꽃과 함께 봄 전쟁을 펼쳤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동백꽃 걸 무렵'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7.6%(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으며, 멤버들이 문세윤의 윗몸일으키기 갯수를 예측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 11.5%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 역시 2.5%(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평소와 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부터 30일까지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반려식물과 함께 하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식물을 심고 가꾸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생활상을 반영해 마련됐다.반려식물은 식물을 매개로 사람과 정서적으로 가까이 두고 교감을 나누며 남녀노소 누구나 키울 수 있는 식물을 지칭한다. 올해 나눠주는 반려식물은 동백나무, 황칠나무, 돈나무 등 3종으로 시민 2000명에게 1인당 종류별로 1주씩 3주를 제공한다.또 행사장에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완도군이 지역내 산림을 공익·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숲으로 조성하여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24년도 조림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올해 완도군의 조림 사업은 황칠 특화림 조성(20ha), 철쭉 특화림 조성(10ha), 섬 지역 산림 가꾸기(15ha), 경제수 조림(37ha), 산림 재해 방지 조림(10ha) 등으로 구분된다.군은 총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하여 97ha에 지역 난대수종인 완도호랑가시나무, 황칠나무, 동백나무 등 16만 9천 본을 식재한다. 특히 완도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100년 전 고(古)음반에 기록된 우리 국악을 직접 들어보고 그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껴볼 수 있는 이색 전시가 마련됐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과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오는 3월 5일부터 4월 7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5관에서 ‘최고의 소리반: 신춘에는 엇든 노래 유행할가’ 전시를 개최한다.‘우리의 옛 소리를 담은 유성기 음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그간 국립국악원이 수집한 유성기 음반 100여 점과 가사지, 사진, 신문기사 등 관련 자료를 선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 풍경을 연출하는 광양매화마을이 디지털 여행플랫폼 아고다(agoda)가 선정한 봄꽃 여행지 6선에 올랐다.아고다는 ‘섬진마을이라고도 불리는 광양매화마을은 매년 초봄이 되면 하얀 매화가 온 마을에 눈이 앉은 듯 피어 장관을 이룬다’고 광양매화마을을 묘사했다.이어 ‘올해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열릴 예정’이라면서 ‘꽃구경 외에도 포토존, 향토 음식점 및 직거래 시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덧붙여 ‘입장료를 받지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군이 반값 강진 관광의 해를 맞아 관내 곳곳에 팬지를 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강진군에 따르면 프랑스어의 ‘Penser’(생각하다)라는 말에서 유래된 팬지의 꽃말은 ‘나를 생각해주세요’이다. 꽃의 형태가 ‘사색하고’ 있는 사람을 연상시키기도 하고, 중후한 수염을 붙인 학자를 떠올리게도 하는 모양새 때문이다. 내한성이 강해 남부지방에서는 노지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며 키가 작아서 땅을 덮으므로 보통 화단에 가장 많이 심고 있다. 원래 장일식물이었으나 현재의 교잡된 재배종은 대부분 일장에 크게 영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전남 목포시가 올해에도 내집앞 명품 숲과 맨발 황톳길 등 걷기좋은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목포시는 12일 "유달산과 삼학도 등 원도심은 물론 양을산 산림욕장, 입암산 등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하는 등 권역별로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휴식을 위해 양을산 ‘맨발로 청춘길’에 이어 지난해 초당산과 옥암수변공원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하지만 원도심권 주민들이 이용하기 위해서는 버스 등 대중교통과 자가용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읍은 지난 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감 있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설맞이 대청결 활동을 펼쳤다.이날 대청결 활동은 사회 및 봉사단체와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서천과 원도심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실시됐다.이번 행사에는 광양읍생활개선회, 새마음봉사단, 광양그린로타리클럽, 광양동백로타리클럽, 광양퍼플로타리클럽, 비타민음악동아리 등 7개 사회 및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7개 청소구간으로 나눠 이면도로와 취약지역 쓰레기를 수거했다.각 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군이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를 도암면 백련사 동백숲에서 2024년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만덕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백련사의 역사 문화를 함께 품고 있는 백련사의 동백숲은 15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봄이 되면 7m 높이의 동백나무들이 일제히 동백꽃을 피워내는 눈부신 장관을 연출한다. 동백나무숲은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돼 있으며, 백련사는 다산 정약용이 혜장스님과의 깊은 우정을 나눈 역사적 공간으로, 강진군은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아름다운 동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