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2023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목포 외달도, 여수 대횡간도와 송도, 신안 고이도를 선정했다.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4개 섬에는 5년간 50억 원을 지원하며, 마을식당․펜션, 둘레길 조성 등 관광 기반시설 확충, 체험프로그램 발굴,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생태 여행지로 조성하게 된다. 목포 외달도는 40가구, 85명이 거주한 섬으로 해수풀장, 해수욕장 등 여름철 관광지로 각광 받던 섬이다. 세 번의 도전 끝에 선정된 외달도는 해안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전남 여수시의 365개 섬을 대표하는 10대 섬 선정 결과 금오도가 1위를 차지했다. 여수시는 세계 최초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도시 홍보를 위해 365개 아름다운 섬을 대표하는 여수 10대 섬을 선정했다.대표 섬 1위는 트레킹하기 좋은 명품 탐방로 ‘남면 금오도’가 선정됐다. 2위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오동도’, 3위는 신이 내린 천혜의 비경으로 알려진 ‘거문도’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돌산도, 낭도, 백도, 사도, 하화도, 장도, 여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가장 큰 직격탄을 맞은 업종 중 하나가 여행업계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극복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시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여행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여행업계에서도 용기를 잃지 말고 조금만 더 버텨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시장과 전라남도 관광협회 여수지부 회원 11명이 사랑방 좌담회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24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 최병용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은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박람회 공동개최, 국제박람회 승인신청과 예산확보, 운영인력 지원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섬이 가진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섬을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개최 준비 중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I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가 ‘가칭, 2028 세계 섬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주제를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2028년 개최될 국제행사인 ‘가칭, 2028 세계 섬 엑스포’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접수한다.접수된 주제는 공무원, 전문가 등의 합동 심사를 거친 후, 적합성과 창의성, 명확성 등을 기준으로 판넬투표와 전문가 심사위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초 최종 선정될 계획이다.선정작은 최우수상(1명) 80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세계 최초로 섬과 교량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구상을 확정하고 전남도와 함께 내년 정부 승인을 얻기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오봉 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전남도와 여수시 관계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해 5월 용역 착수 이후, 두 차례 중간보고회, 올해 5월 시의회 전체의원 간담회와 시민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