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 나상호 선수가 고향인 전남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에 동참했다.나 선수는 1996년 담양군 수북면에서 태어나 능주초등학교와 광양중, 금호고등학교, 단국대학교를 거쳐 현재 FC서울에서 주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의 성과를 거둔 국가대표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다른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나상호 선수가 12일 고향인 담양군을 방문했다.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날 군청을 방문한 담양군 수북면 출신인 나상호 선수를 만나 축하와 함께 꽃다발과 특산품을 전달했다. 이에 나상호 선수는 현장에서 사인한 볼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나 선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의 성과를 거둔 국가대표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이병노 군수는 “이번 월드컵 16강에 큰 역할을 한 담양 출신 나상호 선수가 있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며 “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남기일 전 광주FC 감독이 성남FC의 새로운 사령탑이 된다. 현역이었던 지난 2008년까지 성남FC의 전신인 성남 일화에서 뛰었던 남기일 감독이 10년 만에 성남으로 '컴백'한다.성남 구단 관계자는 6일 데일리스포츠한국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박경훈 전 감독의 후임으로 광주를 이끌었던 남기일 감독으로 새로운 사령탑으로 내정했다"며 "아직 발표 단계는 아니지만 조만간 확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전남 순천 출신으로 금호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남기일 감독은 1997년 부천 S
[OSEN=허종호 기자] 광주 FC의 유소년 선수 김정민(17, 금호고등학교)이 오스트리아 리퍼링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김정민은 이제 고등학교 2학년에 진학하지만 이미 유명 인사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출전한 김정민은 자신보다 나이 많은 선수들과 경쟁 속에서 활약하며 한국을 16강에 올려놓았다.김정민은 중학교 시절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중등 랭킹 1위로 평가 받았던 김정민은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 능력 등을 지니고 있어 '리틀 기성용'이라 불렸다.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1학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