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가 류현진의 선발 첫 승리를 거두진 못했지만, kt 위즈를 꺾고 값진 5연승을 질주했다.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첫 홈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9회 말 터진 임종찬의 끝내기 안타로 3-2 신승을 거뒀다.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괴물 투수' 류현진이 4194일 만에 오른 홈구장 대전 마운드에서 성공적인 복귀 신고를 치렀다. 복귀 첫 승이자 통산 99승은 또 불발됐지만 인상적인 투구로 12년 만에 만난 대전 홈팬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누리호 프로젝트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직접 축하하는 의미로 해당 임직원 80여명에게 직접 격려 편지를 보냈다고 한화그룹이 3일 밝혔다. 김 회장은 편지에서 "예정된 시간 정해진 위치에서 정확히 작동하는 누리호를 보며 지난 10여년의 세월 동안 여러분이 흘린 뜨거운 땀방울을 가장 먼저 떠올렸다"며 연구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김 회장은 이어 "아무것도 없던 개발 환경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우리의 저력으로 다시금 더 큰 꿈의 실현을 위해 힘차게 나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논산시장)은 13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서비스 분권 강화를 위한 복지대타협 국회토론회’에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복지체계구축을 위해서는 중앙-지방, 광역-기초 간의 합리적 역할분담과 복지대타협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복지대타협 국회토론회’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가 주관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화큐셀(사장 김희철)이 풍력발전사업을 처음 진행한다. 한화큐셀은 9일 강원도 평창군청에서 평창군(군수 한왕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태환(사장 이기경)과 평창 지역 풍력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평창군에 조성될 40MW(메가와트)급 풍력발전소 사업 등 평창군 내 풍력사업에 대한 협업에 대한 것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평창군은 산악관광 사업 기반을 조성하고 사업 참여사들은 지역사회 소득증진과 고용창출에 이바지할 계획이다.이번 MOU에서 평창군은 민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창립 68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발표했다.한화는 지난 9일 창립 68주년을 맞았다. 하지만 예년과 달리 창립기념식은 생략하고 연휴가 끝난 12일에 계열사별 언택트 창립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기존 계열사별 집합 행사로 진행하던 창립기념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한 것이다.김 회장은 12일 사내방송을 통해 창립 68주년 기념사를 발표했다. 또 한화그룹 각 계열사는 소규모의 사업부 또는 팀 단위로 장기근속자 포상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창립기념사에서 김승연 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지구촌을 빠르게 감염시키고 있다. 글로벌 경제는 패닉에 빠졌고, 한국 경제도 예외는 아니다.한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글로벌 국가 재난 상황 속에서 한국의 공동체 문화와 기업 경쟁력은 더욱 빛나고 있다. 1997년 IMF 외환위기 때도 그랬고, 2008년 세계 금융위기에서도 그랬다. 자원봉사자, 의료인, 기업, 정부 등 모두가 앞장서 위기극복 대열에 힘을 모았다. 전 세계의 시선이 한국의 단합된 힘과 대응 모습을 주목하는 이유다.특히 현장에서 위기를 몸소 느끼고 있는 기업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위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전호성 기자] XTM '주먹이 운다'와 '겁 없는 녀석들'의 대결이 오는 3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될 XIAOMI ROAD FC 046에서 펼쳐진다.'주먹이 운다'와 '겁 없는 녀석들'은 ROAD FC가 함께한 격투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이다.프로 파이터를 꿈꾸는 일반인들이 지원해 꿈의 무대를 향해 경쟁하는 '주먹이 운다'는 지난 2011년 첫 시즌을 시작해 2014년까지 4편의 정규 시리즈와 1편의 스핀오프가 방송됐다. '주먹
[OSEN=우충원 기자] 2015년은 정두제(35, RONIN CREW)에게 잊고 싶은 한 해였다. ROAD FC YOUNG GUNS 24에서 스탬핑 킥 반칙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저지른 것. 정두제도 스탬핑 킥 반칙을 저지른 후 머리를 감싸 쥐며 무릎을 꿇었다. 두 달 뒤에는 ‘키보드 워리어’ 김승연(27, SSABI MMA)에게 1라운드 39초 만에 KO패 했다. 종합격투기 49전을 치른 정두제와는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쓰디쓴 기억을 뒤로하고 정두제가 2016년 첫 경기를 치른다. 5월 14일
[OSEN=우충원 기자] ‘New Wave MMA’ ROAD FC (로드FC)는 2010년 출범된 종합격투기 단체다. 역사가 짧지만, 빠르게 성장해 아시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메이저 스포츠 단체 최초로 지난해 7월에 일본, 12월에는 중국에 진출했다. 현재 두 번째 중국 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거대 기업들과 손잡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 진정한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 작은 바람에서 시작된 ROAD FC ROAD FC (로드FC)의 탄생은 인기 많던 격투기 시장의 몰락으로
[OSEN=이상학 기자] "한화팬 여러분께 괜한 걱정을 끼친 것 같아 죄송하다". 한화 최고의 스타 김태균(33)이 극적으로 잔류했다. 김태균은 FA 우선협상기간 최종일이었던 지난 28일 자정을 앞두고 4년 총액 84억원에 계약했다. 계약금 20억원에 연봉 16억원의 조건. 사인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고민을 거듭했지만, 김태균에게 한화를 떠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결국 11시58분께 계약서에 최종 사인했다. 다음은 계약 직후 집으로 귀가하던 김태균과 일문일답. - 자정을 앞두고 극적으로 계약했다. ▲ 이렇게 길게 협상을 한
[OSEN=이상학 기자] 2차 협상은 없었다. 결국 28일 마감일이 실질적인 2차 협상이자 최종 협상으로 담판을 짓는다. 한화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태균(33)이 결국 우선협상기간 마지막 날 구단과 다시 만난다. 지난 25일 대전구장 구단 사무실에서 첫 협상을 가졌으나 온도차를 보였고, 27일까지도 두 번째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1차 협상 이후 28일 마지막 날 최종 협상을 갖게 된 것이다. 김태균이 원한 상황은 아니다. 당초 그는 "한화에 뼈를 묻고 싶다. 다른 팀에서 한화 후배들을 상대하는 건 생각도 해보지 않았고,
최근 경제계 화두 가운데 하나는 청년 일자리 창출이다. 어려운 경제 상황과 지속적인 경기침체는 일자리 부족으로 이어지며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좌절과 불안을 안겨주고 있다. 이와 같은 청년실업을 극복하기 위해 한화와 GS, SK 등 국내 기업들이 발벗고 나섰다.기업들은 이달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된 ‘청년희망펀드’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신규 채용시 총 9,378명을 더 뽑아 청년채용을 확대한다.또 기업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채용을 확대하고 유망직종을 중심으로 고용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한화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