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보다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성수품 등 생활물가 안정대책과 전통시장·골목상권 소비촉진, 소외・취약계층 돌보는 나눔문화 확산, 재해·재난 대응 등에 역점을 둔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도는 30일 도청 기자실에서 임상규 행정부지사가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번 설 명절은 ‘어려운 곳은 더 살피고, 다함께 활기 넘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4개 분야 15개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으로,설 연휴(2.9~2.12)기간 중 종합상황실(재난·재해 대책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와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광주시청에서 예산정책간담회를 열어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민생을 최우선하는데 온 힘을 모으기로 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달빛고속철도특별법 연내 제정, 내년도 인공지능(AI) 조성사업비 등 국비 확보, 대유위니아그룹 사태 해결을 위한 범정부 지원 촉구 등에 손을 맞잡기로 했다.이날 예산정책간담회에는 광주시에서 강기정 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배일권 기획조정실장, 민주당 중앙당에서 홍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전북도가 지방시대 실현에 앞장설 ‘전라북도 지방시대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도는 6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지방시대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4일 ‘전라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임상규 행정부지사(당연직)를 위원장으로 하고,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성장, 특화발전, 생활복지 분야의 각계각층 전문가 19명을 위촉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임기는 2023년 10월 6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전라북도는 2023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30일 부산 백스코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기념식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2024년도 고용부 재정지원사업 예산에 있어 인센티브 등도 확보했다.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는 한해의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시상하고, 지자체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사회적기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제도다.고용부는 올해 전국 17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가 5월 부처예산(안) 편성작업이 본격화 됨에 따라 ‘24년 국가예산 부처단계 최대반영을 위한 설득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북도 각 실국은 실국장을 중심으로 매주 부처를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고 사업별 쟁점을 파악,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부처 설득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또 도 지휘부는 미온‧부정적 사업과 대규모 현안 사업 등 주요현안 예산확보를 위해 역할을 분담, 전략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8일 김종훈 경제부지사의 부처(농식품부‧해수부‧산업부)방문활동에 이어 5월 2일에는 임상규 행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가 연예매니지먼트와 방송 제작 분야 종사자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문체부는 4일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종사자를 위해 표준 하도급계약 제정, 노동관계법령 교육 강화,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협회․단체 합동 간담회 개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방송 제작 분야 근로계약 체결과 서면계약서 작성 문화 조성을 위한 양 부처 간 협의도 진행한다고 밝혔다.고용부는 지난 7월 근로감독을 통해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현장 종사자(로드매니저, 패션어시스턴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7일 울산광역시청에서 열린‘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중앙지방 협력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중앙지방협력회의'는 분기별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이른바 ‘제2 국무회의’로,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지역별로 순회 개최될 예정이다.이날 회의는 국무총리 및 시도지사협의회장, 시·도지사,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 중앙․지방의 주요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지방시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수 기자]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병원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이행 관련 방역관리 점검계획,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병원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대해 보고받고 이를 점검했다.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 시행에 따라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병원에 대한 방역수칙을 개편‧시행키로 했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9월부터 발생한 현대중공업 도장작업자 집단 피부질환과 관련하여 그간의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무용제 도료에 포함된 과민성 물질이 원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과민성 물질이란 피부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성질을 가진 물질을 말한다.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현대계열 조선소 3개소, 도료 제조사 3개소, 기타 조선소 4개소 등 총 10개사 1080명에 대한 임시건강진단 결과 55명이 피부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이 중 53명은 현대계열 조선3사 근로자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다시는 정인이 사건이 절대 발생되지 말아야 하며, 아동학대 관련 예산, 인력, 조직 등에서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전국협의회)』의 황명선 대표회장(논산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아동학대 대응 및 초등돌봄(학교돌봄터) 사업 추진을 위한 2021년도 제1차 사회관계장관 회의에서 강력하게 제도개선을 주장했다.이번 회의는 황명선 대표회장을 비롯 의장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과기정통부장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정의당 전남도당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정부안을 비판했다.전남도당은 지난 30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수정안이 50인 이상 10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2년 유예, 중대재해의 범위를 ‘2인 이상 사망’으로 규정하는 등, 법 실효성이 없는 독소조항을 담고 있다"며 원안대로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또, “정부가 29일 제출한 법안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아닌 ‘중대재해기업보호법’으로 노동존중 사회를 만들겠다는 문재인정부의 구호가 얼마나 헛된 구호인지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추현욱 기자] 최근 행정안전부가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등을 담은 직제 개정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과 관련, 경기도가 고용노동부, 국회, 노동계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한 전 방위적 활동으로 신설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21일 밝혔다.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큰 광역지자체지만, 지역 노동행정은 독립기관 없이 인천·강원과 함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총괄해와 효율적인 노동행정을 위해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이 신설돼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 제기돼왔다. 현재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 경기지역 관할 노동자 수는 약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기관별로 분산 제공되던 외국인 대상의 주요 서비스를 지난 14일부터 정부 대표포털 ‘정부24’에서 통합해 제공한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 말 현재 국내 외국인 주민은 2백만 명을 넘어섰으나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서비스 접근성·활용성이 낮았다.또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 다양한 기관이 소관 업무 분야별로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를 각각 안내하고 있어서, 외국인 주민들이 어떤 서비스가 어느 기관에서 제공되는지 알기 어려운 실정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23일 삼성동 본사 지하1층에 발달장애인 고용과 직원복지를 동시에 달성하는 사내매점 ‘베어마트’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고용시장에서 가장 소외된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관련 분야 전문기업인 베어베터와 함께 사내매점을 준비했다. POS(판매관리)와 상품발주 등 매점 운영시스템은 이마트24의 표준 솔루션을 활용한다. 베어마트에는 총 12명의 발달장애인과 2명의 발달장애 직무전문가가 함께 일을 한다. 개점 준비를 위해 베어베터에서 훈
고용세습을 단체협약에 규정한 기업이 694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10곳 중 4곳은 단체협약에서 현행법에 어긋나는 유일교섭단체 등 규정을 유지했다. 고용부는 시정명령을 내린 후 이를 따르지 않으면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고용노동부는 28일 100명 이상 유노조 사업장 2,769곳의 단체협약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조사 결과 현행법을 위반한 단체협약이 1,165개(42.1%), 인사·경영권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내용을 포함한 협약이 368개(13.3%)에 달했다. 위법하거나 불합리한 내용을 하나라
학벌·학점·토익·해외경험 등 화려한 스펙만을 쫓던 기업들이 변화하고 있다. 입사지원서에 스펙 기재란을 삭제하고 필요 역량을 제시하는 직무기술서를 도입하고, 단순 면접 대신 직무역량을 검증하는 경험면접을 강화했다.대한상공회의소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15일 올해동안 공공부문 및 대·중소기업 180개사를 대상으로 스펙 위주의 채용을 타파한 '능력중심 채용모델'을 보급했다고 발표했다.능력중심 채용모델은 틀에 박힌 스펙 위주에서 벗어나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을 돕는 종합 채용시스템이다. 개별 기업에 맞는 채용과정을 직접 설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