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담양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남도문화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각종 책을 추진하며 1000만 관광객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담양의 대표축제 대나무축제와 담양산타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특색있는 야간 콘텐츠를 채워 넣어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시도했다.지난 5월, 4년 만에 개최된 대나무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장 곳곳을 채웠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더해 주민소득과 연계한 향토문화 축제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의 사랑을 받았다. 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가을 정취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담양 금성산성과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2개소가 선정됐다.‘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가을빛 고운 숲과 산, 바다 중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안전하고 호젓하게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담양 금성산성은 호남의 3대 산성 가운데 하나다. 험준한 지형 위에 7km 성벽을 둘러쌓고 산의 지형과 지세를 이용해 외부에서는 성 내부를 볼 수 없게 축조된 선조의 지혜가 담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204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무등산권 지질공원이 ‘세계지질공원’으로 12일 최종 인증돼 무등산과 더불어 광주, 담양, 화순이라는 이름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다.세계적으로 137번째, 국내는 제주도, 청송군에 이어 3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회원으로 국제 관광시장에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상을 갖춘다.이번 세계지질공원 인증 지역은 광주시와 담양군, 화순군 일부를 포함한 1051.36㎢ 면적으로, 지질명소는 무등산 정상 3봉(천·지·인왕봉), 서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