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K리그 U-18 선수 대상 심판 강습회 개최

2022-11-24     신수정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개최한 K리그 유소년 선수 심판 자격증 취득 특별 코스에 참여한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K리그 산하 유스팀 선수들을 대상으로한 심판 자격증 취득 특별 코스가 개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18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K리그 산하 유스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심판 자격증 취득 특별 코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3급 심판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별 코스로 진행된 이번 심판 강습회에는 체력테스트를 통과한 K리그 구단 U-18 클럽 소속 선수 16명이 참가했다.

K리그 현역 심판들이 강사로 참여했고, 참가자 16명 전원이 3급 심판 자격증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심판 강습회를 연 것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심판 강습회는 경기 규칙에 대한 이해도 향상, 심판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존중, 심판을 비롯한 다양한 진로 모색 기회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한다.